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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3년 12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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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 미국 연준이 2024년 최소한 세차례 금리를 인하한다.

인하 폭은 최소 0.75%p, 첫 금리인하 시기는 빠르면 내년 3월로 전망된다.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원·달러 환율은 급락하고 주식시장은 급등했다.

 

-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계열사 대표 인사를 단행했다.

 

- 정부가 공급부족 사태를 빚은 요소수를 민간과 공동협력을 통해 최소 반년치 이상 확보했다.

조달청은 국내 요소수 생산 1위 업체인 롯데정밀화학과 공동으로 베트남산 요소 1만t 구매계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역대급 전시관을 꾸린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 등 수백명이 동행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4/0005114952?date=20231215

 

'반도체 공급망 동맹' 완성… 원전·방산까지 경제성과 두둑 [尹대통령 네덜란드 방문 결산]

윤석열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3박4일간의 네덜란드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번 국빈방문을 통해 한국과 네덜란드 간 구축된 '반도체 동맹'의 파급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

n.news.naver.com

 

- 미국 연준이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상 중단을 시사하면서 한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지적에 대해 한은은 14일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상형 한국은행 부총재보 曰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이 변한다고 해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이 기계적으로 바뀌지 않는다.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가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국내 성장과 물가 전망이 어떻게 될지, 가계부채 등 금융안정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다."

 

-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 비금융공기업 부채가 급증하면서 국내총생산 대비 공공부문 부채비율이 70%를 훌쩍 넘겼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국제 에너지값이 치솟으며 공기업 부채가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 정부가 고령층과 취약계층 소득안정을 위해 내년 직접일자리 117먼7000명분을 공급한다.

이 중 97%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 국세청이 고액·상습체납자, 조세포탈범 명단을 공개했다.

개인 최고 체납액은 3000억원이 넘었다. 개인, 법인 모두 체납액 67% 안팎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10월 국가채무가 6조원 늘어 1100조원을 다시 넘어섰다.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올해 10월까지 52조원 적자를 기록했다.

 

- SK텔레콤이 SKT 아이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통역서비스를 삼성 갤럭시보다 먼저 선보였다.

 

-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 주요 원전 운용국가들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어떻게 처분할지 확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 국가는 부지 선정작업을 진행 중이거나 부지를 확정하고 최종 설득에 나서는 등 우리나라보다 앞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출산율이 0.5명대까지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00년 후 우리나라 인구는 2000만명 아래로 감소할 것이란 장기추계도 제시됐다.

 

- 희귀질환 치료제와 고가 항암제의 위험분담약제에 대한 재평가 절차가 완화된다.

 

-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프로그램 수정에 따른 재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수수료도 감면한다.

 

- 정부가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자 조치를 내년 2월까지 추가 연장하고, 발전연료에 대한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도 내년 6월까지 적용한다.

 

- 중국이 일본과 미국에 대해 유화적인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일본에 대해서는 '난징 대학살'에 대한 비난을 자제했고 미국과는 국방 관계자 간 접촉을 재개했다.

 

- 미국 하원에서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이 지난 9월부터 진행하던 대통령 탄핵 조사를 하원 위원회 차원에서 하원 전체의 공식 조사로 바꿨다.

조사 대상에 오른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공화당이 정치적인 관심을 끌기 위해 급한 현안을 내팽개쳤다고 반발했다.

 

- 구글이 지난주 공개한 최신 인공지능 언어모델 '제미나이(Gemini)'가 구글 클라우드 기업용 플랫폼에 탑재된다.

구글의 이같은 행보는 최신 AI 모델을 통해 기업 고객 유치를 강화하면서 클라우드 시장에서 아마존과 MS를 추격하겠다는 의도다.

 

- 이스라엘 정부는 미국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가자지구 지상 작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1주일 휴전 이후 약 2주일 동안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교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이 2차 휴전 대신 강경 대응으로 기울고 있다.

 

- 일부 시중은행이 소상공인·취약계층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 중인 2조원 규모의 이자 환급 대상에서 고소득자를 제외하자고 주장하고 나섰다.

 

- 미국 연준이 보낸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인 메시지에 국내 증시가 연말까지 상승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의견까지 나왔다.

