본문 바로가기

경제 뉴스

23년 12월 06일 수요일

SMALL

▶ 파이낸셜뉴스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5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 잠재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면서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중국의 주요 요소 비축·무역기업 15곳이 2024년 수출총량 94만 4000t을 초과하지 않는다는 데 동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 정부가 기존 전세임대 제도 대상을 확대해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한다.

전세임대 제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세계약을 맺고 시세의 30%가량으로 다시 전세를 주는 제도로, 기존 청년·신혼부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대상이 확대된다.

 

- 올해 3·4분기 수출이 회복되면서 우리 경제가 전분기 대비 0.6% 성장했다.

향후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 연간 전망치(1.4%) 달성 가능성도 높아졌다.

다만 수출 증가속도가 이전 회복기보다 빠르지 않고 고금리·고물가로 내수침체가 우려돼 향후 성장률이 큰 폭으로 오리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 11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넉달 만에 꺾이면서 3.3%로 떨어졌다.

하지만 신선식품 등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되는 지수들이 지난달에 이어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며 넉달째 3%대 상승률를 이어갔다.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외교부에서 쌓은 경력을 활용, 국내 기업들의 신시장 개척에 힘을 싣겠다고 강조했다.

 

- 차기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지명된 박상우 후보자가 부동산 규제완화를 시사했다.

최근 부동산 침체 기류가 짙어진 상황을 감안한 향후 정책방향 제시로 풀이된다.

 

-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이 경영권 분쟁 조짐을 보이면서 재계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타이어 업계 호황으로 모처럼 뚜렷한 실적개선을 이룬 상황에서 총수의 사법리스크에 더해 2년 만에 형제 간 경영권 다툼까지 재발해 돌발악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조현범 회장 측은 형인 조현식 고문과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지분공개매수 공세에도 당장 경영권 방어 차원의 지분 추가매수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정부가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방안을 통해 20년가량 걸리던 신도시 등의 철도 완공시기를 11년6개월로 앞당기기로 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무역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앞으로 영국, 인도, 중동 국가들과 FTA(자유무역협정)를 통해 수출의 길을, 여러분의 운동장을 계속 넓히고 키우겠다"

 

-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현대자동차·기아의 연간 수출액이 사상 최대인 70조원을 넘어섰다.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향후 추가적인 외부 충격이 없는 한 추세적인 물가 안정 흐름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받을 수 있는 외부 자금 비율 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 등 벤처투자 선진국보다 CVC를 통한 산업자본의 투자가 저조한 상황으로, 벤처투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 수준이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산지 평균 쌀값이 가마당(80kg 기준) 20만원선이 무너지자 수확기 적정 쌀값 유지를 위해 과도한 쌀 저가 판매를 자제해 달라고 산지 유통업체에 당부했다.

 

- 유가 부양을 위해 다른 산유국과 손잡고 석유 감산에 나선 사우디아라비아가 내년에도 감산합의를 이어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다른 산유국, 특히 미국이 생산량을 기록적으로 늘리는 가운데 뜻대로 유가를 지킬 지는 미지수다.

 

-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4일(현지시간) 4만2000달러를 돌파했다.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1년 9월 공식 통화를 비트코인으로 바꾼 엘살바도르는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스토티파이와 소프트웨어 기업 트윌리오 등 테크기업의  정리해고가 계속되고 있다.

 

- 신용평가사들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고금리 장기화 등을 반영해 건설, 증권, 캐피탈 등의 기업 신용등급과 전망을 낮추고 있다.

 

- 코스피시장의 주요 수급 주체로 떠오른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수익률 향방이 엇갈리고 있다.

대부분 자금이 삼성전자에 집중된 가운데 카카오의 주가 상승세가 투자자 관심을 끄는 양상이다.

 

- 지난달 6일부터 공매도가 전면 금지되면서 개별주식 선물시장에 헤지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식 선물가격이 저렴한 종목은 매도차익거래가 쌓여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4/0005110615?date=20231206

 

미술품 조각투자 1호, 쿠사마 야요이 vs 앤디 워홀

토큰증권(STO) 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미술품 조각투자 3사의 투자계약증권이 베일을 벗었다. 3곳 모두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작가의 작품을 기초자산으로 내세우며 흥행에 자

n.news.naver.com

 

- 미래에셋증권은 다른 금융기관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이전한 개인형연금(개인연금, IRP) 적립금이 5912억원(11월 30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 독일 완성차 업체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수입차 시장의 왕좌를 놓고 초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벤츠는 지난 2016년 이후 줄곧 한국 시장에서 1위를 달려왔는데, 올해는 BMW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면서 12월에 눈치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 현대모비스는 경기 의왕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 내에 전동화 연구동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유럽연합(EU) 같은 단일 시장 형태의 한·일 경제협력체 구축을 제안했다.

