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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1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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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기업 주가가 저평가받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상속·증여세율을 인하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에 세제개혁을 좀 더 과감하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 중인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EU에 첨단 기술 제품의 수출 제한을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 AI, 배터리, 유전공학 등 첨단 미래 기술 확보 경쟁에서 대한민국이 그동안 '한수 아래'로 본 중국과 인도에 크게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전폭적인 연구개발 지원과 규제 혁파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지 않으면 격차가 한층 더 벌어 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 시간 대비 효율을 뜻하는 '시(時)성비'를 따지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17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1~3월 가사노동 플랫폼 이용을 결제한 고객 가운데 43%가 40~60세대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8006?date=20240118

 

잘한다던 K반도체·배터리마저…미래산업 경쟁 순위서 사라졌다

고급 데이터 분석, 소형 위성, 첨단 반도체 설계, 양자 컴퓨팅, 유전자 분석…. 하나같이 10년 후 글로벌산업 지형도는 물론 국가 경쟁력 순위도 뒤흔들 수 있는 미래 기술이다. 미국과 중국은 물

n.news.naver.com

 

- 정부가 이사회의 사전 승인 없이 대주주 등이 회사의 사업기회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사가 자기거래를 하거나 고의나 중과실로 주주 등 제3자에게 손해를 입힐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정부가 인적분할 과정에서 자사주에 신설 자회사 신주를 배정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

 

- 금융당국이 부실 PF의 정리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 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전세대출을 받으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된다.

 

-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제주도 인근에서 한·미 해군 및 일본 해상자위대와 함께 3국 해상훈련을 했다.

북한이 '한국의 완전 점령' 등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인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연합훈련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한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만나 한반도 정세에 관해 논의했으며, '민감한 분야'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북한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크렘린궁이 17일 밝혔다.

 

- 올해 공공기관 신규 채용 규모가 총 2만4000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10% 늘어날 전망이다.

 

- 통계청이 통계 데이터에 기반해 대학 연구활동을 지원하려고 서울대에 '통계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 한화, HD현대, GS 등 국내 주요 그룹의 오너 경영자들이 세계경제포럼에서 활발한 비즈니스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17일 다보스포럼 세션인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에 참석해 한화의 해양 탈탄소 비전을 소개했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지난 16일 PSA인터내셔널, 볼보 등 20여 개 글로벌 선도 기업의 CEO로 구성된 '공급 및 운송산업 협의체'에 참석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각종 세션 참석뿐 아니라 고객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도 기후위기, 탈탄소, AI와 관련해 글로벌 기업인들과 미팅하고 있다.

 

- IMF 수석이코노미스트 출신 로고프 하버드대 석좌교수가 올해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여섯 차례에 걸쳐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 기대에 반하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미국이 심각한 불황에 빠지는 경우에만 Fed가 공격적으로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 중국 경제가 인구 감소와 경제 성장 둔화, 부채 증가라는 세 가지 악재를 맞아 휘청이고 있다.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경기 부양을 위해 새로운 자유주의 개혁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하는 비율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재무 담당 임원의 중요도가 커진 결과다.

 

- 일본 3대 해운사인 닛폰유센, 상선미쓰이, 가와사키기선이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홍해로 향하는 선박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 미국 고용시장의 호황에도 고임금 일자리는 줄면서 경영전문대학원(MBA) 졸업생의 취업 문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공급업체인 드비어스가 5년여 만에 최대 폭의 원석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 미국 월가를 대표하는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지난해 나란히 4년 만에 최저 실적을 냈다.

경기 침체로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등 IB 사업 부문에서의 수수료 수익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결과다.

 

- 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2500만 명을 넘었다.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8131?date=20240118

 

'AI 두뇌'가 폰 속으로…인터넷 연결 없이 실시간 통역 '척척'

세계 최초 인공지능(AI)폰인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가 베일을 벗었다. 휴대폰에 내장된 AI로 인터넷 연결 없이도 실시간 통역, 문서 요약, 사진 보정 등의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혁신 상품

n.news.naver.com

 

- 애플은 일러야 하반기에 AI폰을 내놓을 전망이다.

 

- 택시 면허 없이 운행할 수 있어 '제2의 타다'로 불리는 택시 스타트업(타입1)이 일반 승객을 태우기 시작했다.

