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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1월 0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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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올 들어 첫 보름간 코스피지수의 낙폭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기술주가 랠리를 보이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낙폭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반도체산업 육성을 '전쟁'에 비유하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 주요 농산물 가격이 기준가보다 떨어지면 차액을 정부가 보전해주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건조정위에서 강행 처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7102?date=20240116

 

외국어 안 배워도 '프리토킹'…"영어 선생님 어쩌나" 직격탄

구약성서는 인류가 여러 언어를 쓰게 된 것을 신의 저주로 설명한다. 높고 거대한 바벨탑을 쌓으며 신에게 도전한 인간의 오만함을 꾸짖기 위해 언어를 여러 개로 찢어놓았다는 설정이다. 현존

n.news.naver.com

 

- 오리온그룹이 K바이오 분야 선두 주자로 꼽히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에 오른다.

오리온그룹은 바이오 분야에 진출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레고켐바이오는 오리온이 부유한 풍부한 현금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최강자인 '애플 왕국' 균열이 생기고 있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화웨이에 큰 땅을 내준 데다 차세대 승부처로 꼽히는 AI폰 출시 경쟁에선 삼성전자에 선수를 빼앗겨서다.

 

- 지난해 전국 아파트값이 4.83% 내리며 2년 역속 뒷걸음질쳤다.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보였지만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Pf 위기 확산 등으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면서 지난달엔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이란 호재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내려간 것은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국내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돈을 빼 해외 증시로 떠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선 3개월만에 순매수로 전환했고, 일본 증시 순매수액은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올해 미국 경기를 놓고 뉴욕 월가에서 '경기 연착륙'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침체 초입'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지만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면서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아직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 북한이 지난 14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고체연료 기반의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로 확인됐다.

낮은 고도에서 빠른 속도로 변칙 기동을 해 요격이 사실상 불가능한 '게임체인저'로 평가되는 무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7056?date=20240116

 

언어장벽 깨지자…'네카오' 넘보는 글로벌 빅테크

“검색 서비스는 언어에 대한 이해,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문화에 대한 깊은 탐구가 있어야 합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작년 8월 자체 개발한 생성 A

n.news.naver.com

 

- '반중(反中)' 깃발을 내걸고 대만 총통 선거에서 승리한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이 선거 직후 대만을 방문한 미국 대표단을 15일 만났다.

미 대표단은 라이 당선인과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 안정화를 위한 미국과 대만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은 "대만 문제 해결의 주도권은 중국 본토에 있다"며 신경전을 벌였다.

 

- 세계 3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인 카타르의 국영 에너지회사가 15일 글로벌 '물류동맥' 홍해를 통과하는 LNG 운송을 일시 중단키로 했다.

홍해를 둘러싸고 미국과 친(親)이란 예멘 반군 '후티' 간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나온 조처다.

 

- 중국이 불법 금융 행위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금융 범죄를 저지르면 '고통스러운 대가'를 치르도록 처벌 규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 유럽 최대 규모인 독일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민 이후 3년 만에 다시 역성장했다.

 

- 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 업체인 중국 비야디(BYD)가 브라질 리튬 채굴업체 시그마리튬의 인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국 백악관이 하마스와 100일째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을 향해 저강도 작전으로 전환할 것을 압박했다.

하마스가 통치 중인 가자지구에 대해 이스라엘이 공격 강도를 낮출 적절한 시기가 됐다는 판단에서다.

 

-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초부터 진행하던 파키스탄 자회사 매각 작업을 중단했다.

인수 의사를 밝힌 현지 석유화학 기업 럭키코어딘더스트리가 파키스탄의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여서다.

 

- 셀트리온그룹이 지주사의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100조원가량의 헬스케어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 배터리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엘앤에프가 지난해 2241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4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 현대자동차가 1조원을 들여 인도 탈레가온 공장 개선 작업에 나선다.