특히, 양국이 에너지와 반도체 분야에서 경제동맹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 올 3·4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매출이 전 분기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3·4분기 낸드 매출은 29억달러로 전 분기와 비슷했다. 시장 점유율은 전 분기 32.3%에서 3분기 31.4%로 소폭 줄어들었지만 1위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와 자회사 솔리다임의 매출은 18억 6400만달러로 전 분기보다 11.9% 늘었다. 시장 점유율도 18.6%에서 20.2%로 늘며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 낸드플래시정보들을 '0'과 '1'의 디지털 신호로 바꿔 저장해주는 것이 메모리 반도체인데, 그 대표적인 것이 낸드플래시 메모리이다. 낸드플래시의 가장 큰 특성은 한 번 저장된 정보는 전원이 끊겨도 지워지지 않고 10년을 버틴다는 점이다.

 

- LG전자가 유럽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와 협업해 올레드 TV의 독보적 디자인 경험을 선보인다.

 

- 포스코가 2차전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산업용 가스 사업을 확대한다.

포스코의 이번 산업용 가스 공장 증설은 국내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용 산소·질소는 철강뿐아니라 반도체, 조선, 화학,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의 생산 공정에 필수 자재다. 하지만 산업용 산소는 해외·사모펀드 기업이 90% 이상을 독점하고 있다.

 

- LG이노텍이 '1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수출 18조6000억원을 달성하며 매출 중 수출액 비중이 95%에 달한다.

 

- 카카오톡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올 하반기 들어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와의 격차도 좁혀져 '국민 플랫폼'의 위치를 위협 받고 있다.

 

- CJ EMN의 티빙과 SK스퀘어의 웨이브가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측은 실사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거쳐 내년 초 본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CJ ENM 커머스부문의 자회사 브랜드웍스 코리아가 이달 초 미국 컴포트 슈즈 브랜드 락포트의 국내 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

 

- 대상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가 한국식 치킨 맛을 그대로 살린 치킨 디핑소스 '매콤달콤 고추장'과 '스모키 K-BBQ'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대상(주)

중견기업. 식품사(청정원, 종가, 미원), 전분당·바이오사업, 소재사업

 

- 롯데칠성음료가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일 세계 최대 와이너리인 '이앤제이 갤로(E. &J. GALLO)'와 글로벌 협업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대우건설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 다각화를 위한 정원주 회장의 광폭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회장은 나이지리아·이집트·싱가포르 방문에 이어 인도네시아로 이동해 신수도 건설 사업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 건설현장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자원순환형 테이블·의자·벤치가 서울역민자역사와 포레나 도서관에 배치돼 자원순환 메시지를 전달한다.

환화 건설부문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자원순환형 가구'를 제작·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친환경 인프라 개발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탄소저감 기술개발 및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수도권 아파트 경매 물건이 8년5개월만에 최다 규모로 치솟았다.

경기침체, 고금리, 매매시장 위축 등으로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영끌족이 늘면서 경매물건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서다.

 

- 교육부가 사이버대학의 운영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겸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대학의 운영 규정을 완화하면서 재정 여건을 개선한 것에 발 맞추기 위함이다. 하지만 사이버대학계에서는 관련 인력이 매우 적어 속도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목소리다.

 

- 학교 밖 청소년이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4/0005110645?date=20231206

 

[이가희의 스토리 수첩] 지금은 스토리 전성시대

바야흐로 스토리 전성시대다. 스토리의 가치는 주식시장의 말에 빗대면 그야말로 '상한가'를 치고 있다. 이는 입시에도 반영되는 추세다. 이제 우리나라도 단 한 번의 시험으로 대학을 가던 시

n.news.naver.com

 

▶ 한국경제

-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식 조문과 차녀 조희원 씨는 공개매수에 성공한 이후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전문경영인을 선임하는 등 경영 주도권을 MBK파트너스에 넘기기로 했다.

 

- 비트코인이 5700만원대에서 거래되며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내년에 10만달러를 돌파하는 등 '트립토 스프링'(암호화폐 시장의 봄)이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 한화그룹이 110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의약품 소재 산업에 진출한다.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바이오시약인 '트리스버퍼'를 한국과 미국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2016년 바이오의약품 제조사업에서 철수한 지 7년여 만에 소재 분야로 업종을 바꿔 다시 바이오산업에 뛰어든 것이다.

