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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4월 2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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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올해 1분기 한국 수출이 달러화 환산 기준으로 일본의 97%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총자산 726조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떠받쳐온 농·수·신협과 산림조합 등이 고사 위기에 내몰렸다.

전국 단위 신협과 수협 958곳 가운데 3분의 1에 달하는 303곳이 지난해 적자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 신세계그룹이 계열사인 SSG닷컴 상장의 지연으로 SSG닷컴에 투자한 사모펀드(PEF)와 1조원의 투자금을 놓고 분쟁에 휘말릴 조짐이다.

안 그래도 실적 부진으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신세계로서는 자칫 재무 부담이 가중될 상황이다.

 

- 대법원이 전세 사기, 보이스피싱, 코인·다단계 사기 등 날로 진화하는 사기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처벌 기준을 손본다.

 

-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 치료를 위해 처방된 한방 첩약에 29일부터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된다.

 

- 전력망의 핵심 원자재인 구리 가격이 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며 2년 만에 t당 1만달러를 돌파했다.

구리는 전선, 가전제품, 전기차, 풍력 터빈 등 산업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되기 때문에 경기 선행지표라는 의미에서 '닥터 코퍼'라고도 불린다.

 

- 정부가 역동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여성·청년 경제활동참가율 및 공공기관의 고졸인력 채용 비중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국민 자산 형성 확대를 위해 현행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1인 1계좌 규제를 폐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 우라늄이 미국 반도체 기업보다 'AI 수혜주'로 각광 받으며 몸값이 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을 둘러싼 부동산 PF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역할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캠코도 자금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 가까스로 채권 발행을 통해 버티는 모양새다. 고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용등급이 우량한 공사채가 시장에 쏟아지면 채권·단기자금 시장이 얼어붙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기획재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지난달 중국을 극비리에 방문해 중국 고위층과 비밀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서 우리 정부는 원자재 공급망 협력을 요청했고, 중국 측은 10년가량 중단된 광역두만개발계획(GTI) 사업 재개를 요구했다.

 

- 네이버에 대한 일본의 라인 지분 매각 압박과 관련해 정부가 "우리 기업에 차별이 있으면 안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우리 정부가 맞대응에 나서면서 이 문제가 외교 분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일본 집권 자민당의  '비자금 스캔들' 이후 기시다 후미오 정권의 앞날을 좌우할 중의원(하원) 보궐선거가 28일 치러졌다.

 

-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채권시장에 재정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종전 가능성을 처음으로 내비쳤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엔·달러 환율이 지난 1주일 새 급등(엔화 가치 약세)하며 달러당 160엔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급격한 엔저에도 일본은행이 관망세를 취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일본 정부의 엔 매수 개입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 일본 집권 자민당이 28일 중의원(하원)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3개 선거구에서 모두 패배한 것이 확실시된다고 현지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한국 디스플레이업계의 '마지막 보루'로 불리지만 액정표시장치(LCD)를 접수한 중국 업체들이 이후 '공격 타깃'을 OLED로 돌리면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 장착되는 중소형 OLED에선 중국에 1위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 올 1분기 국산 보툴리눔 톡신 수출액이 세계 의료미용 1,2위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1년 만에 40% 넘게 증가했다.

대웅제약 휴젤 메디톡스 등 보툴리눔 톡신 삼총사인 이들은 출시 국가를 확대하고, 신제품 등으로 성장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어서 보툴리눔 톡신이 수출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신세계그룹 e커머스 업체 G마켓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빅스마일데이(5월7~20일)를 맞아 고객 유치를 위해 1000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 대기업들이 협력사의 'ESG 경영'을 관리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26년부터 스코프3를 시작한다'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방침에 따라 대기업이 협력사의 ESG 경영 데이터도 함께 공시해야 한다. 스코프3는 각 기업이 직접 소유하거나 통제하지 않는 분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도 공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78227?date=20240429

 

커버드콜, 콜옵션으로 위험 회피…자산 가격 떨어져도 손실 최소화

커버드콜 ETF와 ELS의 차이는 커버드콜, 콜옵션으로 위험 회피…자산 가격 떨어져도 손실 최소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인기를 끌면서 투자 위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제2의 ‘홍콩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78226?date=20240429

 

사두기만 하면 '따박따박'…연금 '필수템' 인기 폭발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의 인기가 뜨겁다. 최근 글로벌 주식·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기적인 배당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계 ETF 시장

n.news.naver.com

 

 

- 이번주(4월 29일~5월 3일) 뉴욕증시의 가장 큰 이슈는 4월 30일부터 5월1일까지의 이틀간 열리는 미국 중앙은행의 5월 FOMC 정례회의다.

월가에선 Fed가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6일 중국 증시는 정부의 증시 부양 기조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상승 마감했다.

 

- 한동안 위축됐던 홍콩 증시가 AI 투자 열기로 살아나고 있다.

 

-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2조달러 넘는 기업이 MS,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A주 기준) 등 4곳으로 늘었다.

 

-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한 비대면 금융 거래가 늘어나면서 계좌번호나 금액을 착각해 잘못 송금하는 '착오송금'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 착오송금이 발생하면 예금보험공사의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를 신청하는 게 좋다.

 

▶ 머니투데이

- 파운드리 재건을 선언하며 투자를 확대하는 미국 인텔의 시장 가치가 엔비디아의 16분의 1 수준까지 추락했다.

기회를 잇따라 놓친 것이 큰 이유로, 새로운 전략으로 고객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 아시아경제

-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고전하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28일 중국을 깜짝 방문해 리창 총리를 만났다.

인도 방문을 취소한 지 일주일여 만으로,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의 중국 출시를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해진 가운데 중국 당국이 테슬라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안전 검사에서 외자기업 중 처음으로 적합 판정을 내리며, 테슬라의 중국 내 FSD 출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국 주요 대학 캠퍼스 곳곳에서 반(反)이스라엘 학생 시위대와 학교 당국,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는 시위대가 항의 차원에서 설치한 텐트로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며 졸업식까지 취소했다.

 

-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의 류더인 회장이 오는 6월 자리에서 물러난다.

류 회장은 본진인 대만을 넘어 미국, 일본, 독일까지 영역을 확장해 임기 중 회사의 시장가치를 950조원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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