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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3년 12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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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 여야가 내년도 민생경제에 만중물이 될 예산안에 최종 합의했다.

기존 정부안에서 4조2000억원을 감액하기로 했지만 비슷한 규모의 증액이 이뤄져 정부안인 657조원 규모를 유지할 전망이다.

협상의 핵심 쟁점이었던 연구개발(R&D) 예산은 6000억원 순증하기로 했다.

새만금 관련 예산도 3000억원 증액한다.

 

-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252명을 승진 배치했다.

실적이 좋았던 만큼 이전보다 승진 폭을 키웠고, 세대교체를 위해 40대 젊은 임원을 대거 중용했다.

 

- 내년에 전국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0.57% 오른다. 변동률은 역대 최저치다. 땅값 기준인 표준지 공시가도 1.1%로 인상된다.

 

■ 주택공시가격

건설교통부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50평미만의 연립주택에 적용하는 과세기준을 말한다.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 기준이 된다.

 

- 연말정산을 한 근로자가 2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총급여액이 1억원을 넘는다고 신고한 인원은 131만7000명으로 집계되었다.

종합소득세 신고인원은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세무조사 건수는 1만5000건 아래를 유지했다.

 

- 현대차그룹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를 처음 공개한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목표수준을 크게 웃도는 물가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어 인플레이션에 대한 긴장을 늦추기에는 아직 이르다. 인플레이션을 목표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한 '라스트 마일(last mile)'은 지금까지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 지난 FOMC 회의를 봤을 때 제 생각은 파월 의장의 언급은 금리를 더 올리지 않더라도 현 수준을 유지하면서 오래 가면 상당히 긴축적인 효과를 가질 것이다, 그런 게 더 컸다. 점도표를 보면 50~75bp 정도 떨어지는 걸로 돼 있는데 시장은 100bp 이상 확실히 떨어지는 걸 기대하고 있어서 과잉반응인지 좀 더 지켜봐야 한다."

 

-  정부가 요소 국내 생산기반 구축, 제3국 생산기지 건설 등의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

 

-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처음으로 5만명을 돌파했다.

아이가 태어난 해 부부 모두 육아휴직을 한 비율도 2배 넘게 증가했다.

 

- 북한과 우리나라의 소득격차가 30배로 벌어졌다. 대외 무역액 격차는 892배에 이른다.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2차 휴전 협상이 조만간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 일본의 대표적인 기술기업 도시바가 상장 74년만에 상장폐지됐다. 도시바의 새로운 체제는 JIP가 주도한다.

도시바는 분식회계가 들통나면서 몰락의 길을 걸었고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일본 주식시장에서 퇴출되었다.

 

- EU와 미국이 올해 만료 예정인 양측간 관세 부과를 중단하는 무역 분쟁 휴전을 15개월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이 미국 대선 이후로 기간을 연장한 것은 재선을 노리는 바이든 대통령의 계산으로 풀이되고 있다.

 

- 내년 초부터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이 여럿 나오면서 코스피의 기업공개(IPO) 시장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 건설주가 요동치고 있지만 금리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반등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코스피지수가 3개월 만에 2600선을 돌파했고, 코스닥지수도 860선을 넘었다.

금리인하 기대감에 달러 약세가 겹치면서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가 확대됐다.

 

- LG화학은 20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 클락스빌에서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투자비는 약 2조원으로 2026년부터 제품을 양산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4/0005117600?date=20231221

 

[fn광장] 중국, 이젠 중동처럼 다루어야

2024년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가 선거판이다. 선거에 악재 없다. 미중은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에서 서로가 상황을 더 이상 악화시키지 말자는 데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지지율 낮은 바이든은

n.news.naver.com

 

▶ 한국경제

- 내년 국내외 증시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 섹터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경기가 둔화 또는 침체하면서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 시장을 주목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 여야가 20일 656조9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다.

당초 정부가 제출한 지출안에서 4조2000억원을 깎고, 정치권이 요구하는 예산을 그만큼 채워 넣어 총지출액은 정부안을 그대로 유지했다.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우호 세력으로 분류되던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우리는 조 회장의 우호 지분이 아니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 정부가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1년 더 연장할 계획이다.

야당 반대로 올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다주택자의 주택 취득세율 인하는 내년에 재추진하기로 했다.

 

- 내년 2월부터 자동차보험료가 2.4~3% 내려간다.

 

- 지난해 국재 주요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액은 3조5367억원으로 조사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27731?date=20231221

 

드론·로봇도 택배·퀵서비스 허용된다

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제도를 상시화하고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기업활력제고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회계법인 설립에 필요한 최소 공인회계사 수를 10명에

n.news.naver.com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정부의 물가 관리에 대해 "공짜는 없다"고 말했다.

 

- 쿠팡은 지난 3월 오픈마켓 판매자들을 위한 '로켓 그로스'를 론칭한 걸 계기로 지방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꾸준히 입점시키고 있다.

상생 협력의일환이기도 하지만, 전국을 '쿠세권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기도 하다.

