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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6월 1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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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현대로템이 우즈베키스탄에 고속철 차량을 수출한다.

 

-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산업인 웹툰의 성장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웹툰산업이 쪼그라들면 영화, 드라마 업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 국내 유일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새 주인의 됐다.

연 매출 700억원대 중소 항공사인 에어인천은 1조원 매출의 아시아나 화물사업부를 품으며 대한항공에 이은 국내 2위 화물사업자로 급부상했다.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배임죄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상법 개정으로 배임죄 소송이 남발되고, 경영 활동이 움츠러드는 것을 막자는 취지다.

 

- 올해 여름이 1850년 이후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였던 작년의 고록을 경신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히트플레이션(열+인플레이션)이 세계 경제에 우려되고 있다.

이상 고온에 가뭄, 폭우, 허리케인 등이 맞물려 옥수수, 밀, 대두 등 농작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어 여름철 냉방용 수요가 급증하면서 석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도 오름세다.

 

- 외교적으로 멀어진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틈새를 파고든 중국이 위안화의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50년간 미국이 달러 패권을 유지하는 데 일조한 '페트로달러'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러시아 원유 수출을 달러 영향력으로 통제하려 한 미국의 시도가 오히려 달러 패권을 약화시켰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 페트로달러 체제

사우디가 원유 수출 대금을 달러로만 결제하고, 미국은 사우디의 안보를 보장함을써 유지되는 달러 중심의 국제 경제 질서를 말한다.

 

- 일본은행이 14일 국채 매입 규모를 줄이기로 결정했으며 감액 규모는 다음달 밝힐 계획이다.

구체적인 감액 계획을 기다리던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장기(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급락하고, 엔·달러 환율은 급등했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요 대기업 CEO들을 만난 자리에서 법인세 인하, 규제 완화 등 친(親)기업 정책을 약속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자증세, 법인세율 인상 등 세제 개편안에 반대하는 부유한 유권자를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 중국이 유럽산 고배기량 휘발유차의 관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건설사 등 자금난에 시달리는 기업들이 기관투자가로부터 자금 조달이 여의치 않자 개인을 겨냥해 채권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비우량 회사채는 기업 영업 환경 악화 등에 따른 원금 손실 우려가 큰만큼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올가을  삼성전자와 애플의 AI 대전이 본격화하면서 관련 기업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어 수혜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데일리

- 테슬라 전기차가 주행보조 시스템을 작동한 상태에서 경찰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월가의 주식시장 전문가들은 테슬라에 대해 '게임은 끝났다'고 분석하고, 주식 매도를 권고하고 나섰다.

 

- 토요타자동차가 잇따른 조작 스캔들에 휩싸이며 투심이 흔들리고 있지만 시장 분석가들은 인증 부정에 따른 일부 차종의 생산 중단으로 실적 타격이 크지 않다고 보고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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