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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3월 1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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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의 '짝퉁' 판매와 유해매체 유포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 부처가 공동 대응에 나선다.

 

- 제4 이동통신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가 공동이용(로밍) 대가를 알뜰폰 사업자의 절반 이하로 책정해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 지원을 받아 사업하겠다는 의미로 특혜 논란이 불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지속된 부동산 경기 침체와 6만 가구를 웃도는 미분양 주택, 공사비 급등, 고금리 지속 등으로 건설사들이 한계 상황을 맞고 있다.

 

- 지난해 공직을 떠나 민간 기업으로 이직한 퇴직 공무원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케이블TV와 위성방송, IPTV, 홈쇼핑 등 유료방송에 대한 재승인·허가 제도가 폐지되며 지상파와 종편·보도채널의 유효 기간은 5년에서 7년으로 늘어난다.

이번 정책은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미디어·콘텐츠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는 가운데 국내 미디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주식 거래는 14일부터 정지된다.

 

- 국세청은 13일 서민을 대상으로 폭리를 취하며 탈세를 저지르는 부동산 거래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 96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한다고 발표했다.

 

-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15일까지 사직서 제출 여부를 최종 논의한다.

전공의에 이어 교수까지 병원을 떠나면 혼란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 빅테크 플랫폼 기업들의 불공정 행위가 논란이 되자 세계 경쟁당국이 소비자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독과점 폐해 방지뿐 아니라 자국 첨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도 크다는 분석이다.

 

- 정부가 오는 5월 말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2045년까지 세계 수준의 우주 기업 10개를 배출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이를 위해 대전, 경남 사천, 전남 고흥을 중심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2045년까지 관련 기업 10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 미국 정부가 반도체 지원법에 따른 삼성전자 보조금 지원 방안을 이달 말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자 보조금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특별한 이유 없이 일이나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30·40대가 사상 처음으로 60만명을 넘어섰다.

실업률 통계에 잡하지 않는 '취업 포기자'가 급증하면서 고용률 착시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연평균 기온이 오르면 2100년 무렵에는 강원 일부 지역에서만 사과를 재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주요 사과 산지이던 대구와 경북에선 사과나무가 사라지고 있는 반면 강원지역은 사과 재배 면적이 30년 전 대비 세 배 이상 넓어졌다.

 

- 중국이 자국 경기 침체로 인한 잉여 생산품을 저가 수출로 밀어내자 주요 국가들이 맞대응에 나섰다.

미국와 EU는 "중국 정부가 세계 무역 규칙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추가 관세 부과에 착수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AI 정책 컨설팅기업 글래드스톤AI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가장 발전한 AI 시스템이 최악의 경우 인류 멸종 수준의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 국무부 의뢰를 받아 AI 기업의 최고 경영진, 사이버 보안 연구원, 대량 살상무기 전문가 200여 명을 1년에 걸쳐 인터뷰해 제작됐다.

 

-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대의원 과반을 확보하며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미국 역사상 최초로 전·현직 대통령이 맞대결을 공식화하며 정치권에서는 '고령 리스크'가 재점화되고 있다.

 

- EU 의회가 AI의 생체정보 수집 제한, 투명성 의무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 'AI 규제법'을 세계 최초로 통과시켰다.

이를 위반하는 기업은 전체 매출의 최대 7%를 과징금으로 내야 한다.

 

- 세계 최대 완성차업체 도요타 등 일본 대기업들이 수십 년 만에 최대 규모의 임금 인상에 합의했다.

 

- 군수품 부족으로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고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EU가 50억유로(약 7조1800억원)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3억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군수품을 긴급 수혈했다.

 

- 한때 사모펀드(PEF)들이 앞다퉈 투자한 렌털 플랫폼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인수 당시 기업 가치가 1000억원대에 달했지만 실적 악화로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졌고, 몸값 하락으로 인수자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 '반도체 산업재건'을 내건 일본의 반도체 기업이 한국에서 석·박사급 인력 입도선매에 나섰다.

올해 말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앞두고 반도체 전문인력 '구인난'을 겪자 한국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 애플이 유럽에서 앱스토어 독점 방침을 포기했다. 전용 플랫폼을 통하지 않더라도 아이폰 이용자가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관련 업계는 이런 흐름이 유럽 이외 지역으로 확대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양새다.

 

- 기업이 무역금융을 신청하기 위해 내야 하는 증빙서류가 대폭 줄어든다.

 

- 카카오가 직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모든 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나눠준다.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글로벌 유전자 분석기업 마크로젠과 손잡과 업계 최초로 유전자검사 연계 서비스 상품을 내놨다.

 

-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공매도 계약이 가장 많이 체결된 종목은 도요타자동차라는 분석이 나왔다.

올 들어 주가가 연일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급증했고, 단기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거래도 늘었다는 설명이다.

 

- 세계 주요 제약사 500곳의 시가총액이 10년 만에 최대치로 치솟았다.

비만치료제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제약사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거워진 덕분이다.

 

- 연초 이후 미국 증시를 이끈 기술 대형주 M7의 동반 상승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E11(일렉트릭11)'이 시장 주도주로 급부상할 것이란 월가 전망이 나왔다.

 

- 지난해 국내 정전 발생 건수가 사상 최초로 연 1000건을 넘어섰다.

한국전력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최근 3년간 60% 넘게 증가한 것으로, 한국도 더 이상 '정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나온다.

 

-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 후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과거 음주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낸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앞으로 주유소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 파이낸셜뉴스

- 삼성전자가 TSMC와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파운드리 대신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AI용 고성능 D램' 생산 확대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 '의료사태' 장기화 속에 한림대 의대 본과 1학년 학생들이 집단 유급통지를 받았다.

 

-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되며 2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1100조원을 넘어섰면서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 이데일리

- 원·달러 환율은 1310원 중반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간밤 기술주 랠리가 멈추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해, 이날 시장에는 위험선호 둔화 분위기가 커지며 환율 상승을 모색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의 생산사물가지수(PPI)와 소매판매 지표가 발표되는 만큼 시장의 경계감이 있어 환율은 제한적인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아시아경제

- 오픈AI의 동영상 생성 AI '소라'가 올해 하반기에는 상용화될 전망이다.

 

▶ 한국경제TV

- 미 뉴욕증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PPI에 대한 불확실성과 국제유가 급등의 여파로 혼조세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이날 공급 악화 우려로 하루 만에 2% 넘게 뛰었다.

엔비디아가 이날 하루 1.11% 내리고, AMD가 3.9% 하락 하는 등 반도체 기업들의 하락도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

인텔은 미 국방부가 반도체 법안에 따른 보조금 25억 달러 지원 계획을 철회한다는 블룸버그 등의 보도로 인해 전 거래일보다 4.44% 급락했다.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의 수요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 투자은행인 웰스파고의 부정적 보고서 여파로 4.5% 하락해 주당 170달러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미 하원은 이날 오전 틱톡 금지법안으로 알려진 '외국의 적으로부터의 미국인 보호법'을 이날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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