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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3월 1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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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아태 본부(아시아 태평양 본부)를 한국으로 유치하자'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기업의 요구사항을 한국 정부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하는 암참이 '기업 유치 전략 보고서'를 작성해 한국 대통령에게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정부가 중증·응급 수술 등 필수의료 분야 보상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현행 의료수가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 올 들어 반도체 업황 회복에 임힙어 수출을 비롯한 실물경제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민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싸능하다.

 

- 쿠팡이츠가 쿠팡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무제한 배달비 0원' 혜택을 제공한다.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필리핀 마닐라국제공항 터미널의 확장 개발과 운영을 맡았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18일 OTT 업체인 넷플릭스와 웨이브가 소비에게 '중도해지' 기능을 제공하지 않은 혐의 등에 대해 현장조사를 했다.

 

-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상공회의소가 서울에 지사를 낸다.

중동 국가 상의가 한국에 둥지를 트는 건 이란에 이어 두 번째다.

 

- 서울 주요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여부가 마지막 분수령을 맞았다.

서울대 연세대 등 주요 의대 교수들은 18일 총회를 열고 사직 여부와 구체적 시기를 논의했다.

 

- 정부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끄는 간부들에게 최종 '면허 정지' 처분을 내렸다.

 

- 작년 말 카드사 연체율이 최근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금융당국이 부동산 PF 사업장의 신속한 정리를 위한 사업장 평가 기준 개편을 조만간 마무리한다.

5월부터 부실 PF 사업장 정리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하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을 신속히 종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책사들이 차기 미 Fed 의장으로 아서 리퍼 전 시카고대 교수 등 세 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래퍼 전 교수는 세율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근로의욕을 감소시켜 세수가 줄어든다는 래퍼 곡선 이론의 창시자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5선 고지에 올라섰다.

푸틴 대통령은 당선 확정화 함께 "러시아는 더 강해져야 한다"며 우크라이나전 공세를 강화하고 서방 진영과의 신냉전 구도를 고착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애플이 구글의 생성 AI 엔진 '제미나이'를 아이폰에 적용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 대만 TSMC가 첨단 패키징(후공정) 공정을 일본에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르노코리아자동차가 7000억원을 들여 부산공장을 미래차 생산기지로 전환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18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AI 콘퍼런스 'GTC 2024'에서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3E'를 공개한다.

 

- 현대건설이 바이오 가스시설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자원 순환형 바이오 가스화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김현욱 교수, 이상엽 특훈교수가 서울대병원 연구진과 함께 암을 유발하는 대사 물질 및 대사경로를 예측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법을 개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에이아이포펫은 18일 수의사 비대면 질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진료는 수의사가 직접 초진한 반려동물의 재진에만 우선 허용된다. 진료비는 1만5000원. 안과 질환부터 적용된다.

 

- BOJ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하면서 엔화 강세에 베팅하는 상품에 돈이 몰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일본 기업의 실적 악화 우려로 현지 증시에서 이탈해 국내 증시가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 개인투자자가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상품과 일부 테마 종목에 집중되고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합작해 코스닥지수를 900 언저리까지 밀어올렸다.

 

▶ 파이낸셜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의료대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대정원을 단계적으로 증원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주장에 대해 "단계적으로 증원하기엔 (시기가) 너무 늦었다"고 밝혔다.

 

- 북한은 18일 오전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3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 일본 2·3위 자동차 업체인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전기차 분야에서 협력해 도요타자동차의 독주를 위협하고 값싼 중국산 전기차 공세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변화가 있을 거란 우려에 대해 대다수 미국 전문가들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국내 전문가들은 바이든 정부의 환경 정책에 부정적인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에 대비해야 한다는 상반된 주장을 펼쳐 귀추가 주목된다.

 

-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중국 개인정보 보호법 안전평가 심사인증을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 아시아경제

- 트럼프 2기가 현실화 되면 철강232조 수출 제한처럼 자동차 관세 인상 카드를 뽑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가상 대결에서 1%포인트 차로 지지율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산 부풀리기 사기 판결과 관련한 항소 공탁금 확보에 실패했다.

상소를 진행하고 추심을 막으려면 4억5400만달러(약 6100억원)의 보증금이나 채권을 법원에 공탁해야 하는데, 현재로선 자금 마련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장했다.

 

▶ 연합뉴스

- 테슬라가 미국과 유럽에서 차 가격을 인상한다는 방침을 밝힌 뒤 주가가 6% 넘게 상승했다.

 

▶ 서울경제

- 고전하던 중국 증시가 반등하자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현지 에너지·바이오·전기차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 규모를 늘리고 있다.

 

-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미 국채 ETF에 뛰어들었던 개인투자자들이 손실에 허덕이고 있다.

미국에서 금리 인하가 자꾸 밀리는 데 이어 일본의 금리 인상이 현실화한다면 채권 가격은 또다시 하락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중국이 미 국채에 대한 대량 매입에 나설 경우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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