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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4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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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중국이 잉여 생산품을 저가 밀어내기로 수출하는 데 맞서 보복 관세, 수입 제한 등의 조치를 앞다퉈 추진하고 있다.

 

- 국내 주요 금융회사 CEO 15명 중 14명은 미국 등 해외에 상장한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를 허용해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74602?date=20240419

 

예금에 몰빵한 한국…여윳돈 2400조 증시로 가면 생기는 일

한국 가계가 보유한 현금·예금 자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400조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금융자산의 46.3%를 차지한다. 개인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다 보니 금융 자산의 절반가량

n.news.naver.com

 

- 홍콩이 아시아 최초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하면서 '아시아 가상자산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으로 주목받넌 한국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자 중국 정부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 한·미·일 3국 재무장관이 막대한 보조금을 바탕으로 값싼 제품을 쏟아내는 중국에 맞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74594?date=20240419

 

月 150만원씩 따박따박 꽂힌다…'제2의 월급통장' 만든 비결

미국 뉴욕에서 보험설계사로 일하는 루이스 해로(52)는 ‘제2의 월급통장’을 갖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배당금을 매월 150만원 이상 따박따박 수령한다. 그는 “은퇴 이후 주식 비중을 늘

n.news.naver.com

 

- 한국 역시 꼬박꼬박 배당 및 연금을 받는 식으로 안정적 은퇴 기반을 마련하려는 '배당 파이어족'에 대한 관심이 커졌지만 걸림돌이 만만치 않다.

배당·이자 등 금융투자소득이 일정 규모 이상이면 거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야하는데 개인들이 굳이 불확실성을 감수하며 장기 투자할 이유가 크지 않다는 얘기다.

 

- 정부가 2015년부터 시범 사업으로 운영 중인 '농업 수입보장보험'을 내년부터 전국 단위 사업으로 확대한다.

수입보장보험은 농가 소득을 보장하면서도 농산물 과잉 생산을 최소화할 수 있어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의 대안으로 거론된다.

 

- FTA으로 국내 농축산 시장이 개방된 결과 관련 산업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수출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더불어민주당이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서민 부담을 덜어주자며 추가경졍예산(추경) 편성을 정부·여당에 공식 요구했으며 이 돈으로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는 게 골자다.

경제 전문가들은 "고물가·고금리를 잡겠다면서 돈을 푸는 건 경제학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 지난 총선에서 사용된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을 과다·허위 청구하거나 불법 지출한 행위 등에 대한 집중 조사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2일부터 시작한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무역 제재가 확대되자 러시아가 '대한 항로' 개척에 나섰다.

유럽 시장으로 향하는 길이 막히면서 이란 및 인도와 협력해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아시아로 향하는 최단 거리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 미국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로비가 미 반도체법에 따라 60억달러(약 8조2800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받을 예정이다.

 

- 미국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선진국 평균의 세 배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다고 IMF가 경고했다.

중국, 영국, 이탈리아 등 주요국의 재정 상황도 악화해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다.

 

- 엔저 현상으로 일본 내 명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지면서 전 세계 명품 소비자들이 일본으로 모여들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일부 구매자는 일본에서 싸게 구매한 제품을 다른 소비자에게 되파는 '리셀'에 나서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 네이버가 물류 솔루션 '네이버 도착보장'을 통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당일·일요배송을 시작했다.

네이버가 1주일 내내 배송이 가능한 물류 시스템을 갖추면서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쿠팡과의 배송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 지난해 전통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전통시장을 방문한 20대 소비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 구조 개선 작업)을 계획대로 진행하면 채권 금융사는 현 보유 채권의 70% 이상을 회수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워크아웃이 무산되고 법정관리(기업 회생 절차)로 가면 채권 회수율은 7%로 떨어진다.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당분간 고환율·고유가·고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상황 악화 시 비상대응 단계를 상향해 필요한 안정화 조치를 즉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저축은행업권이 부동산 PF 사업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펀드 조성에 속도를 낸다.

 

- 사모펀드(PEF)들이 상장사 포트폴리오에 대해 공개매수를 통한 상장폐지에 속속 나서고 있다.

주가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고, 보다 빠르고 과감하게 경영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한 조치다.

 

- 고환율 시대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달러에 투자하는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달러 가치 상승에 베팅하는 ETF는 한 달 새 6% 가까이 올랐다.

 

- 코스피지수가 이달 4% 이상 떨어진 가운데 음식료주가 5% 이상 오르며 방어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증시 조정이 2분기 내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이 기간 음식료주를 피난처로 주목해야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 주가가 전기차 출시와 실적 기대 등의 호재로 오름세다.

 

-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석유화학주가 내리막을 타고 있다.

증권가에선 고금리와 고환율도 석유화학 업종에 악재가 될 수 있어 당분간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미국 증시에서 1분기 실적이 개선된 상장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네덜란드 ASML의 '어닝 쇼크' 등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투자은행(IB)들은 실적이 탄탄한 기업을 추천 목록에 올렸다.

 

- 지난 2일 상장한 '프로셰어즈 울트라 비트코인 ETF'(BITU)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종목 순매수 5위에 올랐다.

 

- 주이국 시장에서 발을 뺐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돌아오면서 중화권 증시가 반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적 개선 기대가 큰 원자재·소재 기업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1432명이 추가로 인정됐다.

 

- '의대 2000명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두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6대 국립대 총장들이 증원 규모의 자율적 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의정 갈등 사태의 실마리가 될지 주목된다.

 

- 올해 치르는 2025학년도 대입부터 입학정원이 1000명 늘어나는 간호학과의 합격선이 낮아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간호학과는 지역인재로 정원의 30% 이상을 채워야 해 일부 지역에서는 중하위권까지 입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파이낸셜뉴스

- 경부고속도로 서울 진입차량에 혼잡통행료, 환경부담금 등을 부과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현실화될 경우 기존 통행료에 추가돼 비용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오는 2027년 착공 예정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전후로 제도 도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수출실적이 호조를 띠고 있으나 앞으로 다가올 통상정책적·산업구조적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산 에너지와 농축산물 등을 적극 수입해 향후 발생 할 수 있는 통상압력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는 공급처 다변화를 통한 에너지·먹거리 안보 확보와 중기적 시계에서 국내 물가안정 등에도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철강제품에 대한 관세를 현행의 3배인 25%로 올리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철강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의 조치가 대선을 앞둔 선심성 정책 공약이라 실현 가능성이 낮은 데다가 미국발 중국 물량의 비중이 낮아 국내 철강업계의 수출에는 실질적인 영향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있지만 실제로 관세장벽이 현실화될 경우 중국산 저가 철강 물량이 국내로 유입될 수도 있어 시장 교란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1400원까지 오른 원·달러 환율에 대해 이틀 연속 우려를 표하면서 "변동성 완화를 위한 자원과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뚜렷해지면서 18일 원·달러 환율은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370원대까지 떨어졌다.

 

▶ 아시아경제

- 키움증권은 19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 점유율은 하락 전환 할 것이라며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을 제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연합뉴스

- 넷플릭스가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18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세어 따르면 지난 1분기 가입자 수는 전 세계에서 933만명 늘어 총 2억6천960만명을 기록했다.

 

- 테슬라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약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 서울경제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기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필요에 따라 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발언하면서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2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5% 선까지 오르는 등 시중 금리가 증시에 부담을 주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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