 

-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99조5170억원을 1년9개월 만에 코스피 시총 2위 자리를 탈환했다.

 

-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CJ대한통운을 비롯해 대한항공의 주가가 지난 8월 고점 수준을 회복하는 등 운송 업종에서 뚜렷한 주가 회복세가 포착되고 있다.

 

- 삼성전자가 국내외 임원들이 충출동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계획 구상에 본격 돌입했다.

경기 침체, 수요 둔화 등 장기화되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실적 부진을 돌파할 전략 마련이 최우선 과제가 될 전망이다.

 

- LG전자가 혁신적인 사이버보안 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완성차 고객 확보에 나섰다.

 

- HD현대건설기계는 사우디아라비아 종합건설회사 알 라프 컨트랙팅과 중대형 굴착기 100대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강소기업과 리튬 추출을 위한 핵심부품인 전기투석막 국산화에 성공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달 국내에서 처음으로 리튬 공장 가동을 시작하는 등 이차전지사업 공급망 구축과 핵심 소재 국산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내년 미국 상장을 추진 중인 네이버웹툰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정부가 민간기업과 함께 첨단로봇에 오는 2030년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자해 국내 로봇 시장을 20조원 이상으로 육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제조와 복지, 안전 등 전 산업 분야에 로봇 100만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4/0005115013?date=20231215

 

[현장클릭] 日 담뱃세 증세 철회… 한국에도 영향 줄까

13일 저녁 여러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담배 업체에서 일하는 관계자들의 전화였다. "그 소식 들으셨어요? 일본 기시다 내각이 그동안 고수해왔던 담뱃세 증세를 미루기로 했데요." 일본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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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4/0005115010?date=20231215

 

이색 팝업·한정 패키지… '찍고 싶은' MZ 공략 이벤트 활발

식음료·유통업계에서 '포토프레스 세대'로 불리는 MZ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포토프레스(Photo+Express)'란 사진으로 자신을 기록하고 표현한다는 의미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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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온스타일이 악화된 시장 상황 속에서 홈쇼핑 사업자를 넘어 미디어 커머스 큐레이션 플랫폼 사업자로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닦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4/0005115047?date=20231215

 

[fn사설] 美 금리인하 시사했지만 경각심 늦춰선 안돼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5.25∼5.50%로 세번 연속 동결하면서 추가적 긴축정책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상승세가 꺾여 경제활동이 둔화됐다는 이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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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미국 중앙은행(Fed)이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하면서 사실상 긴축 중단을 선언하고 내년에 세 번 이상 금리를 내릴 것임을 시사했다.

 

- 더불어민주당이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가격 인상, 생산량 조절 등 경성담합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밀어붙이고 있다.

경성담합은 담합에 따른 공급 단가 인상이 가격 전가로 이어져 결국 최종 소비자가 피해를 보기 때문에 시장 경쟁 질서를 교란하는 중대 범죄로 분류된다. 공동 연구개발 같은 연성담합은 지금도 합법이다.

 

■ 경성담합가격이나 산출량을 공동으로 결정하거나 시장이나 고객을 서로 할당함으로써 경쟁 제한 효과만 발생시키는 담합 유형.

 

■ 연성담합공동생산·마케팅, 공동연구·개발, 공동구매처럼 효율성 증대 효과도 함께 나타나는 형태

 

- 지난해 중앙·지방정부와 한국전력 등 공기업 부채를 합친 공공부문 부채(D3)가 1600조원에 육박하며 GDP의 70%를 처음으로 넘겼다.

 

- 한국 인구가 2041년 500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경영권 방어와 관련해서는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다.

 

-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사들이 잇따라 언론사와 뉴스 사용료를 지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AI가 미디어 콘텐츠를 무단 학습한다는 논란이 확산되자 AI 개발사들이 이 같은 계약을 통해 언론사와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는 분석이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는 13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를 보유한 독일 미디어 그룹 악셀스프링거와 콘텐츠 사용료를 지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도날트 투스크 총리가 이끄는 폴란드 새 연립정부가 지난 정권이 한국 방산업체와 맺은 대규모 무기 계약에 대해 계약을 존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미국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인하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란 기대가 확산하면서 전문가들은 한국이 내년 하반기 금리 인하를 시작해 최대 세 번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미국 Fed가 3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자 금리 인하 시점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올 7월 후 기준금리 변동이 없었던 만큼 시장 참가자들은 내년 1분기에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고, 반면 40여 년 만의 최대 인플레이션을 완전히 잡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중앙은행(BOE)이 미국 Fed에 이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하지만 ECB와 BOE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았다.