 

-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공급망 장애, 고금리, 보호무역주의에 가로막혀 침체기를 맞았다.

2년 전만 해도 태양광, 풍력 등 처정에너지의 경제성과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그린 프리미엄'을 누렸지만 현재는 '그린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방역당국이 중국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유행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양국 간 정보 공유를 확대했다.

다만 확산 추세 등을 토대로 볼 때 국내외 유행이 이례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 이례적: 상례에서 벗어나 특이한 것.

 

- 중국 비료업계가 내년 1분기까지 요소 수출 중단 조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 주요 비료 기업 15곳이 내년 요소 수출 총량을 100t 미만으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주택 '공급 절벽' 우려에 대해

"아파트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주택 공급 형태를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공급을 늘리기 위한 규제 완화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 반도체 업황이 올해 3분기 회복 국면에 접어든 데 힘입어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농·축·수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해 연말까지 정부의 할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소비자물가가 지난달 3.3% 상승하면서 넉 달 연속 3%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석유류 가격 하락으로 전체 상승폭은 둔화했지만 과일 채소 가공식품 등 이른바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 공익침해 행위를 신고할 때 받을 수 있는 포상금 한도가 현행 최대 2억원에서 최대 5억원으로 늘어난다.

공익신고자가 받을 수 있는 보상금 지급 비율도 현재 최대 20%에서 최대 30%로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는 공익신고로 공공기관에 직접적 수입 회복이나 비용 절감이 생길 경우 신고자 신청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한다.

 

- 자본시장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키워드의 위력이 주춤해졌다.

ESG 관련 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한편 시장에 나오는 신규 펀드 상품 수도 확 줄었다.

 

- 한화큐셀 등 글로벌 태양광 기업들의 수출 단가가 1년 사이 절반 넘게 떨어졌다.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태양광 과잉이 심화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 스위스 제약업체 로슈가 미국 비만치료제 개발업체를 31억달러(약 4조5000억원)에 인수한다.

비만치료제 시장 성장세가 가팔라지면서 후발주자들이 앞다퉈 개발 경쟁에 합류하는 모습니다.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를 겨냥해 밤사이 50차례 이상의 최대 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이스라엘은 가자 남부 최대도시 칸유니스에 지상군을 투입했다.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를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감산을 내년 1분기 이후에도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OPEC+의 추가 감산 결정에도 시장에 회의론이 퍼져 국제 유가가 하락하자 감산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는 평가다.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추면서 중국 부동산 시장의 장기 침체와 정부의 부채 증가 문제에 대해 경고했다.

 

- 올해 하반기 국내 철강회사의 조선용 후판 납품가가 상반기보다 낮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후판 최대 수요처인 조선사들이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을 이유로 철강사에 가격 인하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 대만 TSMC가 애플, 앰코테크놀로지와의 '반도체 생태계 연합'을 구체화한다.이 같은 연합 체계는 미국 테일러에 파운드리 공장을 짓는 삼성전자에 상당한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구글이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에 약 260억원을 투자했다.

 

-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의 불공정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공정 금융 추진위원회'를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첫 개선 과제로 은행의 부당한 금리·수수료 관행을 제시했다.

 

- 하나은행이 올해 3분기까지 4대 은행 가운데 해외 지점과 해외 법인, 해외 투자법인의 이익을 합산한 글로벌 순이익 1위에 올랐다.

 

- STO(토큰증권) 시장이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는 관측에 관련 종목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미술품 경매 업체인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은 지난 한 주 동안 각각 49.05%, 44.68% 올랐다. STO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 핑거도 지난 한 주 동안 29.07% 올랐고, 관련 사업 투자를 늘리고 있는 한화투자증권도 같은 기간 17.27% 상승했다.

 

- 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 조정과 반도체주 수요 둔화 등의 영향으로 2500 아래로 밀렸다.

 

-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하락한 5일 제약·바이오주가 일제히 올랐다.전문가들은 성장이 둔화하는 대형주 대신 신약 모멘텀이 있는 중소형주가 유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미국 월스트리트의 유명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올 3분기에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투자 비중을 크게 늘리고 엔비디아를 줄였다.

 

- 메타플랫폼스의 마크 저커버그 CEO가 1억8500만달러(약 2400억원)어치의 메타 주식을 처분했다.

저커버그는 현재 메타의 지분 13%를 보유하고 있다.

