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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5월 0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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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정부가 역동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출한 규제 완화 및 감세 관련 법안이 100건 넘게 21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사실상 폐기를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거대 야당이 현 정부 임기 내내 정국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역동경제 입법 과제가 무더기로 무산되며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 금융감독원이 총 2112억원 규모 불법 공매도 거래를 한 글로벌 투자은행(IB) 9곳을 적발했다.

 

-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위해 반도체 에이스 임직원 400여 명을 투입했다.

 

- 국내 4대 시중은행이 지난 5년간 전국 오프라인 지점을 20% 넘게 줄이는 동안 고액 자산가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뱅킹(PB)센터'는 20% 가까이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 정부가 올 들어 역점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기업과 투자자들이 보이는 의구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기업의 자발적 밸류업 참여를 위해선 세제 인센티브가 핵심이지만, 국회 입법이 불투병한 상황에서 동력이 상실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80918?date=20240507

 

"우주로 산업자재 나르자"…머스크·베이조스 등 참여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클립스(CLPS)는 달에 로봇과 각종 산업 자재를 보내는 프로젝트다. 달에 인류 거주지를 마련하기 전 사전 탐사 작업으로, 사실 희소 광물이 어디 매장돼 있는지 샅샅이 조

n.news.naver.com

 

- 중국 기업이 미국 정부의 무역 제재를 피하기 위해 베트남 멕시코 등으로 우회수출하는 물량을 4년 새 두 배 가까이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이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베트남 멕시코에서 중국산 이외 부품으로 공급망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부동산 PF 사업장 구조조정을 위해 은행·보험권 신규 자금에 이어 1조원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펀드가 투입된다.

 

- 배달라이더가 속한 운수·창고업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수가 올해 1분기 68만9933명으로 집계됐다.

배달라이더는 코로나19 엔데믹 여파로 지난해 처음 감소했는데, 1년 만에 다시 반등세로 돌아선 것이다.

 

- 파나마 대선에서 경제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재넌 중도우파 호세 라울 물리노 후보가 당선됐다.

부통령 후보로 나섰다가 대선 후보직을 승계받은 지 석 달 만이다.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피난민이 몰린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지역에 민간인 대피·소개령을 내렸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을 거부해 라파를 공격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도 미국에 통보했다.

-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이민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주택난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AI 분야 논문 수로 미국을 제친 중국이 인용 건수에서도 선두를 위협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 미국 조지타운대 안보·신기술센터(CSET)에 따르면 2017년부터 5년간 인용률 상위 10%에 든 AI 논문을 가장 많이 작성한 기관은 중국과학원(408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3086건), 중국 칭화대(2851건), 미국 스탠퍼드대(2208건), 매사추세츠공대(MIT 2179건)가 뒤를 이었다.

영어 논문만 조사한 결과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엿새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중국과의 상호 호혜', 시 주석은 '중국 시장 전면 개방'을 강조하며 중국과 EU 간 무역분쟁 속에서도 관계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 올해 새 배를 주문하는 물량이 크게 줄어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한국 조선 3사의 호황 가도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국책은행 연구기관의 전망이 나왔다.

 

- 6일 위성영상 분석 스타트업 SIA는 다음달 위성영상 AI 센터를 서울에 연다고 밝혔다.

미국 위성업체인 막사테크놀로지와 국내 아리랑 위성 등을 통해 영상을 구매해 분석한 뒤 북한을 감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IA 관계자는 "국내 국방 관련 기관에서 SIA와 같은 스타트업의 북한 감시 서비스를 안보에 활용하고 있다. 북한 모니터링은 국가 기관의 몫이지만, 민간이 AI 기술을 활용해 사각지대를 보충하는 식으로 공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올해 들어 무료 배달을 앞세운 할인 경쟁이 이어지면서 배달앱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먼저 무료 배달 서비스에 나선 쿠팡이츠는 지난 3월 업계 2위로 올라선 뒤 요기요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 5월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의 달이다. 국내 주식과 달리 해외주식은 연간 250만원을 초과하는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22%의 소득세를 내야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80913?date=20240507

 

"엔비디아로 재미 좀 봤는데…세금도 350만원 아꼈습니다"

5월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의 달이다. 국내 주식과 달리 해외주식은 연간 250만원을 초과하는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22%의 소득세를 내야 한다. 25만여 명에 달하는 국내 ‘서학개미’로선 부

n.news.naver.com

 

-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크다면 증여를 이용한 절세도 고려해볼 만하다. 10년간 6억원이 비과세 한도가 인정되는 배우자 간 증여를 이용하면 세금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우선 주식을 증여하기 위해서는 수익을 실현하기 전이어야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80910?date=20240507