 

-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14일 "암호화폐가 법정화폐로 인정되면 통화정책의 효과가 없어지고 국가재정 건전성도 훼손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내년 공공기관 인건비가 2.5% 오른다.

다만 자녀수당과 출산축하금은 인건비 인상률과 무관하게 지급된다.

 

- 한국인 이공계 유학생 현황을 대사관이 현지에서 조사한다.

취업자 정보도 비자(visa)별로 세부적으로 수집해 관리한다.

 

- 정부가 민간기업과 함께 2030년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자해 'K로봇' 산업을 20조원 이상 규모로 키운다.

전 산업·사회 영역에 100만 대의 '로봇군단'을 투입해 생산인구 급감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이달부터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흑연의 수출 통제를 강화한 중국 당국이 일부 수출을 승인했다.

 

- 일본의 호텔이 30% 늘고, 수요는 제자리인데도 인력난으로 인해 호텔 숙박요금이 50%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육류업계 '머니볼'로 불리는 데이터제공업체 아그리스탯츠가 시장 독점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법적 분쟁의 중심에 섰다.

아그리스탯츠는 2016년부터 월마트와 맥도날드, 미국 식품 유통업체 크로거, 농산물 중개업체 카길 등으로부터 100건이 넘는 소송을 당했다. 아그리스탯츠는 육가공업체에 통계 정보를 제공한다.

 

- 지난해 개발도상국들이 빚을 갚는 데 600조원 가까운 돈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개도국의 60%가 심각한 부채 압박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 '예산 구멍' 난 독일, 기후변화 지출 대폭 삭감

 

- 미국 연방대법원이 먹는 낙태약 판매를 금지·제한하는 문제를 본격적으로 검토한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낙태약 규제 판결이 나오면 트럼프 전 대통령 등 공화당 대선 후보가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노동력 부족을 메우기 위해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던 영미권 국가들이 다시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

이민자 급증이 주거난, 의료비 인상 등 사회 문제의 주범으로 지목돼서다.

 

- 기아가 최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에서 목적기반차량(PBV)의 미래 비전을 전격 공개한다.

 

-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등을 위해 5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14일 발표했다.

 

■ 유상증자회사가 발행한 신주를 구(舊)주주나 제3자가 돈을 내고 사는 것으로, 이때 들어온 자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자산이므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있다. 그러나 한정된 증시자금에 증자수요가 넘치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당국은 기업이 원하는 대로 허용해주지 않고 조정위원회를 열어 통제한다. 

 

■ 무상증자이익준비금이나 재평가적립금, 자본잉여금 등 사내유보금을 바탕으로 신주를 발행, 구(舊)주주에게 무상으로 배정하는 것을 말한다. 원칙적으로 보면 무상증자는 주주의 실질이익을 늘려주지는 않기 때문에 주주에게 이익이 될 수는 없으나, 일반투자자들은 무상증자가 단기적으로는 주가를 높인다고 믿기 때문에 증권전문가들은 단기호재 장기악재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기업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인 리튬 생산공정의 핵심 부품 국산화에 성공했다.

 

- 반다르 알 코라이예프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이 14일 경남 창원에 있는 두산에너빌리티 공장을 방문했다.

 

- 두산로보틱스가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시흐폴 국제공항, 덴마크 기업 코봇리프트와 '스히풀 국제공항 협동로봇 수화물 처리 시스템 공급'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 올 들어 LS그룹 주요 계열사 실적과 기업 가치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며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비전 2030'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25516?date=20231215

 

삼성 반도체 공장 누비는 국산 '드론'…"미국 회사 될 뻔"

무인운영 드론은 스스로 이동식 정류장에 이착륙하고 비행하며 입력된 임무를 수행한다. 사람이 조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산업·치안·군사용 등 폭넓게 쓰일 수 있다. 2018년 정승호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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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제도가 시작된 뒤 수혜 기업들의 누적 투자유치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2019년 1월 도입된 지 약 5년 만에 거둔 성과로, 고금리와 경기 부진 등으로 얼어 붙은 투자 환경에서 스타트업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 미국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을 싣고 있다.