 

- 미국 최대 차량 공유업체 우버가 S&P500지수에 포함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며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다.

 

- 스타벅스가 상장 후 처음으로 11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다. 올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특히 전략 시장인 중국에서 저가 전략을 앞세운 중국 기업에 밀리고 있다는 분석이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22005?date=20231206

 

오픈AI 사태로 이목 집중된 'AGI'…언제쯤 현실화될까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의 갑작스러운 해임과 복귀 과정에서 범용 인공지능(AGI) 이슈가 부각됐다. AI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최종 단계인 AGI가 3~5년 내에 현실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22001?date=20231206

 

캐릭터 활용해 오프라인 접점 늘리는 게임사

게임사들이 인기 게임 캐릭터를 활용해 오프라인으로 진출하고 있다. 팝업 스토어와 테마 카페 등을 열어 이용자와 접점을 늘리는 모습이다. 기존 게임 이용자의 충성도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

n.news.naver.com

 

▶ 하이투자증권 <한국 물가, 아직 확인할 변수가 남아있다>

한국 11월 소비자물가, 예상치 큰 폭 하회

- 글로벌 디스인플레이션 현상이 부각되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디스인플레이션 시그널이 발생했다.

11월 한국 소비자물가는 YoY +3.3%, MoM -0.6^ 상승하며 전월치와 예상치를 큰 폭 하회했다.

특히 식료품과 교통 부문 물가가 전월대비 큰 폭 마이너스 전환하며 전월비 상승률이 마이너스 기록한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하지만 안심하기는 이른 물가의 하방 경직성

- 다만 여전히 한국 물가에는 상방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더 크다고 판단된다.

한국의 경우에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서비스 물가의 하방 경직성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 더욱이 공공 서비스 물가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국내 대중교통 요금은 잇달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는 근원 소비자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국내 가계들이 빚에 허덕이는 상황, 부동산 경기 냉각과 중국 경기 부진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한은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한다.

 

한은의 여전한 물가 경계심과 추가 변수 확인 필요

- 지난주 있었던 11월 금통위에서는 현재 통화정책을 충분히 긴축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만장일치 동결을 결정했으나, 동시에 상당한 물가 경계감을 내비쳤다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 수요 둔화는 확인했으나 서비스 물가에 반영된 정도는 아직까지 부족하며, 국내 물가에는 앞서 언급한 외부 변수들도 남아있어 내년초까지는 기대보다 물가 하락세가 완만할 수 있다.

물가의 2% 목표수준 복귀 여부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내년 상반기 총선을 앞두고 공공 서비스 요금 인상 논의 지연 가능성, 실제 수요 둔화가 개인 서비스 물가 하락에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시점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 유진투자증권 <부양에도 떨어지는 신뢰>

부양 지속 중이지만 신뢰는 하락

- 시장은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신뢰가 다시 떨어지는 모습이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을 비롯해 여러가지 경기 부양 정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PMI는 10월과 11월 경기위축국면에서 머울렀고 부동산 관련 지표들도 크게 개선되는 움직임이 확인되지 않았다.

 

- 11월 17일, 중국 인민은행, 금융관리감독총국, 중국 증감회는 금융기관과 좌담회를 개최해 부동산 기업의 자금조달 수요를 만족시킬 것을 촉구했다.

 

- 이후 12월 4일, 농업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공상은행, 중국은행, 우체국저축 은행 등 6대 국유은행은 부동산 기업과의 좌담회를 진행했다.

 

- 중국 정부의 부동산 경기 안정을 위한 움직임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시장의 기대치 대비 부양 강도가 약하고 가계 구매 심리가 본격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이 확인될 때까지 중국과 홍콩 주식 시장은 부양 확대 기대감과 지표의 부진함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회복에 확신을 주지 못하는 선행지표

- 엇갈리는 지표들의 흐름도 중국의 경기 회복에 확신을 더하지 못하고 있다.

 

- 세부 지표를 살표보면 생산지수는 경기확장국면에 머물렀으나 신규주문지수와 신규수출주문지수는 경기위축국면에서 유지했다.

대내외 수요 부진과 고용 압박 등이 지속되고 있다는 뜻이다.

LIST

'경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년 12월 08일 금요일  (2) 2023.12.08
23년 12월 07일 목요일  (2) 2023.12.07
23년 12월 05일 화요일  (1) 2023.12.05
23년 12월 04일 월요일  (2) 2023.12.04
23년 12월 01일 금요일  (2)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