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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5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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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정부가 내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유아 교육·보육 통합'(유보통합)을 앞두고 각 부처와 기관에 흩어져 있는 예산을 통합해 최소 15조원 규모의 특별회계를 신설한다.

 

-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현금배당 규모가 최근 10년간 세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중을 나타내는 배당성향도 가파르게 상승해 미국과 일본 등을 앞섰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 수소를 연료로 쓰는 슈퍼카를 세계 최초로 생산한다.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20일 이란 정부가 공식 확인했다.

 

- 종합소득세 대상자가 많아지면서 전문가에게 세금 환급을 맡기려는 수요가 급증해 국내 핀테크 업체들이 '세금 환급' 시장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세금이 제대로 부과됐는지 살펴봐 달라고 요청하는 핀테크 업체들의 경정청구로 업무량이 늘어나면서 세무 당국은 이런 트렌드가 달갑지 않다.

 

- 정부가 올해 대폭 삭감한 R&D 예산을 내년엔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선언하면서 R&D를 제외한 다른 부처 예산의 구조조정 강도는 한층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공익법인을 통한 그룹 지배를 막기 위해 도입된 '주식 출연 규제'가 기업의 '문화 투자'를 위축 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예컨대 대기업 계열 문화 재단에 그룹 창업주 일가가 계열사 주식을 기부하면 발행 주식의 5%까지만 면세 혜택을 받는다. 5% 초과분에는 최고 60%의 상속·증여세가 부과된다.

 

- 금융회사의 서민 지원용 정책금융상품 출연금이 또 늘어난다.

올 들어 3조원에 육박하는 상생금융 방안을 추진 중인 금융사들은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야 할 일에 툭 하면 금융권 팔만 비트는 것 아니냐"며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대규모 재정지출 확대에 나섰다.

정부 돈이 풀리면서 금융시장 유동성도 확대되고 있다.

 

- 파견 대상 업무를 엄격히 제한하는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국내 노동시장을 경직 시킨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998년 도입된 파견법이 25년간의 직업 환경 변화를 담지 못하는 '낡은 규제'로 남아 산업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는 만큼 파견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 미국 다우지수가 지난 17일 처음으로 40,000선을 넘어선 영향으로 20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했다.

 

- 대통령실이 정부의 해외 직구 규제 대책 발표와 이후의 혼선에 대해 20일 공식 사과했다.

 

- 일본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이 역대 자동차 제조·판매 분야에서 처음으로 공동 전략을 수립한다.

중국 전기차 공세에 맞서 일본의 보조금 등을 활용해 탈탄소 기술 협력과 인재 육성 등을 함께 추진한다.

 

-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신임 대만 총통이 20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중국은 이날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 미국 기업을 제재하며 라이 총통 취임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 국제형사재판소(ICC)가 가자지구 전쟁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자들을 상대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CNN이 20일 보도했다.

ICC가 처음으로 미국의 동맹국인 이스라엘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청구한 사례다.

 

-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20일 일본 방문을 돌연 취소했다.

2022년 11월에도 갑자기 방일을 취소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빈 살만 왕세자는 당초 20일 기시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산업 및 금융 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틀을 마련할 계획이었으며 사우디 투자 ETF의 도쿄증시 상장 추진도 논의할 예정이었다.

 

- 일본 시장을 장악했던 한국 웹툰이 후발업체에 덜미를 잡혔다.

현지 IT 업체가 전자만화 사업에서 카카오의 일본 자회사인 카카오픽코마 매출을 뛰어넘었다.

 

- 이마트가 다음달부터 준국 68개 점포의 영업 종료 시각을 오후 10시에서 11시로 1시간 연장한다고 20일 발표했다.

 

- 쿠팡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간 국내 경기를 유치해 단독으로 중계한다.

 

- 국내 시장에서 급성장한 알리,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지난 달 매출이 '발암물질' 논란 등의 영향으로 40% 넘게 급감했다.

 

- 국내 은행의 해외 진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특히 기존 동남아시아 중심에서 인도, 유럽, 아프리카까지 진출 국가를 늘리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 LG가(家) 맏사위인 윤관 대표가 이끄는 블루렌벤처스(BRV)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지분 일부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보호예수가 해제된 직후 장내 매각을 통해 현금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 부동산 PF 부실 여파로 대형 건설주들이 부진한 가운데 1분기 '깜짝 실적'을 낸 건자재 관련주들 주가가 먼저 뛰고 있다.

 

- 퇴직연금 자산이 10억원 이상인 연금 부자는 주로 타깃인컴펀드(TIF)로 노후 자금을 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IF는 원금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목돈을 굴려 안정적 수익을 내는 데 특화된 상품이다. 공격적으로 투자하기보다는 모은 자산을 잘 지키면서 꾸준한 수익을 얻고자하는 은퇴자나 보수적 성향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0% 넘게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배 가까이 늘었다.

전문가들은 금융업과 음식료품 업종의 선전으로 2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내리느냐, 올리느냐, 동결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트릴레마.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86866?date=20240521

 

금리 내리면 환율 뛸라…통화정책 발목잡는 '트릴레마'

내리느냐, 올리느냐, 동결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얘기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최근 “통화정책의 전제가 모두 바뀌었다”고 말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

n.news.naver.com

 

▶ 파이낸셜뉴스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0일 북한 미사일 도발 등으로 촉발된 남북경색 자기화에 따라 북한과 대화에 나설 필요성이 제기되면서도 북한의 주체적인 변화가 없는 한 당분간 어렵다는 현실론을 앞세웠다.

 

- 미국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 현물 ETF 현황이 공개된 가운데 연기금인 위스콘신주 투자튀원회가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 상위 10개 기관 목록에 포함돼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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