 

배우자에게 주식 증여, 10년간 6억까지 비과세…증여시점에 취득가액 산정, 양도세 수억 아낄 수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크다면 증여를 이용한 절세도 고려해볼 만하다. 해외주식에 초기부터 투자해 큰 수익을 본 경우 양도소득세가 수억원대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10년간 6억원의 비

n.news.naver.com

 

-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글로벌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비트코인 ETF 출시 등으로 암호화폐 가격이 올라 거래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 미국 Fed가 금리 인상론을 일축하고 완화 기조를 보이자 미 장기채 ETF에 다시 글로벌 자금이 몰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조건인 미국 경기 둔화가 나타날 조짐이 보이는 만큼 미 장기채 ETF를 분할 매수하기 좋은 시기라고 조언했다.

 

- 이번주(6~10일)엔 미국 Fed 인사들의 공개 발언이 잇달아 예정돼 있다.

이달 초 FOMC에서 파월 Fed 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은 작다"고 발언한 가운데 다른 Fed 위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다.

 

- 중국 본토 증시가 노동절 연휴로 문을 닫은 지난 3일 홍콩 항셍지수는 9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48% 상승했고, 항셍H지수도 전장 대비 1.71% 오른 6547.29로 거래를 마쳤다.

 

- 경기 침체와 수요 부진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정유·화학주가 올해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유가 상승효과 등으로 올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하는 만큼 현시점이 저점 매수할 때라고 조언했다.

 

- 내수 경기 침체와 고환율 국면에도 불구하고 곡물 가격 하락세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식품주의 실적 눈높이가 잇달아 올라가면서 식품기업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 비트코인 가격이 반감기 이후 오히력 낙폭을 확대하면서 8개월 만에 월간 상승세를 마감할 처지에 놓였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하락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자녀의 주택 마련 등을 위한 목돈이 필요해 차용증을 쓰고 금전을 지원해 주려는 사례가 적지 않지만 차용증이 만능 해결책은 아니다. 차용증이 있더라도 가족 간 금전 거래는 증여로 추정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고금리와 분양가 상승 등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가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투자 목적으로 소형 아파트를 찾는 경우 향후 인기 면적대가 바뀔 수 잇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게다가 서울은 소형 아파트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더 크게 오르는 점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

 

- 최근 고금리와 전세 상승 등으로 수도권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한 가운데 경기 오산은 5주째 오름세를 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오산은 동탄과 수원 등 경기 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데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등 개발 호재가 잇달아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 파이낸셜뉴스

- 민간참여 공공주택의 공사비 갈등 해결사로 나선 'PF 조정위원회'에 대한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치솟는 공사비 등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PF조정위원회를 가동시켰지만 실제 조정안이 도출된 경우는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오는 2031년에는 국민의 절반이 50세 이상이 된다.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이 이어지면서 생산가능인구도 급감, 20년 후엔 약 1000만명 가량 줄어든다.

 

- 주요국가를 중심으로 우주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본의 경우 이미 우주보험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우리 보험업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지적이다.

 

▶ 아시아경제

- 미국 Fed 당국자들이 현재 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이라는 메시지를 잇달아 내놨다.

시장에서는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

 

-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미 정부가 막대한 재정적자 문제를 통제하지 않으면 미국과 세계 경제 성장을 크게 저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과 EU, 중국 등 많은 국가들의 무역 제재와 산업정책 세계 GDP의 7%를 깎아먹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 미국 Fed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지는 가운데 미 국채 투자에 뭉칫돈이 유입되고 있다.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낮아 채권 가격 하락폭이 제한적인 데다, 현재 고금리가 장기화 될 경우 연간 5% 안팎의 이자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챙길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향후 Fed가 금리를 내리더라도 미 경기 호황으로 이자 하락폭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

 

- EU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승인했다. 양 사 합병이 성사되려면 미 당국의 승인 절차가 남아있다.

 

▶ 이데일리

- 'AI 지각생'으로 불리던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를 선보이며 반격에 나선다.

이번에 공개하는 새 아이패드 프로에는 AI 기능에 최적화한 칩을 탑재할 가능성이 커 애플의 AI 기기 전략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 머니투데이

- 서학개미들이 실적 실망감에 주가가 급락한 메타 플랫폼과 인텔을 대거 쓸어 담았으며 테슬라는 저가형 전기차 생산 기대감에 이어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출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소식이 주가가 190달러를 회복하자 18주만에 순매도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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