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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3년 12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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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MBK파트너스가 한국앤펌퍼니를 대상으로 시도한 공개매수가 실패했다.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에 응한 최종 지분율을 오는 27일 공시할 예정이다.

 

- 아프리카의 산유국 앙골라가 OPEC 탈퇴를 선언했다.

이 여파로 국제 유가는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 중국 정부가 흑연 등 주요 광물에 이어 '희토류 가공 기술'을 수출 금지 목록에 포함했다.

미국의 대(對)중국 첨단기술 수출 통제에 맞서 '자원 무기화' 조치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내년도 집값 하락세가 이어져 전국 주택 가격이 올해보다 1.5%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서울 집값이 1% 오르는 등 내년 중반부터 수도권 인기 지역 위주로 상승 전환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 전국을 덮친 강추위와 폭설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 정부가 10년간 3조원을 투입해 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을 잇는 'K관광벨트'를 구축한다.

서울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분산시켜 남부권 경기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 프랑스·아일랜드산 소고기가 국내에 다시 수입된다.

유럽산 소고기는 2000년 광우병이 발생하면서 지난 23년 동안 수입이 전면 금지됐다.

 

- 내년 상반기 홍콩 항셍(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에서 대규모 원금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본격적인 대응에 착수했다.

 

- 정부가 바이오 기술력을 한층 높일 '의사과학자'를 현재 의과대학 졸업생(약 3000명)의 1.6% 수준에서 선진국 수준인 3%로 확대하기로 했다.

세계 최고 수준 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초격차' 기술을 개발하고 노하우를 배우는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도 내년부터 시작한다.

 

- 정부가 내년에 다크패턴, 온라인 부당광고 등에 대한 조사를 강화한다.

다크패턴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이용자가 정확히 정보를 인식하지 못한 채 원치 않는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인터넷 환경을 일컫는 용어다.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내년 1월 미국 주요 기업의 중국산 저가 벙용(레거시) 반도체 의존도를 조사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중국 범용 반도체의 관세를 인상하는 등 무역 조치를 검토한다. 중국 범용 반도체를 차단해 자국 시장 장악을 막겠다는 취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28572?date=20231223

 

"사실상 OPEC의 패배"…사우디 감산 노력에도 유가 하락 이어져

앙골라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는 현재 글로벌 경제 여건에서 원유 감산만으로 국제 유가 하락을 방어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드러낸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미국이 원유 생산량을 늘린

n.news.naver.com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2일 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 내 실험용 경수로(LWR)가 처음으로 가동에 들어간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 미국 백악관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거래를 정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거래를 최종 승인하기 전까지는 국가안보와 공급망 관리 차원에서 살펴봐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페소화 평가절하에 이어 300여 개 규지를 한꺼번에 걷어내는 급진적인 개혁 조치를 발표하자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주요 도시에선 수 천 명이 거리로 나와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오픈AI의 경쟁자로 꼽히는 인공지능 챗봇 개발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신규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와 손잡은 MS에 맞서기 위해 구글이 앤스로픽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일본의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또 2%를 넘기면서 연간으로는 3년 연속(2022~2024년)으로 목표치인 2%를 웃돌 것이라는 정부 전망에 힘이 실린다.

일본이 만성적인 디플레이션에서 언제 벗어날 수 있을지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린다. 수치상으로는 일본 경제가 디플레이션을 벗어났다고 봐도 무리가 없지만, 일본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의 견해는 다르다.

 

- 친(親)이란 성향인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선박 공격으로 물류대란이 현실화하면서 해상 운임이 치솟고 있다.

중국 상하이에서 영국으로 가는 40피트 컨테이너 운송 가격이 4배 가까이 뛰었다. 중동 지역의 트럭 운송 요금도 두 배 이상 상승했다.

 

- 애플 연구진이 아이폰 등 모바일 기기 전용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공개했다.

 

- 중국 1위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유럽의 첫 번째 전기차 공장을 헝가리에 건설한다.

전기차 전환을 선도하면서도 미국처럼 높은 과세를 부과하지 않는 유럽의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이려는 전략이다.

 

- 배터리 소재인 동박을 제조하는 솔루스첨단소재가 SKC의 동박 제조사 SK넥실리스를 상대로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SK넥실리스가 미국에서 솔루스첨단소재를 상대로 특허 소송을 제기한 지 한 달 만에 맞소송에 들어간 것이다.

 

- 네덜란드 ASML이 최첨단 반도체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하이 NA EUV(극자외선) 노광(빛을 쏴서 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작업) 장비'의 출하를 시작했다.

첫 번째 고객사는 미국 인텔이다. 삼성전자도 ASML과의 1조원 규모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장비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대상그룹이 70조원에 달하는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이를 위해 대상웰라이프는 중국 최대 제약기업인 시노팜그룹 계열사인 시노팜인터내셔널과 내년 상반기 합작법인 설립에 나선다.

 

- 한화시스템은 22일 방위사업청과 1433억원 규모의 '함 탑재 정찰용 및 서북 도서용 무인 항공기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 한화오션은 방위사업청과 3600t급 잠수함인 '장보고 Ⅲ 배치 Ⅱ' 3번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1조1020억원이다.

 

- 중국 정부가 온라인 게임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예고했다.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게임업체의 수익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공공기관의 논문, 보고서 등 '국가지식정보'를 온라인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디지털 집현전'이 다음달 문을 연다.

 

- 렉라자의 글로벌 개발권을 보유한 존슨앤드존슨이 미국과 유럽에 허가 신청을 하면서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가 글로벌 연 매출 10억달러(약 1조 3000억원)를 넘어서는 첫 국산 블록버스터 신약에 한 발 더 다가섰다.

 

- 정부가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가족으로부터 상속세로 받은 넥슨 지주회사 NXC의 4조7000억여원어치 지분 '통매각'이 불발됐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2일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 올해 마지막 공모주인 DS단석이 상장 첫날인 22일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의 네 배 상승에 성공했다.

 

- 내리막을 타던 오리온이 4분기 들어 꺾인 실적 증가세에 내년 다시 회복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주가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연말 산타랠리 기대로 견조한 시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피벗(금리정책 전환) 기대치 선반영이 과도하다는 월가 의견도 나오고 있다.

국내 시장은 거래 위축 속에 외국인 선물 거래에 의한 등락만 있을 뿐이다.

 

-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착수 기준을 노후도로 바꾸는 등 정비사업 절차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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