 

- 루닛은 유방암 검진 인공지능 업체인 뉴질랜드 볼파라헬스테크놀로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25514?date=20231215

 

중국서 '러브콜' 쏟아졌다…4800억 잭팟 터진 한국 회사

코스닥시장 상장사 AP시스템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공정에서 원자 배열이 불규칙한 비정질 실리콘을 폴리실리콘으로 결정화하는 레이저 어닐링 장비(ELA)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세계 시장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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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는 내년 3월 인터넷 프트리밍 플랫폼인 '아프라키TV'를 '숲(SOOP)'으로 바꾸기로 했다.

업계에선 아프리카TV가 그간 쌓였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새 단장을 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사명을 함께 바꾸는 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SK텔레콤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통화 중에 언어를 실시간으로 통역해주는 '에이닷 통역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 미국 중앙은행이 내년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ETF 수익률이 오를 것이란 기대가 퍼지면서 미국 장기채 가격을 추종하는 ETF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25556?date=20231215

 

"생큐, 파월"…네카오 뜨고, 신재생에너지株 불기둥

인터넷, 태양광 등 작년 상반기 이후부터 지속된 금리 인상으로 급락한 종목들이 일제히 반등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었다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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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세운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1800억달러(약 237조원)로 평가됐다.

스페이스X가 상장사라고 가정한다면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40위권이다.

 

- 폭스콘의 클라우드 서버 솔루션 자회사 폭스콘산업인터넷이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으로 수혜를 보고 있다.

모회사인 폭스콘이 미·중 패권 경쟁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모습과 대조적이다.

 

-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 주가가 9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회사가 제시한 내년 실적 전망치가 시장 기대를 크게 밑돌아서다. 코로나19 백신으로 급격하게 몸집을 불린 화이자가 다음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미국 소비 심리가 둔화하면서 해즈브로, 엣시, 츄이 등 미국 내수 기업들이 잇달아 인력 감축을 발표하고 있다.

코로나19 수혜로 몸집을 키웠던 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올 들어 20~40%씩 주가가 급락한 이들 기업이 인력 구조조정을 계기로 반등세로 돌아설지 주목된다.

 

-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1 블록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공급에 나선다.

 

- 미국 Fed가 내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국내 부동산업계에서도 시장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금리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일부 사업성이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도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부산시가 14일 디지털자산거래소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BDX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시장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거래소가 블록체인업계가 주로 다루는 가상자산과 증권토근발행(STO) 등을 거래소 취급 대상에 포함하지 않기로 하면서 관련 업계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학교폭력을 겪은 학생 비율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대면 수업이 재개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 키움증권 <12/15 Weekly Macro, 무엇을 봐야 할까?>

미국 인플레이션 대응과 경기 연착륙

- 다음 주에는 미국 12월 FOMC 이후 높아진 금융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전망을 두고 다양한 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 12월 FOMC는 시장 예상보다 비둘기적이었다.

 

- 내년 경제성장률을 1%대로 잠재성장률 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실업률 전망치에 별다른 변화를 주지않고, 점도표는 세 차례로 금리 인하 폭을 확대했다는 점은 경기 연착륙을 위해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 가능해 보인다.

 

- 물론, 물가 둔화세가 이어진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나 연준은 물가 전망치를 올해와 내년 하향 조정하며 인플레이션이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 과거 미국의 금리 인하는 대부분 실업률 급등과 경기 위축이 동반되면서 진행되었다.

 

- 이에 연준 금리 인하의 전제는 경기 위축이었고 이를 충족하지 않을 경우 통화정책의 변화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 하지만, 금번에는 경기 침체라는 극단적인 경제 상황이 아니더라도 물가 둔화세가 지속될 경우 성장 둔화를 완충하기 위한 금리 인하가 가능해 보인다.

