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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2월 1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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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이르면 상반기 석유화학, 제철, 발전소 등 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단순 업무를 하는 외국인을 채용할 수 있게 된다.

 

- 최근 6개월 새 20~40% 뛴 OTT 구독료가 과도하다는 판단에서 정부가 OTT 구독료를 낮추는 방안을 찾아 나섰다.

 

- 한국이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리는 쿠바와 전격 수교했다.

 

- 다음주부터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한 출산장려금이 증여로 인정받으면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 국민의힘과 정부가 14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6조원에 달하는 금융 지원 방안을 꺼내 들었다.

특히 중소기업에는 은행 공동의 금리인하 프로그램을 만들어 연 5%가 넘는 대출금리를 1년간 최대 2%포인트 인하해주기로 했다.

 

-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국 대학병원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의 '자발적 퇴사'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 정부가 석유화학과 제철, 발전 등 플랜트 업종에 대해 외국 인력 채용을 허용키로 하자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조합원 5만 명의 생계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논리다.

 

- 한국 젊은 층의 제조업 기피 현상이 지속되는 한 외국 인력의 지속적인 유입은 피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 정부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전남 고흥에 조성하는 우주발사체와 경북 울진에 조성하는 원자력수소 등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두 곳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21일부터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 특별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외국인 투자기업의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 혜택과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올해 경제성장률이 2.2%를 기록하는 가운데 내수와 수출 간 양극화가 예상보다 더 극심할 것이라는 국책 연구기관의 전망이 나왔다.

 

- LH가 올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13조원 규모 채권을 발행한다.

기존 채권 상환 규모를 고려하더라도 올해만 7조2000억원의 순증이 예상된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자금을 조달·관리하는 노동당 39호실 산하 IT 조직이 한국인 조직에 불법 도박 사이트를 제작·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조직은 이를 통해 수조원대의 수익을 거뒀다. 사이버 도박 범죄의 배후에 북한이 깊숙이 개입해 있다는 증거가 드러난 셈이다.

 

- 14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는 연내 국내 물류센터를 짓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업계에선 한국에 '알리 물류망'이 깔리면 주력 판매상품도 단순 공산품에서 하이테크 제품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예상치를 웃도는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3일(현지시간) 미 증시에 큰 충격을 주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조심스레 언급되는 등 미국 경기 연착륙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 미국 중앙은행이 조기 피벗(통화정책 전환)을 접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영국 호주 등 다른 주요 국가도 금리 인하 시점을 늦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14일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대국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선거에서 현 국방장관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가 승리를 선언했다.

 

-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멕시코에 전기차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 낮은 임금과 땅값을 내세운 멕시코는 북미 자동차 시장의 관문으로 수십년간 주목받았다.

최근엔 IRA 보조금 혜택을 노리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이 몰려들고 있다. 기아, BMW, 스텔란티스 등 다수의 기업이 멕시코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말 미국 정부에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논의를 비공식적으로 제안했으나 미국이 거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 미국 석유 및 가스 업계가 바이든 행정부의 석유·가스 시추 제한 정책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애플의 문자 서비스인 '아이메시지'와 MS의 검색엔진 '빙' 등이 EU의 디지털시장법(DMA)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 글로벌 투자은행(IB) 업계에서 최고 연봉을 받던 맥쿼리의 원자재 부문 수장이 30년 만에 퇴사한다.

그의 퇴사 소식에 맥쿼리 주가는 장중 한때 2% 넘게 급락했다.

 

- 자동차 공조 부품사 한온시스템이 전기차 열관리 시장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10조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지만 수년간 누적된 투자 부담과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2%대까지 하락했다.

 

- 삼성전자가 스마트폰·TV·가전 등 완제품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과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에서 경력사원을 대거 채용한다.

 

- HD한국조선해양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 중 하나로 대형액화수소운반선을 점찍고 독자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이 올해 1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수에즈·파나마 운하 통행 제한이 장기화하면서 컨테이너 운임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내년께 재매각 절차를 밟을 예정인 HMM의 운명과 관련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유동성 위기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신세계건설이 계열사에 자산 일부를 팔아 대규모 자본조달에 나선다.

신세계건설은 레저사업 부문을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매각한다고 14일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1819억원이다.

 

- 삼성물산은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을 최대 80% 낮출 수 있는 차세대 냉각시스템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올 상반기 10인치(25.4cm) 크기의 두 번 접는 태블릿형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 오픈AI는 AI 챗봇 챗GPT에 '기억 기능'을 추가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챗GPT는 저장된 정보를 활용해 맞춤 답변을 출력할 수 있다. 대화 과정에서 챗GPT에 '특정 정보를 기억하라'고 요구할 수 있다.

 

- 대출금리가 하락하면서 은행권 가계대출이 지난달 3조4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도 5조원 가까이 늘었다.

 

-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가전업체 비지오(VZIO) 인수를 추진한다.

이는 비지오를 통해 TV 기반 광고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 미국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덕분에 주가가 급등했다.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 매출은 여행 수요 회복으로 17% 증가했고, 미국 차량 호출기업 리프트는 예상을 크게 웃도는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

 

- 미국 공화당의 정치적 공세에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ESG 투자가 선전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미국 식음료 업체 코카콜라가 음료값을 최고 24%까지 인상해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48512?date=20240215

 

[한경에세이] 목표와 꿈의 기초체력, 버티는 힘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사자성어가 있다.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끈기와 인내만 있다면 어떤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끈기와 인내심은 어떻게 생기

n.news.naver.com

 

▶ 파이낸셜뉴스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가 증시의 화두로 떠올랐지만 상장사들은 정작 배당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 상장사 4곳 가운데 1곳은 최근 3년간 주주들에게 배당을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 합동참모본부는 1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이후 12일 만의 도발 재개로 북한의 올해 열한 번째 이자 순항미사일로는 다섯 번째 무력 도발이다.

 

- 지난해 세계 방위비 지출 규모가 사상 최대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AI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13일(현지시간) 종가 기준으로 아마존을 앞질렀다.

3위 알파벳과도 큰 차이가 없어 조만간 알파벳마저 제칠 것으로 전망된다.

 

▶ 아시아경제

- 미국 정부가 강제노동 금지법을 위반해 중국에서 생산된 부품을 탑재했을 가능성이 있는 포르쉐, 벤틀리, 아우디 차량 수천 대를 압류 조치했다.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4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예상 밖으로 상승한 '1월 CPI 쇼크'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진화하고 나섰다.

CPI가 아닌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중요하며, 인플레이션은 통화당국의 목표치인 2%로 가는 경로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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