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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3년 12월 1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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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 2021년 요소수 대란 이후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산업용 요소에 이어 인산암모늄까지 중국의 갑작스러운 수출통제에 또 한 번 대비하지 못했다.

국내 재고가 있다 해도 이들 품목은 대중국 의존도가 90%를 넘는 품목이라 당장에 수입처를 다변화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8일 지지부진했던 '공급망 기본법(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컨트롤타워가 조만간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 은행들이 리스크 관리를 이유로 기존 잣대를 적용하고 있어, 정부 대책에도 금융권의 중도금대출 실행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시중은행의 원활한 중도금대출을 독려하기 위한 조치로 10월 20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대출 보증비율을 기존 90%에서 100%로 높였다. 하지만 보증비율을 100%로 높인 지 두달이 돼가도 현장에선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4/0005112568?date=20231211

 

아는만큼 돌려받는다…'돈 되는' 연말정산 노하우

연말정산이 다가오는 12월이 되자 직장인들의 발길이 분주해지는 가운데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숨겨진 노하우가 주목받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금저축·개인형퇴직연금(

n.news.naver.com

 

- 구광모 LG그룹 회장 취임 이후 5년간 LG가 키운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규모가 12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난해 LG가 향후 3년간 1500억원을 투자해 스타트업 3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슈퍼스타트'의 지원을 받은 25곳은 1년 반 만에 500억원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 정부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발법) 통과를 위해 보건·의료 4법 적용을 제외하는 야당안을 수용키로 했다.

서비스산업 활성화 지원 근거인 서발법은 12년째 국회에 묶여 있다. '의료 영리화'에 대한 거부감이 여전해 실패했다.

 

- 유럽연합(EU)이 AI 스타트업과 연구자들이 AI를 개발하고 사용하는 원칙을 규정한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규제법을 만들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는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을 경질할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내각 발족 당시부터 자리를 지킨 마쓰노 관방장관의 교체는 정권 운영의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 지지율 30% 안팎의 퇴진 위기 수준까지 떨어진 기시다 총리에게도 큰 타격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 도널드 트럼푸 미국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율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재확인 됐다.

당초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던 연초까지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바이든은 시간이 갈수록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

 

-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국제유가가 떨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원유 증산분이 OPEC의 감산분을 메우면서 석유시장에서 사우디와 OPEC의 힘이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제유가는 지난 2개월 동안 하락세를 보이면서 가격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써운 사우디아라비아는 타격을 입고 있다.

 

- 주식시장에서 우량주의 대명사로 불리는 '시가총액 1조 클럽' 상장사 수가 지난해 대비 20곳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차전지, 로봇, 신규 IPO주 등 올 한해 테마주 광풍을 이끈 종목들의 시총이 대거 증가했다.

 

로봇관련주 '에코프로머티', '도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인공지능(AI) 반도체주 '이수페타시스', '이오테느닉스', '하나마이크론'

2차전지 관련주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시총 1조클럽 탈락한 상장사 20곳(상장폐지 제외)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삼천리' 등

 

-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수장인 김병주 회장이 "아시아 사모펀드 시장에서 운용사(GP) 간 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고금리 지속과 새마을금고 사태로 투자자(LP)들의 중소형 사모펀드 출자가 줄어들자 대형 사모펀드 운용사와 기존 블라인드펀드를 보유한 운용사로 딜(거래)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사모펀드 시장에서도 양극화의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 국내 증시가 뚜렷한 주도주 없이 테마 장세를 보이자 이달 들어 개인 투자자들이 시가총액 상위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내년 주도주로 반도체, 배터리 등 대형주가 다시 한번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SK하이닉스', 'LG전자',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전환사채 투자자들과 협의해 풋옵션(조기상환청구)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 풋옵션(put option)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장래의 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

 

- 국내 증시가 테마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실적 턴어라운드(반등)가 시작된 종목들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

내년도 주도주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이번주 우리 증시는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있지만 관망심리가 강화될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예상이다. 코스피 예상 범위로는 2430~2560선이 제시됐다.

 

- 현대자동차가 국내 수소 생태계 선도 사례 공유를 통해 글로벌 수소 사회 전환에 힘을 보탠다.

 

- LG전자가 오는 15일 전사 확대경영회의를 열고 사업경쟁력 강화와 미래 준비 가속화 전략을 논의한다.

LG전자 본사와 각 사업본부 경영진, 해외지역대표, 법인장 등을 포함해 300여명의 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 정부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성능을 개선한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 삼성전자가 최근 대표이사 직속의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해 미래먹거리 발굴에 나선 가운데 최상우 연구개발(R&D) 조직인 SAIT(옛 종합기술원)의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

 

- 전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에 AMD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핵심 칩인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망을 양분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호재가 되고 있다.

