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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2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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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의대 증원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의료개혁을 절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00명 증원은 말 그대로 최소한의 확충 규모"라며 정부가 집단행동에 나선 의료계와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놓고 협상에 나설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을 일축했다.

 

-  정부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중국이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전격 인하했다.

부동산 위기와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을 우려에 대응해 유동성 공급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50721?date=20240221

 

'환자 떠난게 기본권'이라는 의사들…정부 "양보없다" 장기전 대비

전국 대학병원 전공의 절반이 환자 곁을 떠나겠다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집단행동에 동참한 것이다. 정부는 진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를 명령했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50782?date=20240221

 

2035년엔 노인 1520만명…지금 의사 수로는 의료수요 감당 못해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20일부터 본격화한 가운데 증원을 막으려는 의사 단체와 2000명의 증원 규모를 사수하려는 정부 간 논리 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등

n.news.naver.com

 

- 의대 증원이 현실화하면서 단순한 숫자 늘리기가 아니라 의사과학자 양성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약·바이오 분야에 의사과학자 인력 수요가 크게 늘었지만 국내에 의사과학자가 태부족이기 때문이다.

 

- 재외공관에 파견된 경제부처 주재관들이 핵심 업무인 기업 지원을 소홀히 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 인구 소멸 위기에 빠진 지방도시들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경쟁적으로 현금성 지원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금 지원 정책이 지방도시 간 뺏고 빼앗기는 '인구 제로섬 게임'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50751?date=20240221

 

"반도체, 우리도 만든다"…고급 인재 쓸어담는 LG전자

요즘 반도체 인력 시장에서 ‘태풍의 눈’은 LG전자다. 설계 엔지니어 상시 채용은 기본이고 고급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높은 연봉과 인센티브도 마다하지 않는다. 20여 년 전 반도체 사업을 포

n.news.naver.com

 

- 세계 팹리스 시장의 '수도'는 여전히 미국이지만 중국 기업들의 빠른 추격 속도를 감안할 때 어느 순간 뒤바뀔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팹리스는 반도체 설계·개발만 하는 회사다. 생산은 팹을 보유한 파운드리 기업에 맡기면 되기 때문에 제조 공장을 갖출 필요가 없는 만큼 비용 부담이 적다.미국: 퀄컴, 브로드컴, 엔비디아. AMD 등중국: 블랙세서미, 무어스레드, 메타엑스 등

 

- 올해 미국 인구조사국 추정 퇴직자가 세인트루이스연방은행 예측치보다 270만 명을 초과하면서 올해 미국에 65세 이상 퇴직자가 대거 쏟아지는 '실버 쓰나미'가 닥칠 예정이다.

퇴직자 증가로 노동력이 부족해짐에 따라 미국 고용시장이 쉽게 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미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 기업인 글로벌파운드리스에 15억달러(약 2조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2022년 반도체지원법이 제정된 뒤 세 번째로 이뤄진 보조금 지원이자 보조금 규모가 10억달러를 넘는 첫 사례다.

 

- 미국 금융사 캐피털원이 신용카드 브랜드 '다이너스 클럽'을 인수한다.

다이너스 클럽은 1950년대 세계 최초로 신용카드 개념을 확림한 카드 브랜드다.

 

-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가 일어난 지 13년 만인 올해 피해 지역에 있는 원전이 처음으로 재가동된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가 또 연기됐다.

삼성전자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논의했다.

검찰 항소로 사법 리스크가 남아 있는 만큼 복귀를 서두르지 않는 게 낫다고 이사회는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최종 결론이 날 때까지 복귀 시점도 무기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장은 2016년 10월 삼성전자 등기이사에 올랐지만, 2019년 10월 임기 만료로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

 

■ 등기이사 / 비등기이사등기 이사와 비등기 이사를 구분하는 기준은 이사회에 참여할 권한 여부이다.등기이사는 이사회 구성원에 올라 있다는 의미이고, 비등기 이사는 그 반대이다.이사회 구성원(등기이사)은 기업경영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고 그에 대한 법적인 지위와 책임을 갖게 된다.우리가 흔히 부르는 이사, 전무이사, 상무이사는 회사 내에서의 직급을 나타내 주는 것으로 앞에서 말한 '이사'와는 다른 것이다.

 

- 세계 최대 비철그미속 제련업체 고려아연을 두고 장형진 영풍 고문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을 벌인다.

