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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4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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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SK하이닉스가 20조원을 투입해 충북 청주시 낸드플래시 생산기지에 D램 공장을 짓는다.

HBM 기술뿐 아니라 생산능력에서도 경쟁사에 밀리지 않겠다는 SK하이닉스의 승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 국내 유일 정제염 공급업체가 중대재해 사고로 공장 가동을 열흘째 멈추면서 식품업계가 필수 원재료인 정제 소금(정제염) 부족으로 제품 생산을 전면 중단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 지난해 개인 간 중고거래 사기 피해액이 사상 최대인 2600억원에 달했다.

 

- 고금리와 장기 공실 등으로 수도권 상가 시장이 초토화하고 있다.

경매시장에서는 감정가의 50% 안팎인 '반값 상가'도 외면받는 등 상가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76774?date=20240425

 

아직 팔지도 않았는데 가격 폭등?…'金복숭아 미스터리'

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복숭아와 수박은 1년 전보다 가격이 각각 64.7%, 52.9% 올랐다. 사과와 대파값이 크게 상승해 선거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복숭아와 수박

n.news.naver.com

 

-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과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와 존 리 전 미국 NASA 고더드우주비행센터 시니어 자문위원이 각각 내정됐다.

 

- 정부가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당근, 마른김 등 6개 품목의 관세를 한시적으로 없애기로 했다.

 

- 2022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산업재해에 대한 사업주의 형사처벌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산업재해가 상대적으로 많은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면서 형사처벌을 받는 기업인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 정부가 40%에 육박하는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비율을 절반으로 축소하는 안을 25일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 핵심 의제로 선정하고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에 본격 착수한다.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 총장들에게 "4월 말까지 의대 정원과 관련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5월 중순까지 접수하겠다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입장과 달리 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규모 확정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 지난 2월부터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도 진료 시간 축소에 나서면서 국내 대형 대학병원의 의료 공백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 1년 후 주택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소비자가 하락한다고 보는 소비자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북한이 '러시아'를 고리 삼아 이란·벨라루스 등 친러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국제 질서가 '신냉전' 구도로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외교적 고립을 타개하는 한편, 무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노동자의 동종 업계 이직이나 창업을 제한하는 근로계약(비경쟁 계약)을 금지했다.

미국 기업들은 영업 기밀 침해 문제 등을 들어 강력하게 반발하며 소송을 예고했다.

 

- 인권을 침해하거나 환경을 오염시킨 기업에 과징금을 물리는 EU의 '공급망 실사법'(CSDDD·기업지속가능성실사지침)이 24일 유럽의회를 통과했다.

중국계 기업들을 겨냥한 규제지만 상당수 한국 수출 기업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계 기업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강제 매각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 50일 만에 미국 의회를 통과했다.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대만 등 동맹국에 총 950억달러(약 131조원)을 지원하는 내용도 담겼다.

 

-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혹 탄 CEO가 지난해 연봉이 두 배 넘게 뛰어 '연봉왕' 자리에 올랐다.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 급락은 미국 제조업에 '대재앙'이라고 우려했다.

 

- 지난해부터 얼어붙은 스타트업 투자 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조치로 정부가 80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손실을 정부가 먼저 부담하는 조건을 내걸고 민간 투자를 독려하기로 한 점이 눈에 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역대 1분기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냈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빅파마)와 굵직한 계약을 연달아 따내고, 새로 지은 공장 가동률도 높아지면서 올해는 연매출 4조원을 넘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회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한다.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인 노부은행 지분 40%를 매입하기로 했다.

- 은행 연체율이 지난 2월 0.5%대로 오르면서 4년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 금융감독원이 농협중앙회를 정점으로 하는 농협금융의 지배구조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농협금융 및 농협은행 정기 검사에 착수해 지배구조 취약점을 종합 진단하고 개선을 유도하기로 했다.

 

- 최근 미국 증시가 주춤거리면서 '원금 보장형 ETF'로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콜옵션(매수 청구권)과 풋옵션(매도 청구권) 등을 매매해 주가 하락에 대응하는 시장 방어형 ETF로 미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지연으로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 올해 입시부터 수능에서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 과목을 치르지 않아도 진학할 수 있는 한의대가 늘어난다.

 

- 서울시는 한강 위에 부유식 사무실, 음식점, 호텔 등을 조성하고 누구나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설립하기로 했다.

 

▶ 파이낸셜뉴스

- 중국 투기꾼들이 금값 폭등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3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선물거래소(SHFE)에서 금 선물 매수 포지션이 29만5233계약으로 폭증했다고 보도했다. 금으로 환산하면 295t 매수 포지션이다.

 

- 최근 중동지역 정세불안으로 원유수급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향후 유가급등 충격이 발생하면 올해 4·4분기 물가상승률이 최대 4.98%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테슬라가 부진한 올해 1·4분기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신차 '모델2' 출시를 내년초로 앞당기겠다고 발표했으며, "일요일에도 나와서 일하고 있다"며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CEO 사임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 미국 혼자 독주하던 경제 성장이 세계 다른 지역과 균형이 잡힐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서울경제

- 메타가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장 마감 후 주가는 15% 이상 폭락했다.

AI 경쟁에 따른 지출 증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향후 실적 전망이 어두운 탓이다.

 

- 반면 전날 최악 실적에도 장 마감 후 11% 이상 급등한 테슬라는 저가 모델·자율주행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며 이날도 12% 상승 마감했다.

 

▶ 아시아경제

- 대만 TSMC가 2026년 하반기부터 1.6nm 공정을 통한 반도체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950억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이스라엘 등에 대한 안보 지원 예산안에 서명했다.

아울러 이번 법안에는 틱톡 강제 매각을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됐는데, 정작 바이든 대선 캠프는 앞으로도 선거 운동에서 틱톡을 계속 사용한다고 밝혀 앞뒤가 안 맞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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