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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1월 0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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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도입할 예정이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에 투자해 발생한 양도소득에 20~25%의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와 오너 일가가 계열사인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을 지주사 채무보증 해소에 먼저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영건설을 버리더라도 주력 계열사인 SBS를 살리겠다는 의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 올해부터 대형 다국적 기업에 대한 글로벌 최저한세가 시행되면서 연간 최대 2200억달러(약 285조8000억원)의 추가 세수가 창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EU,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호주 등의 글로벌 기업은 이날부터 글로벌 최저한세를 적용받기 시작했다.

일각에선 글로벌 최저한세 시행으로 법인세율 인하 경쟁이 불가능해지면서 세액 공제, 보조금 등을 통한 국가 간 조세 경쟁이 격화할 것이란 지적도 있다.

 

- 의약은 AI의 활약이 두드러진 분야로, 이미 AI가 찾아낸 물질이 약효를 검증하는 단계에 진입했으며 빅파머(대형 제약사)도 앞다퉈 AI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AI 업체들도 신약 개발 사업에 발을 들인 상태다.

MS는 2019년 스위스 노바티스와 함께 AI혁신연구소를 세우고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7월 AI 기반 바이오 스타트업인 미국 리커전에 5000만달러(약 650억원) 투자를 결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2243?date=20240103

 

"사람이 만든 것보다 10배 초강력"…외계인 뼈 닮은 금속 정체

미국 수도 워싱턴DC 북동쪽 10.5㎞ 떨어진 곳에 있는 미 항공우주국(NASA) 고더드우주비행센터(GSFC). 이곳에선 외계인 뼈처럼 보이는 기괴한 금속 부품(사진)을 만든다. 인간의 설계 문법을 따르지

n.news.naver.com

 

- 팻 겔싱어 인텔 CEO는 AI가 와이파이처럼 범용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AI는 세상을 바꿀 기술. 10년간 이어질 혁신의 항해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 한국전력이 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 지분을 일부 매각해 35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추가로 확보했다.

 

- 부동산 경기 침체로 올해 건설업 설비투자가 작년보다 18% 넘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 올해 미국에서 150조원이 넘는 상업용 부동산 담보 대출 만기가 도래해 건물 소유주의 빚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 예멘 후티 반군의 배후로 지목되는 이란이 홍해에 군함을 보냈다.

미국이 홍해서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던 후티 반군 선박들을 침몰시키고, 영국 등과 함께 후티 반군에 공식 경고하는 방안을 검토하던 중 나온 조치다.

 

- 사우디아라비아 공공기금펀드(PIF)가 지난해 싱가포르투자청(GIC)을 제치고 세계 최대 국부펀드(신규 투자 금액 기준)로 등극했다.

사우디는 석유 중심의 산업구조를 재편한다는 계획이어서 당분간 글로벌 인수합병(M&A) 시장은 PIF가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지난해 10월부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4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향후 정부의 재정지출 규모에 따라 금리 인하 속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삼성중공업이 2조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계약을 따내며 지난해 수주 목표의 87%를 채웠다.

 

- STX에서 지난해 인적 분할해 신규 설립된 STX그린로지스가 17만t 규모의 케이프사이즈벌크선 한 척을 매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 중국 기업 1000여 곳이 'CES 2024'에 참가하여 저가 공세뿐 아니라 최첨단 제품을 앞세워 삼성전자, LG전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 새해부터 중국 공급망을 배제하고 북미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는 강화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규정이 시행되면서 수혜 전기차 차종이 대폭 줄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전용 공장을 올해 3분기 조기 가동해 전기차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E1은 2일 노동조합이 2024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발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2139?date=20240103

 

"2024년은 A·D의 해" 입 모은 통신 3사 수장

국내 주요 정보기술(IT) 기업 대표들의 새해 화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혁신이었다. 기존 사업에 신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2

n.news.naver.com

 

- 카카오는 계열사 경영 전반을 조율하는 조직인 사내 CA협의체를 개편한다고 2일 발표했다.

 

- NHN 계열사인 NHN클라우드는 지난 1일 백도민·김동훈 공동 대표 체제에서 김동훈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2일 발표했다.

 

- 보안기업 에스원은 2일 '2024년 보안 트렌드'를 발표했다.

새해 보안산업에서는 대낮 흉기 난동 사건 같은 강력범죄를 예방하는 AI 보안 솔루션이 더 눈길을 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비만약의 약진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허가, 아일리아 특허 만료 등도 시장에 영향을 줄것이란 평가다.

한국경제 <'먹는 비만약' 전세계 강타하더니... '역대급 전쟁' 앞둔 신약>

 

-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네 가지 분야에서 탁월(Excellence)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4E'를 신년사 키워드로 내세웠다.

네 가지 분야는 고객만족, 운영효율, 최고품질, 임직원 역량 등이다.