 

-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가 여전하나 여준이 통화정책에 있어 경기 요인을 고려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도 보여진다.

 

- 연준 예상보다 물가 둔화 폭이 확대된다면 그만큼 실질 금리는 높게 유지되며 긴축의 강도는 강해진다.

이 경우 긴축의 부작용이 더욱 커질 수 있기에 연준 입장에서는 내년 물가 2%대로 통제 가능한 범위 안에 들어왔다고 판단될 경우 금리 인하를 고려해볼 수 있다.

 

- 다만, 연준 점도표에서 세 차례 금리 인하 전망과 달리 금융시장은 내년 3월부터 시작해 6차례까지 인하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 연준과 시장과의 괴리가 축쇠도는 과정이 필요하다.

 

- 시장 기대처럼 연준이 내년 초부터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 어려워 보이며 적어도 2분기말 정도는 가야 금리 조정의 명분이나 필요가 커질 수 있다고 본다.

 

- 단기적으로 시장의 기대가 조정되는 과정이 이어지면서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높아질 여지가 있다.

 

금주 글로벌 경기 동향 및 이벤트(12/11 ~ 12/15)

미국 11월 CPI, 점진적 둔화세

- 미국 11월 CPI는 전년동기대비 3.1% 상승하며 컨센서스와 부합, 전월치 하회, 전월대비로는 0.1% 상승

 

-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대비 4.0% 상승하며 컨센서스 및 전월치와 부합, 전월대비로는 0.3% 상승

 

- 금번 CPI 또한 지난달과 비슷하게 보합세를 유지하며 디스인플레이션 기조를 확인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이제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으로 이동.

 

에너지(-2.3%), 의류(-1.3%), 숙박비(-0.9%), 항공운입(-0.4%) 등은 하락

중고차 및 트럭(+1.6%), 운송서비스(+1.1%), 으이료서비스(+0.6%), 자가주거비용(+0.5%) 등은 상승

 

- 특히 휘발유 가격이 전원 대비 6.0% 하락하며 에너지 가격을 중심으로 상품 가격 하락이 두드러진 모습.

 

- 물가의 점진적인 둔화세 흐름은 차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향후 금융시장 내 위험선호 심리 및 국제유가의 변동성 등을 확인해나가며 기대인플레이션 변화 흐름을 염두에 둘 필요.

 

미국 11월 PPI, 예상치 하회

- 미국 11월 PPI는 전년동기대비 0.9% 상승하며 컨센서스와 전월 수정치를 모두 하회, 7월 이후 최저치 기록.

 

- 에너지와 식료품, 무역을 제외한 근원 PPI 또한 전년 대비 2.5% 상승에 그치며 '21년 2월 이후 최저치 기록.

 

- 금번 생산자물가 하락은 휘발유 가격이 전년대비 4.1% 하락하는 등 에너지 관련 제품 가격이 1.2% 하락한 점이 주요 요인.

 

- 전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와 더불어 생산자물가 또한 예상치를 하회하며 디스인플레이션 기조가 지속되고 있음을 재확인.

 

- 상품 물가는 전월과 같은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월비 기준으로 에너지 가격이 식료품의 가격 압력을 상쇄.

 

- 서비스 물가 또한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고 서비스 품목 중 무역, 운수 창고 서비스 품목은 감소세를 보임.

 

- 호텔 및 모텔 서비스 가격은 전월 대비 4.0% 상승.

 

미국 12월 FOMC, 내년 금리인하 언급

- 13일(현지시간) 미 연준은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5.25% ~ 5.50%로 3회 연속 만장일치 동결.

 

- 금번 12월 FOMC에서 주목할만한 포인트는 내년 금리 인하를 언급하면서 사실상 금리인상 사이클의 종료를 선언했다는 점.

 

- 특히, 점도표상 미 연준이 예상하는 내년말 기준금리 전망치가 9월 5.1% -> 12월 4.6%로 하향조정되며, 내년 0.25%p씩 세 차례의 금리 인하 전망이 예고됨.

 

- 향후 시장의 관심은 미국 경기 견조함의 지속 유무와 내년도 금리 인하 시점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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