 

-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리조트가 사상 처음 올해 연간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 HD현대그룹의 전력기기 계열사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시장에서 역대 최대 수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한창인 북미와 중동, 유럽시장에서 육·해상 변압기 등 전력기자재의 폭발적인 수요 덕분이다.

 

- SK그룹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CM) 확대를 위해 아시아 최초 연합체를 구축했다.

 

- 구글, 오픈AI, 네이버 등 국내외 빅테크 기업들이 일제히 '인공지능(AI) 개발자인 락인(Lock-in) 전략'을 펼치고 있다.

자체 초거대 AI를 선보이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지원, 개발자들이 자사 API로 신규 서비스를 개발토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삼성SDS, LG CNS, SK(주) C&C 3사가 내년 경영 비전으로 생성형 AI 기반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내세우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 이동통신3사가 더욱 굳건해진 경영 리더십 기반으로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CEO 연임에 성공한 S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인공지능(AI)과 플랫폼 전환 전략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KT 역시 김영섭 대표 취임 후 첫 인사를 통해 '선택과 집중, '인력 전문성', '글로벌' 등을 내세운 만큼,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치 개선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 지난해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많은 금액과 인력을 투자한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분야뿐 아니라 전 업종을 통틀어서도 압도적인 투자를 자랑했다.

 

- 교육부가 향후 5년간 총 29조원을 투입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노후된 학교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 판매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됐던 전기차(EV)의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

올해 1~9월 세계 전기차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1% 증가했지만 지난해 증가폭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한 일부 브랜드는 재고 수준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기차에 막대한 투자를 했던 자동차 업체들은 생산 목표를 재조정하고 투자 계획을 연기하는 등 급변화에 대처하고 있다.

 

- 도요타는 자신들만의 행보를 고집스럽게 지켜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도요타는 순수 전기차에만 집중하려는 폭스바겐과 제너럴모터스(GM) 같은 업체와는 다른 전략을 이어오면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충전식)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액체수소차, 암모니아 엔진 등 다양한 친환경차종 개발에 투자해왔다. 최근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하고 있는 것은 고집을 지켜온 도요타에게는 호재가 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4/0005112576?date=20231211

 

[이태식의 과학2030] 과학기술 인재양성엔 장기적 투자 필요

새해를 2주 남겨놓은 요즘, 주위 사람들이 종종 2024년 과학기술계 소식을 묻곤 한다. 그때마다 꼭 소개하는 내용이 있다. 다가오는 1월부터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단체 중 하나인 미국 물리학회

n.news.naver.com

 

▶ 한국경제

- 유전자 돌연변이를 정상 유전자로 바꿔 선천성 희소 질환을 영구적으로 치료하는 시대가 열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8일 '카스게비'를 시판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카스게비는 겸상 적혈구 빈혈증이라는 희소 질환 치료제다. 희소 질환 치료제 개발을 시작으로 암, 만성질환 치료제 등 추가 치료제 개발이 이어질 것으로 업계에선 내다봤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에 성공하면 보복 관세를 확대하고 친환경 에너지 지원책을 대거 폐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정도 예고해 국내 완성차 및 배터리 회사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친환경 중심에서 벗어나 에너지 효율 우선으로 기준을 바꾸겠다고 했다. 중국 견제 방침을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 내년 7월부터 가상자산 투자자는 거래소를 이용할 때 돈을 예치해둔 대가로 이자를 받는다.

법률상 가상자산의 범위에서 대체불가능토근(NFT)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연계되는 예금 토큰은 제외된다.

 

- 최소 6500명의 환자에게 두께가 정상 제품의 절반인 '불량 아킬레스건'으로 수술한 대학병원, 정형외과 등 전국 병원 수백 곳을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불법으로 챙긴 요양급여가 100억원에 달하고 환자 몰래 불법 아킬레스건을 사용한 점에 비춰볼 때 대규모 의료 소송 가능성까지 점쳐진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23759?date=20231211

 

아침밥 챙겨주고 오후 3시 칼퇴…'출산율 3배' 기적 일어났다

2012년 0.6명이던 이토추상사의 사내 합계특수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은 2021년 1.97명으로 뛰었다. 10년 만에 일본 3대 종합상사의 출산율이 세 배 넘게 뛴 현상을

n.news.naver.com

 

- EU가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규제 법안에 최종 합의했다.

법을 위반하는 회사는 최대 3500만유로(약 497억원) 또는 직전 회계연도 글로벌 매출의 7%를 벌금으로 내야 한다.

 

- 정부가 11일 첫 번째 장관급 공급망 점검회를 연다.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 등을 계기로 공급망 관련 대응 수위를 높인 것이다.

 

- 정기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민생·경제 법안은 11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12월 임시국회에서 계속 논의된다.

