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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3년 12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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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 은행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차주 187만명이 기존에 납부한 이자를 최대 300만원까지 돌려받는다.

연 4% 초과 대출이자에 대해 납부한 금액의 최대 990%까지 은행에서 환급 받는 것이다.

 

-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대주주 기준이 10억원에서 50억원 이상으로 대폭 완화된다.

증시의 '큰손'들이 직접적 감세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지속적인 세수감소 상황에도 정부는 연말연시 증시 변동성이 줄어드는 효과가 더 커 세법 시행령을 개정한다는 입장이다.

 

-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부동산 위법 의심거래가 대거 적발됐다.

아파트, 다세대주택보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이용한 무자격 비자 임대업, 편법증여 등 불법행위가 두드러졌다.

 

- 2024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26조5000억원으로 확정됐다.

국가 R&D 예산과 글로벌 R&D 예산은 줄지만 기초연구 지원, 기업 R&D 지원 등에 예산을 늘렸다.

 

- 내년부터 신혼부부는 양가에서 최대 3억원까지 증여세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 내년도 예산이 656조6000억원 규모로 확정돼 국회를 통과했다.

 

- 5대 시중은행이 수출 중소·중견기업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재원을 무역보험기금에 출연한다.

이를 통해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조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 보증을 신설한다.

 

- 지난해 자영업자의 1인당 평균 부채가 1억8000만원에 육박하면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연체율도 1년 전보다 높아졌으며 특히 20대 자영업자의 연체율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 기업이 상용 근로자 1명을 한달 고용하는 데 드는 비용이 600만원을 넘어섰다.

 

- 영국 대법원이 AI는 스스로 지적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이에 따라 AI가 만들어낸 각종 제품, 기술, 시와 소설, 기사 등은 모두 그 자체로는 지적소유권을 보장 받을 수 없다는 판례로 작용하게 됐다.

 

- 전임 트럼프 정부의 외교관계를 바꾸기 위해 노력중인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랜 적이었던 베네수엘라와 수감자 교환에 나섰다.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지난 10월 충돌 이후 발생한 누적 사망자 숫자가 2만명에 이르렀다.

 

- 한국거래소가 가격 투명성 강화를 목적으로 출범시킨 'KRX석유시장'이 국내 이해관계자들의 비협조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국제유가 급등락으로 거래가 줄어든 영향도 있으나 제품을 장내로 끌어들이는데 대한 반대가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지방 건설업체의 폐업과 부도가 증가하면서 중소 저축은행들의 자산건전성에 대한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 코스피지수가 3개월여 만에 종가 기준 2600선을 회복하는 등 연말 랠리가 현실화되면서 틈새를 공략하는 투자 움직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4/0005118237?date=20231222

 

삼성전자, 日 반도체 연구소 내년 착공… "후공정 협력 강화"

삼성전자가 첨단 반도체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일본 요코하마를 낙점하며 차세대 반도체 기술로 각광받는 패키지 기술 강화에 나섰다. 올해 '반도체 권토중래'에 나선 일본은 반도체 제조의 마

n.news.naver.com

 

-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 기관인 WSD(World Stell Dynamics)는 지난 18일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14년 연속 포스코로 선정했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플랫폼을 겨냥한 '플랫폼 경쟁촉진법(온플법)' 제정을 추진 중인 것을 놓고 관련 플랫폼 기업들을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으로 키운 주요 투자자들도 법 제정에 반대하고 나섰다.

 

- 롯데정보통신이 내년 1월 CES 2024에 참여해 더욱 발전된 메타버스와 전기차 충전기 플랫폼을 선보인다.

 

- 네이버가 중·소상공인(SME)과 함께할 AI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 21일 대동에 따르면 포스코와 제철소 내 낙광 수거 및 작업환경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한국경제

- 은행권이 내년 2월부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납부한 이자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돌려주기로 했다.연 4%가 넘는 금리로 은행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187만 명이 평균 85만원을 돌려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은 21일 경영권 방어 가능성에 대해 "27일 공식 발표할 텐데 시장은 이미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공시로 드러난 조 회장 측 지분율만 47%대인 상황에서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가를 한참 밑도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에서 공개매수가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는 게 조 회장의 판단이다.