 

- 삼성SDI가 캐나다니켈 지분 8.7%(1560만 주)를 1850만달러(약 24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고성능 배터리셀의 핵심 광물인 니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SDI가 해외 광산기업에 직접 투자해 지분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AI 제조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 국내 진단업체 바이오다인이 올해부터 글로벌 제약사 로슈로부터 자궁경부암 진단키트 로열티를 받는다.

국내 진단업계에서 글로벌 기업에 특허기술을 빌려주고 로열티를 받는 첫 사례다.

 

- 지난 8일 발사된 미국의 민간 달 착륙선 '페레그린'이 궤도 진입 실패 후 지구로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르면 오는 2월부터 통신3사가 판매하는 월 3만원대 5G 요금제가 등장할 전망이다.

 

- 토스의 알뜰폰 서비스 토스모바일이 '사용량 맞춤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 2019년 출시된 갤럭시 폴드 1세대 모델부터 지금까지 삼성전자에 광학 필름을 단독 공급한 건 경기 수원에 본사를 둔 세경하이테크다.

 

-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올 들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금리를 2%포인트 넘게 인상했다. 고신용자 신용대출 금리는 1.8%포인트 가까이 낮췄다.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와 전세자금 대출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신규 취급액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넉 달 만에 떨어졌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고정형(혼합형) 주담대 금리가 인하되는 가운데 변동형 주담대 금리고 내려가면서 '열끌족'의 이자 상환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둘러싸고 일촉즉발의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여동생인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이 OCI그룹과 맺은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에 반발하면서다.

임종윤 사장이 우호세력과 손을 잡는다면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M&A에 대해 사실상 승인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 네이버가 3년 만에 회사채 시장 복귀전에 나선다.

 

- 방위산업과 에너지에 투자하는 ETF의 수익률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임금채권보장기금이 지난해 17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임금 체불액이 급증해 기금에서 근로자에게 대신 준 돈이 많았는데 사업주에게서 회수한 금액은 미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코스닥 상장사인 코나아이가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을 불공정거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코나아이는 조합이 최신형 요금 결제단말기를 구매한다는 계약을 맺었음에도 소속 택시기사들에게 기존에 관계를 맺고 있던 티머니 제품을 쓰라고 사실상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 파이낸셜뉴스

-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민간소비가 마이너스 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 구글과 아마존이 새해 벽두부터 추가 정리해고를 단행, 두 회사의 직원 정리해고는 AI 분야 추가 투자를 위한 자금확보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왔다.

 

- 오픈AI가 'GPT스토어'를 출시한 이후 300만개 이상의 맞춤형 챗봇이 등록되면서 AI 패권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무누가 AI챗봇을 사고파는 'GPT스토어'는 향후 구글과 애플의 앱마켓인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를 대체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AI 시장의 헤게모니를 둘러싼 패권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 지난해 제조업 부진의 여파로 단순노무직 취업자 수가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진의 핵심으로 지목됐던 수출감소가 제조업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 국민연금 임의 가입자와 임의 계속 가입자 등 자발적 가입자의 자격 상실기준이 체납 3개월에서 6개월로 완화된다.

 

- 전 세계 정부 및 기업, 비정부기구(NGO) 지도자들이 모이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가 1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가운데 참가자와 행사 자체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바이든 미 대통령, 시진힝 중국 국가주석 모두 참석하지 않는 대신,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등이 대신 참석하며, 중국은 리창 총리를 보내기로 했다.

 

- '제2의 중국'으로 급부상하는 인도 시장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인도에 잇따라 진출하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성장성은 이미 검증됐다는 평가다.

 

-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이노베이션의 주가가 이달 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 조선업계의 올해 대형 먹거리인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2차 발주에서 삼성중공업이 15척을 신규 수주할 것으로 파악됐다. 수주 금액으로는 4조원을 웃돈다.

 

- 한화에너지가 북미 태양광 및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1500억원 규모의 ESG 채권 발행에 나선다.

 

- 국내 게임사들이 국내 시장만으로는 수익 확보 한계에 부딪혀 다양한 플랫폼으로 해외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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