여야는 12월 임시국회에서 20일과 28일, 다음달 9일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 올해 정기국회가 지난 9일 막을 내린 가운데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에 제출한 규제혁신 법안 222건 중 131건(59.0%)이 국회에 막힌 것으로 파악됐다.

여야 간 정쟁에 경제·민생 법안이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23765?date=20231211

 

자영업자 소득 따지지 않고 지원…'도덕적 해이' 논란

은행권이 연 5% 이상 금리로 대출받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50만원까지 이자를 캐시백(환급)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는 18개 은행이 참여하고, 전체 지원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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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면 내년에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무역에서 원화와 루피아화의 직거래가 가능해진다.

원화가 달러 외 통화와 직거래되는 건 현재 중국 위안화뿐인데 여기에 루피아화가 추가 되는 것이다.

직거래는 양국 민간은행 간에 이뤄진다.

 

- 중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중국 소비자물가가 3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압력이 높아지면서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도 14개월째 연속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 마이크로소프트(MS)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미국과 유럽 경쟁당국의 조사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MS와 오픈AI의 투자·협력 관계를 합병으로 볼 것인지를 조사하기 위한 예비 자료 수집에 착수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도 MS와 오픈AI 조사 가능성을 검토하는 중이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이사회로부터 축출당했다가 회사로 다시 돌아오는 과정에서 오픈AI 지배구조가 부각된 탓으로 분석된다.

 

- 엔데믹 이후에도 수차례 제품 가격을 인상하며 인기를 입증해온 샤넬이 내년에는 글로벌 명품시장 둔화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엔데믹(endemic)

본래 '풍토병'을 일컫는 용어였으나, 코로나19 등장 이후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산유국이 사상 최초의 국제적인 화석 연료 퇴출 합의문에 반대를 하고 있다.

산유국들은 "COP28은 탄소 배출 등 기후 오염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화석 연료 퇴출 내용을 합의문에 포함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COP28의 최종 합의문은 만장일치로 채택된다는 점에서 산유국들의 반대를 넘어서긴 쉽지 않다는 우려가 나온다.

 

- 세계 해상무역의 양대 통로인 파나마운하와 수에즈운하가 운항 차질을 빚으면서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을 앞두고 글로벌 공급망이 위협받고 있다.

파나마운하가 전례 없는 가뭄으로 선박 통행량을 제한한 가운데 수에즈운하마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운항 차질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물류업계는 상황이 악화하면 내년까지 공급망 혼란이 지속되고 해상 운임이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수출 2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 국적 해운사인 HMM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가운데 또 다른 인수 후보인 동원그룹이 입찰 절차의 공정성을 문제 삼고 나섰다.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사상 최대인 1조원 이상의 이익을 낼 전망이다.

 

-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침체된 전기차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차량 가격을 낮출 계획이며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브리드카는 신규 차종을 대거 늘린다는 전략을 내놨다.

 

- 카카오가 개발 인력의 해외 출장을 제한하고 있다.

각종 경영 리스크가 말끔히 해소되기 전까지는 임직원의 대외 활동을 최소화환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KAIST가 개발한 군집 초소형 위성이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를 이용해 내년 상반기 발사된다.

 

- 일부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1금융권인 인터넷은행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 규모가 커지면서 예·적금 이자 비용을 줄이는 등 건전성 회복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 카카오뱅크가 이달 들어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의 최저금리를 연 3%대까지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8일 중국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와 중앙경제업무회의에 대한 기대가 뒤섞이며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전날보다 각각 0.11%, 0.36% 올랐고 홍콩항셍지수는 0.07% 내렸다. 업종별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통신설비 등이 강세를 보였고 농업, 부동산, 자동차가 약세를 나타냈다.

 

- 이번주(11~15일) 뉴욕증시는 12~13일 미국 중앙은행(Fed)의 12월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은 12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97%로 예상하고 있다.

뉴욕 월가에선 12월 FOMC 결과보다 내년 금리 인하 시점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지난 7일 의회에서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금리 인상 수혜주인 일본 은행주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보유 채권의 평가손실 확대와 인력의 실무 경험 부족으로 은행 실적이 큰 폭으로 좋아지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 미국 상장사의 4분기 이익 전망이 3분기 실적 시즌 완료 후 뒷걸음질 치고 있지만 에너지와 반도체 관련 종목의 기대치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증권사들이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낮추고 있다.

내년까지 이어질 실적 부진과 저조한 주주환원 정책이 발목을 잡았다.

 

-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경기 방어주'인 음식료주가 증권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장기간 박스권 장세가 이어진 2014~2015년처럼 음식료주의 초강세 현상이 재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고물가 고금리로 소비자의 지갑이 얇아진 만큼 필수소비재 중에서도 가격대가 낮은 음식료의 상대적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 미국의 긴축정책이 사실상 끝났다는 전망이 짙어지면서 대체자산인 금값이 치솟고 있다.

