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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5월 2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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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으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하고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 정부가 쌀 농가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보험료를 내면 수입이 급감했을 때 소득을 보장해주는 수입 안정 보험(수입 보험)을 운영하기로 했다.

 

-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AI 테마주의 높은 시세 차익과 함께 매달 안정적인 배당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ETF가 국내 증시에 상장된다.

-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최근 불거진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국내 기업인 네이버에 지분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이 현안을 한·일 외교 관계와 별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불필요한 외교 현안이 되지 않게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 27일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에서는 3국이 공동선언을 발표한다.

공동선언문에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우리의 공통 목표'라는 문구가 들어갈 가능성이 거론된다.

 

-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가 26일 양자회담을 하고 무역 및 투자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 구축에 최소 10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산화 구축 정도가 공매도 재개의 관건인 만큼 연내 공매도 재개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금융회사가 부동산 PF 대출을 내주면서 과도한 수수료를 받는 관행에 금융감독원이 제동을 걸었다.

 

- 국내 기업이 혁신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2010년대 이후 생산성이 크게 둔화하고 있다는 한국은행 보고서가 나왔다.

 

- 두산에너빌리티가 소형모듈원전(SMR)에서 '잭팟'을 터뜨린 데 이어 대형 원자력발전에서도 초대형 수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석유·가스 산업계의 유착 혐의를 겨냥해 조사에 들어갔다.

 

- 21대 국회가 오는 29일 종료되면서 윤석열 정부가 중점 추진한 민생·경제 법안 처리가 대거 무산될 전망이다.

내년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 스위스 당국이 원자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방사성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핵변환' 기술을 승인했다.

핵변환은 한 원소를 다른 형태의 동위원소나 다른 원소로 변환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OECD 산하 원자력기구는 "여러 국가에서 핵변환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G7 재무장관들이 중국의 과잉 생산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성명을 25일(현지시간) 채택했다.

중국은 미국과 서방국가들의 관세 인상 정책이 본격화하기 전에 수출을 서두르면서 컨테이너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등 대중 무역을 둘러싼 줄다리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 인구 1억3000만 명의 멕시코를 6년간 이끌어갈 대통령 선거가 다음달 2일 치러지며, 멕시코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 전망이다.

 

-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전기 오토바이 등 수입품 200여 개 종류의 제품에 대해 그동안 면제했던 관세를 다시 매기기로 했다.

 

- 러시아가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의 대형 쇼핑몰에 공격을 가해 최소 14명이 숨졌다.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라파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라는 UN 국제사법재판소(ICJ)의 명령을 무시하고 군사 작전을 지속했다.

 

- EU의 20~64세 노동 가능 연령대 인구가 예상보다 빨리 줄어들고 있고, 출산율 하락세는 더 급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글로벌 AI 유니콘 기업은 200곳이 넘지만, 이 중 한국 기업은 한 곳도 없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6일 방한한 리창 중국 총리를 만나 반도체, 배터리 등 삼성의 중국 생산시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AI, 바이오 등 첨단 사업에 관한 광범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 LG에너지솔루션 경영진이 '배터리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미국 채용 행사에 총출동했다.

앞으로 미국 등에서 글로벌 공장이 문을 여는 가운데 어 많은 엔지니어를 영입하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다.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의 유럽 아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 편의점 GS25가 2018년 베트남 진출 이후 6년 만에 베트남 300호점을 열었다.

 

- 쿠팡이 유료 멤버십 '와우' 회원을 상대로 한 음식 배달 무료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 약 650조원의 자산을 굴리는 미국 최대 연기금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 캘퍼스)은 최근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차세대 '기후 투자'에 향후 6년간 250억달러(약 33조원) 규모의 자금을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 SK,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주요 그룹이 1회 충전으로 635km를 주행하는 등 전기버스보다 효율이 높아 장거리 통근용에 적합한 수소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테마 ETF가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올초까지만 해도 저렴한 중국 제품의 공세와 고금리 여파에 외면받았지만 미·중 무역전쟁과 AI 열풍의 수혜를 받는 유망 테마로 변신했다.

 

- 지난 24일 중국 증시는 미국 연방은행(Fed)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 이번주(27~31일) 뉴욕증시에서 AI 관련주의 랠리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 '리틀 버핏'으로 불리는 헤지펀드 억만장자 빌 애크먼이 주택 건자재·인테리어 용품 소매업체 로스의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미국 주택 거래 부진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자의 구매력 약화로 실적 전망이 어두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미국 증시에 상장된 국가별 MSCI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한국 ETF가 인도에 이어 자금 순유입 2위로 올라섰다.

올초까지 매수세가 몰렸던 일본 ETF에서는 최근 자금이 유출되는 추세다.

 

▶ 파이낸셜뉴스

-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CEO가 트럼프 미국 전대통령 지지로 돌아섰다.

유태계인 슈워츠먼의 트럼프 지지는 월스트리트의 유태계 거부들이 트럼프 지지로 돌아서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 원자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관련주들의 급등세가 나타났다. 반대로 원자재의 하락에 베팅하는 개인 투자자들도 줄을 잇고 있다.

원자재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과열됐다는 판단으로 관측되지만 대부분이 손실권이다.

 

- 국내외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단기물 금리가 뛰기 시작했다.

 

▶ 한국경제TV

- 5월 마지막 주간인 이번 주(26~30일) 뉴욕증시는 신고가 행진이 주춤해진 가운데 향후 금리 전망과 관련해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 내용과 연준 선호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아시아경제

- 미국 정부가 자국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대(對) 중국 수출 제재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며 재차 소환을 요구했다.

미국·중국의 첨단기술 패권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대중 수출 규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미국의 감시 조치가 지속적으로 강화 될 전망이다.

 

- 미국 뉴욕 호텔 5개 중 1개가 불법 이민자를 위한 쉼터로 쓰이면서 뉴욕 호텔 숙박 비용이 치솟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 미국 의회 대표단이 대만을 전격 방문해 라이칭더 신임 대만 총통을 만난다.

이번 미 의원들의 방문은 라이 총통 취임에 불만을 품고 대만 포위 군사훈련을 단행한 중국을 자극하며 미·중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전기차·반도체 등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인상키로 한 데 이어, 기존에 고나세를 면제했던 중국산 수입품 400여개 가운데 절반의 품목에 관세를 다시 부과하기로 했다.

 

- 알리바바그룹이 '중국판 오픈AI'로 꼽히는 AI 스타트업 문샷의 지분 36%를 보유해 주요주주에 올랐다.

 

▶ 연합뉴스

- 세계 주요국이 인플레이션에 경계심을 풀지 못하는 가운데 유럽만 다음 달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매일경제

- 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1000달러를 넘어서면서 '천비디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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