 

- 유전자치료제 개발회사 알지노믹스는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RZ-001'을 면역항암제와 함께 투여하는 임상 1b·2a상 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 시지바이오는 골대체재인 '노보시스 퍼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인체 삽입용 의료기기가 FDA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첫 번째 사례다.

 

-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공급망 훼손 문제를 겪은 미국 소매유통업체들이 제품 수를 대폭 줄인 뒤 엔데믹 이후에도 이를 되돌리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유통기업은 소비자들이 제품 수 감소에 크게 반감을 갖지 않자 비용 절감 차원에서 제품을 줄이고 신제품도 덜 출시하고 있다.

 

- 신한은행이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이자 환급 등에 3067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발표했다.

 

- 신세계그룹 e커머스 계열사인 G마켓이 순항 궤도에 올랐다.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했을 것이란 추정도 나온다.

 

- 아디다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묶었던 한국을 별도 시장으로 떼내 관리하기로 했다.

 

- CJ제일제당은 올해 비비고 'K-스트리트 푸드'의 국내 매출 목표를 350억원으로 잡았다고 2일 발표했다.

 

- 국민 노후 자금을 굴리는 국민연금이 기금 10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두 자릿수 수익률과 100조원 이상 기금 수익을 거둔 결과다. 국민연금은 노르웨이 국부펀드(NBIM), 일본 공적연금(GPIF)에 이어 세계 3대 연기금으로 꼽힌다.

 

- 2024년 증시 첫 거래일을 반도체와 바이오주가 이끌면서 코스피·코스닥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 삼성증권은 30억원 이상 고객자산가 3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77.2%가 올해 주식시장 상승세를 예상했고, 전체 응답자 중 40.7%는 코스피지수가 2800선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거안사위(居安思危)'를 새해 금융시장에 어울리는 사자성어로 꼽았다. 평안할 때도 곤란이 닥칠 것을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

 

-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뒤 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상향된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종목은 총 70개로 집계됐다. 컨센서스가 하향된 종목 수(156개)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 SK스퀘어가 실적이 부진한 자회사와 사업부 등을 정리하고 나서자 주가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 미국 뉴욕 월가에서는 지난해 예상보다 강한 고용 및 소비지표를 기반으로 뉴욕증시가 오른 것처럼 올해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라는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넘쳐나고 있다.

이와 함께 Ai 기술과 관련 기업 투자자들의 매수심리에 불을 붙일 것으로 예상했고, 무엇보다 미 중앙은행이 올 상반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낙관론은 확산시키고 있는 근거다.

 

-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지난해 4분기 전기차 판매량 기준으로 미국의 테슬라를 처음 제쳤다.매출도 분기 기준 사상 최대로, 테슬라를 바짝 뒤쫓고 있다.BYD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벅셔해서웨이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했다. 2008년 약 2억3000만달러를 들여 BYD 지분 10%를 매입한 벅셔해서웨이는 이후 지분을 35배가량 늘렸다.

 

- MS가 적극적인 AI 기술 도입에 힘입어 올해 세계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을 제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올해 미국 증시에서 상승세가 기대되는 종목으로 엔비디아, 델타 등이 꼽혔다.작년 한해 주가가 부진했던 할리버튼, 마라톤 오일, 모더나 등도 올해 상승세를 기대해 볼 만하다는 전망이다.

 

- 이달 전국에서 아파트 2만7000여 가구가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인천과 경기 용인 등에서 대단지가 나오는 등 분양 비수기에도 적지 않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 DL이앤씨가 이달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를 선보인다.

 

-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내 초고층 개발이 본격화된다.

 

- LH가 2003년 사업 시행 이후 20년 넘게 팔리지 않는 수도권 2기 신도시 토지에 대해 공공주택사업과 결합한 '패키지 공모', 5년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내세우며 해법 찾기에 나서고 있다.경기 양주와 파주, 평택, 인천 검단 등 2기 신도시 내 팔리지 않은 토지는 90만㎡에 달한다.

 

- 부산 지역 조선기자재업계의 숙원 사업인 공동 물류 시스템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AI 등 기술을 활용해 운송 효율을 높여 대형 조선소에 납품하는 시스템으로, 중소기업의 물류비가 대폭 절감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 최소 4시간 전에 신청해야 하는 긴급돌봄서비스 기준이 2시간 이내로 대폭 완화돼 맞벌이 부부가 시름을 덜게 됐다.2자녀 이상 가구에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 부담금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 회장 유족이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 1400여 점의 목록이 이달 인터넷에 공개된다.전체 목록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목록은 이달 PDF 형태로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 지난해 11월 원화 대비 엔화 가치가 1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질 만큼 엔화의 투자 매력이 커졌지만, 최근 원·엔 환율이 빠르게 반등한 데다 추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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