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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2월 1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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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인 중국 비야디(BYD)가 올 상반기 국내에 전기 승용차를 내놓는다.

 

- 채용·승진을 대가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현금을 체크카드 형태로 받은 부산항운노조 간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 국내 4대 은행이 고금리 상황에 대출이 늘어나면서 작년 33조원을 웃도는 이자이익을 거뒀다.

각 은행이 속한 4대 금융지주도 15조원 가까운 순이익을 냈다.

 

- 앞으로 5년간 의과대학 정원을 매년 2000명 늘리겠다는 정부 계획에 반발하는 의사단체들이 집단 휴진으로 실력 행사를 예고했다.

정부는 집단행동에 가담하는 의사에 대해 면서 취소 및 형사처벌 등을 검토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47433?date=20240213

 

[단독] "그래서 택배 포장을 어떻게 하라고요?"…'대혼란'

오는 4월 30일부터 시행되는 ‘일회용 택배 포장 규제’ 탓에 유통업계가 혼란에 빠졌다. 규제 적용을 두 달 남짓 앞두고 환경부가 기본 가이드라인조차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n.news.naver.com

 

- 사과 배 등 과일값이 고공행진하면서 이례적으로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경선 유세에서 'NATO 회원국 방위비를 제대로 부담하지 않는 나라를 보호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게 하지 않겠다. 그들(러시아)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격려할 것"이라고 답했다는 과거 발언을 공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집권 당시에도 NATO 회원국이 안보 문제에서 미국에 '무임승차'한다며 방위비 추가 분담을 강하게 요구했다.

 

- 워런 버핏의 후계자를 자처하는 한 가치투자자가 미국 상업용 부동산 위기의 진앙으로 꼽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오피스 빌딩 저가 매수에 나섰다.

 

- 핀란드 대통령 선거에서 대(對)러시아 강경파인 알렉산데르 스투브가 선출됐다.

 

- 최근 세계 경제 대국들 사이에서 경제적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심화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침체와 상승 사이클을 동시에 겪었던 과거와 달리 경기, 무역, 주식 시장 모두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미국 본사법인을 델라웨어주에서 네바다주로 옮겼다.

테슬라 이사회가 머스크에게 지급한 '보상 패키지'가 무효라고 판시한 델라웨어주 법원의 결정에 머스크가 반발한 이후 내린 조치다.

 

- 드리스 판 아프트 전 네덜란드 총리가 70년을 해로한 부인과 함께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전 총리는 2019년 팔레스타인 주민을 위한 기념행사에서 연설 도중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부인도 건강이 악화하면서 함께 안락사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둘은 학창 시절부터 70년을 해로했다.

네덜란드는 2002년부터 세계 최초로 안락사를 합법화했다. 동반 안락사 사례는 2020년 13쌍이 보고된 뒤 2021년 16쌍, 2022년에는 29쌍으로 늘어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47453?date=20240213

 

말레이 간 이재용 "배터리 담대하게 투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설과 추석은 남들처럼 ‘쉬는 날’이 아니다. 공장과 사무실 문을 닫는 국내 사업장과 달리 숨 가쁘게 돌아가는 해외 사업 현장을 찾는 시간이다. 올해 이 회장이 점

n.news.naver.com

 

- 한화큐셀이 지난해 미국에서 출시한 '태양광 금융 서비스' 계약이 1만 건을 돌파했다.

- SK온이 미국산 흑연을 확보하는 등 공급망 다각화를 통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 지난해 11월 등장한 테슬라의 미래형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이르면 다음주 국내에서 공개 행사를 연다.

 

- 통계청이 내년부터 통신비를 정보통신비로 이름을 바꿔 OTT 구독료까지 편입하기로 한 데에 따라 통계청 분류상 가구당 통신비가 14만원대로 치솟을 전망이다.

OTT 구독료는 그동안 문화서비스로 분류돼 왔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납품대금 연동 지원대상 확대 등 대·중·소 상생을 위한 전략을 대거 내놨다

- 의료용 미용기기를 제조하는 원텍이 지난해 영업이익률 40%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 e커머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연내 퀵커머스 시장에 진출한다.

퀵커머스는 주문 후 30분~1시간 이내에 소비자에게 상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 한국의 스타벅스 매장 수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로 한국보다 인구가 약 2.5배 많은 일본을 거의 따라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 BNK DGB JB금융 등 지방 금융지주 3사의 지난해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부실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을 더 많이 쌓은 데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이자 환급 등 상생금융 부담도 커졌다는 분석이다.

 

- 국대 4대 금융지주의 작년 순이익이 전년보다 5000억원 넘게 줄었다.

상생 금융 비용과 부동산 PF 부실 충당금 적립액이 늘어났고, 증권과 카드 등 비은행 계열사 실적이 부진한 점 또한 영향을 미쳤다.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4대 금융의 순이익 감소는 '착시 효과'라는 시각도 있다.

 

- 부동산 PF 사업장의 신속한 정리를 유도하고 있는 금융당국이 대주단 협약 개정을 추진한다.

대출 만기 연장 문턱을 높이는 한편 유망 사업장에는 신규 자금 투입을 쉽도록 한다.

 

-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상장사들은 한국거래소의 가이드 라인에 따라 기업 가치 개선계획에서 PBR이나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치 제시를 포하해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잇는 대응 전략을 밝히게 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달 말 발표한다.

다만 이미 저PBR주 전반의 과열 우려가 고개를 드는 상황은 투자자들이 염두에 둬야 한다. 실제로 시장에선 무분별한 저PBR주 찾기로 과열 우려가 커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47403?date=20240213

 

美경제와 증시는 왜 강한가…한국 정부에 주는 시사점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미국 경제와 증시가 강해도 너무 강하다. 경기는 ‘노 랜딩’이란 신조어가 나오는 가운데 작년 하반기 성장률이 4%를 넘어 선진국 중에서 가장 높다. 증시는 시가총액이 전 세계의 50%에 근접할

n.news.naver.com

 

- 외국인이 중국 증시에 복귀하고 있다.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매도 우위를 이어 나갔지만 최근엔 순매수로 돌아섰다. 중국 정부가 적극적 재정 집행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다음달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추가 부양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 미국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지난해 허리띠를 졸라맨 결과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다.

올해도 총 10조원 규모의 비용을 절감하고, 주당순이익을 전년 대비 20% 이상 끌어 올린다는 전망을 제시하면서 디즈니 주가는 장외에서 한때 8% 가까이 급등했다.

 

- 미국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지수가 사상 최초로 5000선을 돌파하면서 과열 여부 논쟁이 뜨겁다.

 

- 이번주(12~16일)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도매물가인 생산자물가지수(PPI) 등의 지표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IT주가 제PBR(주가순자산비율)주 투자 바람에 된서리를 맞고 있다.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국내 IT주의 실적은 비교적 탄탄하다는 평가다.

 

- 정부 주도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기대가 유가증권시장 '빚투'로 이어지고 있다.

 

- LS그룹 계열사인 LS에코에너지(옛 LS전선아시아)가 최대 2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다. 자금은 희토류와 해저케이블 설비투자에 쓴다.

 

- 작년 하반기에 주식을 양도한 상장법인 대주주와 장외거래한 상장법인 소액주주 및 비상장법인 주주는 오는 29일까지 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양도소득세를 실수로 과소 신고하면 10%의 가산세, 예정신고 기한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20%의 가산세를 물게 된다.

 

- 지난달 암호화폐 현물 거래량은 1조4000억달러(약 1859조원)어치로 1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1월 11일 상장된 이후 암호화폐 시장 유동성도 점점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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