 

- 정부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간호사 간병 서비스를 현재 환자 연인원 230만 명에서 2027년까지 400만 명으로 늘리기로 했다.2027년부터 요양병원 간병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 내년 1분기(1~3월) 전기요금이 동결됐다. 킬로와트시(kWh)당 5원으로 유지한다.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까지 전기요금 동결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 이달 들어 20일까지 대미(對美) 수출액이 대중(對中) 수출액을 넘어섰다.이런 흐름이 유지되면 이달 전체 기준으로도 미국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제치고 한국의 수출 대상국 1위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여야가 21일 국회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를 재차 논의했지만 또다시 막혔다.

 

- 올 들어 한국의 GDP 대비 국가 총부채 비율이 4.9%포인트 올랐다.다른 OECD 소속 국가가 부채 축소에 성공한 것과 달리 한국만 증가세가 이어졌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발사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의 성공을 자축하며 "핵 공격을 받으면 핵으로 보복하겠다"고 위협했다.

 

- 일본 기업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2018년에 이어 재차 피해자 승소 판결이 내려지면서 한·일 관계가 다시 긴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 쿠팡은 유통업계 최초로 연 매출 3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확실시되는 가운데 수수료 인상(납품단가 인하)을 관철해 내고 만다는 게 관련 업계의 설명이다.

 

- 법조계와 경찰, 감사원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전관(前官) 영입에 나서는 쿠팡의 움직임에 유통업계의 관심이 쏠린다.수년 새 '덩치'가 급속도로 커지면서 발생하는 노사 갈등, 납품업체와의 법적 공방 등 각종 분쟁에 신속하게 대응하려는 의도다.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e커머스 기업에 노조를 세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쿠팡을 제1 타깃으로 삼았다.

 

- CNN 등을 보유한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와 CBS의 모기업 파라마운트가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다만 M&A가 성사되려면 양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반독점 규제 극복이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정국 전기차(EV)뿐 아니라 태양광 제품과 전기차 배터리 팩 등 일부 중국산 제품의 관세 인상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정부의 보조금 혜택을 등에 업은 저렴한 청정에너지 제품의 대량 유입을 막아 자국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 부채 감축 강도를 놓고 대립해 온 경제 대국 독일과 프랑스가 가까스로 합의점을 찾으면서  EU 회원국들이 2년 동안 끌어온 재정 준칙 개편 작업을 마무리했다.

 

- 러시아의 우회술로 제재가 유명무실해지는 걸 막기 위해 G7이 러시아산 원유에 적용해 온 가격 상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 이케아가 배송 지연을 예고하는 등 예멘 후티 반군의 위협으로 인한 홍해 물류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

 

- 환경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캐나다 정부가 세계 최초로 미래 탄소배출권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 한화시스템이 북한의 드론과 무인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 미국 마이크론의 지난 9~11월 낸드플래시 평균 판매가격(ASP)이 전 분기 대비 20% 상승했다.내년 1분기에도 가격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 위니아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M&A를 추진한다.

 

- 현대자동차가 'CES 2024'에서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의 미래 청사진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 현대위아가 자동차 모듈과 핵심 부품 제조를 전담할 생산 전문 계열사 두 곳을 내년 2월 설립한다고 21일 발표했다.

 

- 최근 요금을 올린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주요 OTT에 대해 정부가 법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 '80대 슈퍼개미' 황순태 삼전 회장이 태영건설 주식을 장내에서 5% 이상 쓸어담았다.주가가 하락으로 저평가됐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하림그룹의 인수 기대로 급등세를 타던 HMM이 10% 넘게 급락했다.신영증권이 HMM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하고 팬오션에 대한 분석을 중단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난방기기, 도시가스 등 한파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 배당수익률이 높은 통신주가 연말이 다가오는데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 올해 미국 AI 분야 ETF의 성과는 주로 유망 중소형주를 얼마나 많이 담았느냐에 의해 엇갈렸다.

 

- 핀둬둬, 알리바바, 징둥닷컴 등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의 시가총액이 최근 1년간 크게 요동친 것으로 나타났다.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 핀둬둬는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했지만 내수 중심으로 사업을 펼친 알리바바와 징둥닷컴은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28155?date=20231222

 

골드만삭스·나이키…월가가 주목한 '골든크로스 종목'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연말 산타 랠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골든크로스’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

n.news.naver.com

 

-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극소수의 헤지펀드 매니저가 미 국채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28252?date=20231222

 

"US스틸, 일본에 못 준다"…거세지는 기간산업 보호주의 [사설]

일본제철이 US스틸을 인수하려는 움직임에 미국 정치인들이 제동을 걸었다. 공화당 의원들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게 매각을 막아야 한다고 요청했고, 민주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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