 

- LG디스플레이가 추진하는 중국 광저우 공장 매각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BOE, 차이나스타(CSOT) 등 중국의 대형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했다.

 

-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가 노화와 디지털헬스 관련 R&D 조직을 신설하고 인재를 영입하는 등 역량 확충에 나섰다.

 

- 부동산 PF 구조조정을 위한 정부 주도의 정상화 펀드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F 시장에 신규 자금 유입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캠코 펀드가 수익률만 좇고 시장 정상화라는 본연의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인터넷전문은행이 작년 12월 새로 취급한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가 연 3%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시중은행의 12월 주담대 평균 금리도 전월 대비 0.4%포인트 안팎씩 하락했다.

 

- 노르웨이 오피스에 투자한 국내 부동산펀드가 투자금 230억원을 모두 날리게 됐다.유럽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국내 금융사들이 수년 전부터 집중 투자한 해외 오피스빌딩에서 손실이 잇따르고 있다.

 

-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 조지 소로스는 지난해 4분기 대형주 랠리 속에서 미국 저비용항공사 주식을 매수하는 등 중소형주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알리바바, 알파벳과 같은 기술주 투자는 이어갔지만 최근 급등한 영국 반도체 회사 ARM홀딩스 지분은 매도해 최근 시장을 주도하는 'AI 랠리'의 수익 기회를 놓쳤다는 평가도 나온다.

 

- '매그니피센트7(M7)'으로 불리는 미국 빅테크 주식 7개의 시가총액이 전 세계 자금을 빨아들이면서 국가별 두 번째 규모에 해당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일각에서는 지나친 쏠림 현상으로 '제2의 대공항'이나 '닷컴버블 붕괴' 등의 증시 폭락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 미국 뉴욕증시에 M7이 있다면 일본 도쿄 증시에는 '7인의 사무라이'가 있다.반도체 장비업체인 스크린홀딩스, 어드반테스트, 디스코, 도쿄일렉트론자동차 업체인 도요타자동차, 스바루종합상사인 미쓰비시상사

 

- 유럽 헬스케어주와 캐나다 소비재주를 각각 추종하는 ETF가 지난 10년 연속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 파이낸셜뉴스

- 삼성전자가 지난해 영입한 TSMC 출신 고위 임원을 반도체 전선의 최전방인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 개발의 최종 단계인 패키지기술 개발에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HBM은 D램을 쌓는 적층기술이 핵심인 만큼 패키징 등 후공정기술이 제품의 성패를 가른다는 점에서 '추격자' 삼성전자가 역전의 발판 마련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 지난해 가계짖이 1900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이 1년 새 50조원 넘게 늘어난 결과다. 다만 정책모기지 공급 축소 등 정부의 부채관리 영향으로 최근 증가 폭은 축소되고 있다는 평가다.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최남단 라파 지역을 포위중인 이스라엘이 다음달 10일(현지시간)까지 휴전 및 인질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라파로 진입할 것으로 추정된다.이와 관련해 미국은 라파 지역에서 작전이 진행되면 민간인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가자지구 사태 이후 처음으로 휴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4/0005144948?date=20240221

 

[서초포럼] 미국경제 이해하기

전 세계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는데 미국만 골디락스 경제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을 경고하는 전문가도 늘고 있다. 미국 경제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미국이 골디락

n.news.naver.com

 

 

▶ 연합뉴스

- 미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이하 다우지수)에 포함된다.

 

▶ 서울경제

-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 한국경제TV

- 미국 컨버런스보드(CB)가 2월 초 글로벌 경기 침체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을 내놓은 후 이번에는 미국 경기 침체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 아시아경제

- 미국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강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 일각에서 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며 인하 시점을 점치는 데 분주했던 투자자 일부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살아나면서 이제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 지난해 미국 대형은행에서 상업용 부동산 대출 연체 규모가 세 배 이상 늘어나며 대손충당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은행들은 상업용 부동산 연체 증가로 대손충당금은 줄어들고 있지만, 건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 머니투데이

- 장밋빛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을 빨아들이며 랠리를 펼치던 인도 증시가 주춤한 모습이다.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 미국 Fed의 금리 인하 전망에 따른 경쟁 시장의 부상, 중국 증시의 반등 조짐은 인도 증시에 대한 신중론을 부채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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