 

- 비트코인 가격이 연중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에도 큰손인 '고래' 투자자의 자금이 다시 몰리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도 회복되는 추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23692?date=20231211

 

"영수증만 잘 챙기면 된다"…상속세 500만원 아끼는 방법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부모 세대의 사망으로 상속세를 내야 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2018년 8449명이던 상속세 신고 인원은 2022년 1만9506명으로 4년 만에 배 이상으로 늘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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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23792?date=20231211

 

[기고] 이제는 일회용품과 헤어져야 할 때

경제 규모가 커지고 산업이 발전할수록 폐기물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함께 폐기물을 물질로 다시 이용하거나 폐기물에서 에너지를 얻는 기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늘어났다. 최근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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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 <신한 FX Check-Up)

Review: 주요 중앙은행 인사 발언 엇갈린 가운데 달러 보합

- 달러화지수 전주대비 보합.

미국 주요지표는 엇갈린 흐름을 보인 가운데 11월 미국 고용지표 발표와 차주 12월 FOMC 회의를 앞둔 대기 심리 공존.

 

- 달러/유로 전주대비 1.2% 하락.

유로존 소매판매와 독일 공장재주문 등 주요지표 예상에 못 미친 가운데 ECB 위원의 완화적 발언 동반.

 

- 신흥국 통화 0.4% 하락.

위험선호 심리 위축 흐름 이어지며 대체로 약세.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되며, 1,300원 초반으로 반등

 

Preview: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소화하며 변동성 완화 기대

- 다음주 달러화는 FOMC 회의를 소화하여 강보함 우위 예상.

 

- 원/달러 환율 1,300원 초중반 등락 전망

 

▶ 신한투자증권 <신한 Commodity Check-Up)

Review: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우려에 하락

- WTI 가격 전주대비 6.4% 내리며 69.3달러/배럴에 마감.

OPEC+ 내년 1분기까지 추가 자발적 감산 발표. 시장 예상치 하회한 감산 규모에 더해 내년 수요 둔화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유가 큰 폭 하락

 

- 금 가격 전주대비 2.0% 내리며 온스당 2,2029.9달러에 마감.

연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과하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금 가격 하락.

 

- 주요 산업금속 가격 하락.

무디스가 중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산업금속 수요 위축 우려 심화.

 

- 주요 농산물 가격 상승.

 

Preview: 수요 둔화 경계감에 미약한 흐름 지속

- WTI 가격 낙폭 과대에 따른 되돌림 수요 유입되며 반등 예상.

OPEC+ 자발적 감산 결정이 유가 하단을 방어하겠으나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세가 가파르고 이란의 원유 수출 반등이 예상되는 만큼 상승 여력 약화

 

- 금 가격 소폭 하락 예상.

금리가 단기간에 하락하면서 과한 금리 인하 기대 경계감 유입.

 

- 산업금속 가격 소폭 상승 예상.

11월 중국 무역수지 개선에 중국 동행지수 양호한 흐름 기대.

 

- 주요 농산물 가격 박스권 흐름 예상.

 

▶ 신한투자증권 <신한 Econ Check-Up)

Review: 긴축 완화 기대와 침체 우려의 공존

- 미국 중심으로 선진국 물가 상승 압력 둔화 신호 관찰.

인건비 부담 완화되며 향후 물가 상승 압력 둔화 기대 고조

 

- ECB 10월 조사한 1년 기대 인플레이션 4.0%, 3년 이내 인플레이션 2.5%로 전월과 동일.

 

- 물가 안정 이면에는 공급 개선도 상존하나 수요 둔화로 인한 과잉 수요 완화 결과.

 

- 국제 신용평가 무디스의 중국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Preview: 금리 인하에 대한 금융시장과 정책 당국의 괴리

- 내주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와 FOMC, ECB, BOE 등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예정.

통화정책 경로를 둘러싼 금융시장과 정책 당국 간 견해 차가 어떻게 좁혀질 지가 관건

 

- 미국 11월 소비자물가 전월대비 보합 기록하며 물가 안정세 유지 무게.

 

- 물가 안정은 금융시장의 내년 3월 중 금리 인하 기대 뒷받침.

다만 FOMC, ECB, BOE 등 정책 당국은 내년 1분기 중 금리 인하 가능성 차단에 나설 전망.

 

- 상대적으로 물가 상방 위험 상존한 미국에서 점도표 상 금리 인하 시점을 기존과 유사한 내년 9월 전후로 제시.

유로존과 영국 등은 원자재 가격 충격이 막바지에 들어선 만큼 내년 중반에 금리 인하 선회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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