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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4월 1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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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이란이 13일(현지시간) 수백 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해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했다.

중동 전쟁으로 확전 시 유가 급등과 인근 해상 물류망 마비 등으로 세계 경제가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소식에 위험 자산인 비트코인은 13일 한때 7% 이상 급락했으며 국제 금 가격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을 앞둔 지난 12일 사상 처음으로 트로이온스당 2400달러를 넘었다.

전문가들은 지정학정 불안정으로 국제 유가가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 정부가 멜론과 플로, 지니뮤직 등 주요 음원 플랫폼 업체에 '가족 요금제' 형태의 결합 요금제를 만들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 서울시가 한강을 오가는 리버버스(수상버스) 8척을 제작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부터 한각ㅇ에서 시민들이 수상 대중교통을 타고 출퇴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SNS 피로감에 가짜 뉴스에 따른 불신이 쌓인 결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이용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이 13일(현지시간) 긴급 안보회의를 열어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방어를 지원하되 확전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이 이란에 반격하는데는 반대한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 2700선 아래로 떨어진 코스피지수가 이번주에도 흔들릴 가능성이 커졌다.

22대 총선 이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가 흐려진 데다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다시 고조되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이다.

 

-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으며 외환당국은 "필요시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에너지 수급 불안과 관련해 "범정부 차원의 분석·관리 시스템을 밀도 있게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 국내 주요 유니콘기업이 국내 시장의 성공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으로 사업 확대에 나섰지만 현지 이용자를 사로잡는 데 실패했다.

배달의민족은 지난해 베트남 현지법인인 우아브라더스베트남 사업을 종료했다. 경쟁 서비스인 그랩 등에 밀려 고전하다가 5년 만에 철수했다.

토스도 싱가포르에 설립한 토스사우스이스트아시아를 설립 1년여 만에 폐업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나 북·중 관계 발전을 논의했다.

러시아와 군사 연대를 강화하고 있는 북한이 중국과의 교류도 늘리면서 북·중·러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6일 주요 채권단 18곳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태영건설 PF 사업장 59곳의 실사 결과, 시공사 교체 및 경·공매 처리 방향뿐만 아니라 출자 전환 등 자본 확충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 금융당국이 3000여 개에 달하는 PF 사업장 구조조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당국에 따르면 이달 말 PF 사업장 옥석 가리기의 기준이 될 '사업성 평가기준'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있다.

 

- 정부가 한국은행으로부터 빌린 돈이 지난달에만 35조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 EU 미국 등에 이어 일본 정부도 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의 반(反)독점 행위에 대해 일본 내 매출의 20%를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는 '스마트폰 경쟁촉진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4일 보도했다.

 

-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산 알루미늄과 구리 등의 수입을 금지하고 자국 거래소에서의 거래도 차단한다.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2년 넘게 끌고 있는 러시아의 자금줄을 압박하는 차원이다.

 

- 미국 US스틸이 주주들이 일본제철과의 합병안을 승인했지만 미국 정치권에서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반대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 2026년 하반기부터 EU에서 전기자동차도 오염물질 배출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 1년 반 만에 중국을 찾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16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숄츠 총리는 시 주석과 만나 중국 정부 보조금 정책의 부당함을 강조하고, 양국 간 무역 분야 해법 마련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 인도가 오는 19일부터 연방 하원의원을 뽑는 총선을 치른다.

현지 여론조사에서는 모디 총리가 3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삼성전자가 미국의 부동산 기업과 손잡고 삼성전자 가전제품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의 개인 맞춤형 스마트홈 구축에 나선다.

 

- 철강재의 주요 원료인 철광석 가격이 4월 들어 반등하면서 철강사들이 다시 긴장하고 있다.

 

- 올 1분기 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보다 3% 넘게 늘었다.

생성형 AI 열풍으로 PC 수요가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 홍보 채널을 넓히려는 소비재 기업들이 앞다퉈 게임으로 들어가고 있다.

올해 인게임 광고 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50조원을 넘길 것이란 시장 전망도 나왔다.

 

- 네이버가 자체 포털 검색 서비스에 실시간 생성형 AI 기능을 도입했다.

 

-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2일 중국 증시는 디플레이션 우려 속에 하락 마감했다.

 

- 이번 주(15~19일) 미국 뉴욕 월가는 13일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으로 중동 확전 여부를 예의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업체 아마존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생성형 AI에 대한 공격적 투자가 주가를 부양하고 있다는 평가다.

 

- 은행의 핵심 수입원인 이자수익이 정점을 찍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 대형 은행주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 올해 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ETF 승인 이후 비상한 비트코인이 이달 20일 전후 네 번째 반감기를 앞두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반감기 이후로도 계속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반감기가 시작되면 비트코인 블록 보상이 기존 6.25비트코인에서 3.125비트코인으로 줄어들게 된다. 비트코인 공급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공급 감소로 인한 가격 상승세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반감기가 과거와 달리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예측도 내놓고 있다.

 

- 수도권에서 개인택시 면허(번호판)가 2억원대에 거래되는 곳이 나오기 시작했다.

면허 신규 발급이 중단되다시피 하고, 택시 플랫폼들이 몰락하면서 기존 면허 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 사직서를 내고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들을 감싸오던 의대 교수들과 전공의 사이에 내분 조짐이 일고 있다. 전고으이 대표가 의대 교수를 비판하는 글을 개인 SMS에 올린 게 발단이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2일 밤 페이스북에 "수련병원 교수들은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불이익이 생기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들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착취의 사슬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해왔다"는 모 언론사의 기사 내용 일부를 올렸다.

강홍제 원광대 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은 "사제지간이 아니라 직장상사와 부하직원 관계라면 더 이상 전공의를 교수들이 지지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 파이낸셜뉴스

- 대만 지진과 이스라엘·이란 간 무력충돌 등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계가 이들 지역에 생산기지를 둔 마이크론, 인텔 등의 생산차질이 메모리 업계에 미칠 영향을 놓고 심층분석에 들어갔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대만 지진으로 메모리 공급 감소에 따른 D램 가격인상을 기대한 반면 중동분쟁은 인텔 리스크 장기화 시 공급과잉을 우려하고 있다.

 

▶ 서울경제

- 상상인증권(001290)이 한미반도체(042700)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내 지위가 공고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22만원으로 3배 가까이 높였다.

 

▶ 아시아경제

- 미국 경제학자들이 예상하는 1년 내 경기 침체 확률이 20%대로 낮아졌다.

지난 2022년 4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미 경제 연착륙 기대감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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