 

- 애플과 게임 개발사 에픽게임즈가 벌인 반독점 소송이 마무리됐다.

애플이 대부분 쟁점에서 이겼지만 앱스토어 외부 결제를 허용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에 따라 매출에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 삼성전자에서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임원들이 올해 '연봉 동결'을 결정했다.

 

- 삼성전자가 인텔에 지난해 기준 반도체 공급사 매출 1위 자리를 내줬다.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부진한 영향이 컸다.

 

- SK온이 미국 전고체 배터리 회사인 솔리드파워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을 막기 위해 가처분 신청을 냈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작업에 제동이 걸린다.

 

- 중국 등에서 수입한 저가 철강재 물량이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업계가 중국산 철강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요청을 검토하고 있을 정도로 상황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반덤핑 관세

외국 물품 가격이 국내 물품 가격보다 너무 낮게 수입이 되어서 국내 사업에 피해를 입히거나 입힐 우려가 있을 때 정상 가격과 덤핑 가격 차액 범위 내에 부과하는 관세. 즉 싸게 들어오는 물건에 대해 관세를 붙여서 국내에서 비싸게 팔도록 만드는 것.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연구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배터리 생태계를 함께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인도네시아는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의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 중국산 원자재 의존도를 낮추기에 시급한 한국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 SK디앤디와 SK가스가 미국 텍사스에서 200MW 규모의 ESS(에너지저장장치) 투자를 결정하는 등 미국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구글이 맞춤형 광고에 필요한 웹사이트 방문 기록(서드파티 쿠키)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온라인 광고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 SK텔레콤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생형성 AI 서비스를 스스로 제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을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국내외 다양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선택해 맞춤형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AI 마켓'으로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 중국에서 국내 리그오브레전드(LoL 롤) 공식 중계를 볼 수 없게 된다.

소문만 무성하던 중국의 'e스포츠 한한령'이 구체화하는 모양새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다양한 채소류 모종을 AI로 인식해 옮겨 심는 자동화 로봇을 개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7946?date=20240118

 

AI에 일자리 뺏긴다 '공포'…'대체 불가' 살아 남을 직업들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처음 내놓은 2022년 블로그를 통해 ‘일자리의 미래’를 예언했다. 5년 뒤엔 AI가 법률과 의학 자문을, 10년 후엔 조립 라인에

n.news.naver.com

 

-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화장품 ODM(제조사개발생산) 전문기업들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K뷰티'를 이끌어온 대형 브랜드의 실적 부진을 ODM 기업이 만회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 '아사히'를 비롯한 일본산 맥주가 지난해 수입액 국가별 순위에서 네덜란드와 중국 맥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 코스피지수가 2% 이상 급락하며 2430선까지 밀렸다.

국내외 지정학적 불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기업 실적 악화 등의 악재가 겹친 탓이다.

 

- 금융당국이 국내 상장사의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예고하면서 '저PBR'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원·달러 환율이 17일 금리 인하 기대 축소와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급등(원화 가치 급락)했다.

 

- 올 들어 증시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는 주가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

 

- 우진엔텍과 HB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6조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이번주 네 개 기업의 청약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조 단위의 증거금이 모이며 공모주 투자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해운주들이 급등한 가운데 이 지역과 크게 관련 없는 해운주까지 치솟고 있어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엔비디아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 투자회사 벅셔해서웨이가 일본 5대 종합상사 지분을 계속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기 일부 지역을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시티론'과 관련해 "물밑에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총선 이후에 본격적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올해 지방 공공기관 총인건비가 작년보다 최고 3.5% 인상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8107?date=20240118

 

[한경에세이] 남을 배려할수록 더 행복해지는 까닭

스마트폰이 남녀노소 모두의 손에서 잠시도 뗄 수 없는 필수품이 되면서, 인간사회가 점점 더 빠르게 개인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원하는 정보를 홀로 찾을 수 있고, 쇼핑도 온라인으로 홀로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7965?date=20240118

 

'900조원 시장' 돈이 된다…아마존·MS·구글, 본격 경쟁

‘2023년 5635억달러, 2024년 6787억달러….’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집계 및 추정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규모다. 올해 클라우드 시장이 작년보다 20% 성장해 6787억달러(약 900조원)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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