 

-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취득세 중과를 완화하면 주택 거래가 정상화해 부동산시장 경락륙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내년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0.57% 상승하고 표준지 공시지가는 1.1% 오른다.

 

- 올해 상승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가 가시화되고 국내 기업의 수출 호조로 '킹(king)달러'를 벗어나 내년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판결이 처음 나왔다.

 

-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자회사인 다이하쓰공업이 품질인증 부정 문제 때문에 국내외에서 전 차종의 출고를 중단했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해외 판매용 승용차, 5월에는 일본 내 판매용 하이브리드카 등 총 6개 차종에서 품질인증을 부정하게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 미국 의회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무산시키려는 태세다.

미 산업화의 상징과도 같은 기업이 타국에 넘어가면 국가 안보와 제조업 기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의회에서 주장하고 있는 초당적 견해다.

 

- 세계 2위 해운사인 AP몰러-머스크가 미국의 연합군 함대 조직에도 홍해 운항을 중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프랑스 의회가 19일(현지시간) 이민 문턱을 높이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마크롱 대통령의 중점 추진 과제였지만 법안 처리 과정에서 강영 우파의 의견이 강하게 반영돼 정부 여당 내 정치적 진통이 예상된다.

개정안에 따라 프랑스에서 외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는 16~18세에 국적 취득을 신청해야 프랑스 국적을 얻을 수 있다. 3년 이상 프랑스에 거주한 사람 가운데 지난 24개월 중 12개월 이상 월급을 받았고 범죄 경력이 없는 자에 한해 1년간 거주 허가를 받을 수 있다.

 

- 카카오페이가 추진해온 미국 종합 증권사 시버트의 경영권 인수가 무산됐다.

최근 카카오그룹의 사법 리스크가 커지면서 인수합병(M&A)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신세계그룹이 전 계열사 통합 할인 행사인 '쓱데이'가 지난달 19일 끝난 지 불과 한 달 만에 대규모 그룹 통합 할인행사를 펼친다.

경기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소비자를 어떻게든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자 계열사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처로 풀이된다.

 

- LS전선이 제조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동박용 구리 신소재를 개발했다.

LS전선은 이르면 내년부터 상용화를 시작할 계획으로, 연 매출은 1000억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 네이버가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업체인 비즈니스온 인수에 나섰다.

MS, 구글처럼 AI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서비스 사업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 카카오의 포털 서비스인 다음이 사내독립기업(CIC)으로 나온 뒤에도 활로를 찾지 못하고 24년간 지속해온 '다음 영화' 서비스도 종료하기로 했다.

 

- 현대모비스가  CES 2024에서 곧바로 양산에 나설 수 있는 20여 개의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선보인다.차량용 투명 디스플레이와 22kW급 통합 충전 제어 모듈(ICCU)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수주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신소재 전문 스타트업 위드엠텍과 협업하여 산업 폐기물을 활용해 시멘트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일반 시멘트와 성능은 비슷하지만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존보다 25% 이상 줄였다.

 

- OTT 시장이 커지면서 영상 콘텐츠 속 음향 품질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어 소리에 기술을 입힌 '오디오테크'가 뜨고 있다.메타버스 시대가 본격화하면 입체적인 '소리 경험'에 대한 수요가 ㄴㄹ어날 전망이다.

 

- 금융당국이 경쟁 자제를 주문할 것이란 소문이 돌자 보험사들은 오히려 영업을 강화했다.

 

- 코스피지수가 약 3개월 만에 2600선을 돌파했다.미국 증시에서 S&P 500, 나스닥지수 등이 '산타랠리'를 이어가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하자 국내 시장에도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증시에서 '산타랠리'가 이어지가 IPO 시장에서도 빅딜이 재개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떨어지던 주가가 자회사 CJ올리브영, CJ CGV 등 실적에 힘입어 'V'자를 그리며 반등하고 있다.

 

- OCI홀딩스가 미국 태양광 기업과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20일 급등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27732?date=20231221

 

中 쏙 빼고 신흥국에 투자한 ETF 웃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서방 선진국이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세계 공급망에서 중국을 제외한 신흥

n.news.naver.com

 

-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로 꼽히는 핌코가 내년 영국 경제가 '하드랜딩(hard landing 경착륙)'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영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핌코는 영국 국채 투자 비중을 늘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27735?date=20231221

 

글로벌 파생상품 시장 장악한 CME그룹, 50%대 순이익률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CME그룹이 운영하는 거래소들은 세계 파생상품 시장에서 강한 지배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 50%를 웃돈 높

n.news.naver.com

 

-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과 경기 주요 지역, 부산 등에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 종합 부동산개발·금융그룹인 MDM이 미국 빌딩과 일본 호텔 등 해외 부동산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국내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 글로벌 투자사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에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관심을 끌고 있다.

 

- LG전자가 합작 투자로 설립한 LG노텔(현 엘릭슨LG)로부터 우선주 약정을 통해 배당받은 797억원에 부과한 법인세 일부를 취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과 가족들이 지방의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공익재단을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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