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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3월 0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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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에 따라 지난해 3월 시범 도입했고, 전국 17개 시·도, 2741개 초등학교에서 시행하게 된 늘봄학교가 정부 발표와 크게 달랐다.

모든 초등학교 1학년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구하지 못한 학교가 대부분이었다.

 

- 지난해 국내 생명보험 신규 계약액이 월평균 20조원을 밑돈 것으로 2020년 이후 월 20조원이 붕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출생·고령화 직격탄을 맞은 국내 생명보험산업의 위기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지수가 '거품 경제' 붕괴 이후 34년 만에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운 지 7거래일 만인 4일 사상 처음 40,000선 고지를 넘어섰다.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 호조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연일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선보인 월드코인의 국내 보유자가 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코인이 국내에세 개인 동의만 있으면 홍채를 수집할 수 있는 현행법의 빈틈을 파고들면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논란이 커지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뒤늦게 조사에 착수했다. 월드코인 측은 한국에서 3주간 신규 등록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 정부가 특정 진료 과목에 특화한 '전문 수의사' 제도 도입을 추진하면서 '피부과 동물병원', '치과 동물병원' 등 앞으로 이런 간판을 단 동물병원이 등장할 전망이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가 미국 유권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대선 주제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약점인 고령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 정부가 집단사직서를 내고 2주 넘게 환자 곁을 떠난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절차에 들어갔다.

 

-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의대생은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동맹휴학'을 이어가고 있다.

전공의 등 의료 현장의 거센 반대에도 전국 의대의 증원 신청 규모는 정부 목표인 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 전기요금의 3.7%를 걷는 전력산업기반기금(전력기금)이 전기료 상승 여파로 수입은 늘어나는데 마땅히 쓸 곳이 없어 '몸집'이 갈수록 불어나고 있다.

 

-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 항목 보고 의무가 동네 병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된다.

같은 진료인데도 병원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인 비급여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다.

 

- 새해 첫 달 산업생산이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도 두달 연속 증가했다.

하지만 산업생산의 핵심인 제조업 생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건설업 선행지표인 건설수주는 13년여 만에 최대폭으로 급감했다. 실물지표가 엇갈리며 경기 북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다.

 

- 자영업자의 연체 대출 규모가 1년 새 50% 가까이 급증했으며 20·30대 청년 자영업자의 연체율이 가장 빨리 뛴 것으로 나타났다.

 

- EU가 음악 스트리밍 앱 서비스와 관련해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애플에게 업계 예상보다 3배 더 큰 금액인 18억유로(약 2조7000억원)가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 OPEC+가 감산을 연장하기로 함에따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최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국제 유가 오름세가 더 지속될 전망이다.

 

- 미국 공군이 AI 기반 무인 전투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보잉 등 5개 업체가 수주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올여름께 윤곽이 나타날 전망이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560억달러(약 75조원) 스톡옵션을 무효로 만든 소송을 대리한 변호사들이 60억달러(약 8조원)어치 주식을 수입료로 요구했다.

스톡옵션이 날아간 것도 억울한데 변호사들이 회사에 거액 수입료까지 청구하자 머스크 CEO는 '범죄나 다름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 근로자가 찾아가지 않은 채 은행에 예치된 미청구 퇴직연금이 지난해 말 기준 11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 등은 올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을 확인하고 수령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는 앱을 내놓을 예정이다.

 

- 지난달 5대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작년 5월 이후 10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져 3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주담대 증가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한국 경제의 뇌관으로 꼽히는 가계부채 문제도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 증권사들이 3월 코스피지수가 최대 2750선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 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에 대해 고점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실적 전망이 너무 낙관적이어서 추후 기대가 꺾이면 급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반면 추가 상승을 전망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 전반적인 부동산 매매시장 침체 속에서도 중국인 등 외국인의 국내 토지와 주택 보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북한 해킹조직 '리자루스'로 추정되는 집단이 국내 사법부 전산망을 해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법부 전산망이 뚫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법원행정처는 해킹 사실을 인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55448?date=20240305

 

"오늘은 또 뭘 먹지"…점심 메뉴 결정하기 어려운 이유

다수결은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의사 결정 방식이다.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도 다수결 원칙에 따라 한 표라도 더 많이 받은 후보자를 국회의원으로 선출한다. 다수결은 합리적이고 효

n.news.naver.com

 

▶ 매일경제

- 외국인들이 올해 들어 4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12조원 이상 국내 주식을 사들이면서 매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반금차(반도체·금융·자동차), 이른바 ABC(AI·Bank·Car)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 증시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비트코인 시장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업비트에서 연일 하루에 10조원가량씩 거래되고 있고 김치프리미엄은 5%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은 국내와 해외의 비트코인 가격 차이로 김치프리미엄이 높을수록 비트코인의 국내 가격이 비싸다는 의미다.

 

- 중국 지도부가 4일 개막한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에서 경제성장세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보조금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에 반도체·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해온 삼성·LG·TSMC·파나소닉 등 아시아 대표 기업이 생산시설 건설 계획을 잇따라 취소하거나 연기하며 난항을 겪고 있다.현지 공장 건설을 위해 필요한 자재비용이 오르는 등 건설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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