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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5월 0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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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한국이 세계적 호텔 체인의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K팝과 K푸드 등 한류로 서울 등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떠오르자 글로벌 유명 호텔 체인들이 앞다퉈 한국 시장 선점에 나섰다.

 

-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조세지출(세제 지원)과 재정지출 사업 간 유사·중복 여부 등을 따져보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섰다.

비슷한 목적의 세제 지원과 재정지출을 단계적으로 통폐합해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 고금리 장기화 전망 속에 인터넷전문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가 연 4%를 넘어섰다.

 

- 올해 열린 벅셔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은 그레그 에이블 비보험부문 부회장을 후계자로 공식 지명했다.

 

- 애플 등 투자 기업의 주식을 대거 매각한 벅셔해서웨이의 현금성 자산이 사상 최대치인 1890억달러로 늘었다.

 

-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1대 국회 임기 종료를 앞두고 영국과 스웨덴 등으로 5박7일 해외 출장에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금개혁에 성공한 국가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연금개혁안 합의 도출을 꾀하겠다'는 취지지만 임기를 3주가량 남기고 외유성 출장을 떠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 외교부가 오는 26~27일 서울에서 한·일·중 정상회의를 여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 리시 수낵 총리가 이끄는 영국 집권 보수당이 올해 예정된 총선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4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재개된 가자 협상에서 일시 휴전부터 전쟁 종식까지 이어지는 '단계적 종전'을 요구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종전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고수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부터 엿새간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 등 유럽 3개국을 순방한다.

 

- 미국이 동결된 러시아 자산에서 나온 수익으로 우크라이나에 최대 500억달러(약 69조원)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인도 배터리 제조업체에 상표권을 침해당했다며 인도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 AI가 침체에 빠진 PC 시장의 '구원투수'로 등판하면서 PC용 AI 프로세러 개발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5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3~2017년 전체 PC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3%에 그치지만, AI PC는 59%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CJ그룹이 정기 인사 시즌이 아닌데도 계열사 대표이사를 잇달아 교체했다.

지난해 실적 부진과 소비 위축 등 대내외 여건 악화 속에서 실적 회복과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석이란 분석이 나온다.

 

- TV 시청 인구가 줄어들면서 지난해 TV홈쇼핑사의 영업이익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5000억원 밑으로 떨어졌다.

 

- AI 일체형 운형체제(OS)로 주목받은 MS 윈도11이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이용자가 전 버전인 윈도10으로 돌아가면서 윈도11의 시장 점유율이 두 달째 뒷걸음질 치고 있다.

 

- 국내 중소형 증권사에서 대형 증권사까지 신용등급 갇응 움직임이 확산할 조짐이다.

부동산 PF 부실 폭탄과 해외 대체투자 리스크, 불확실한 금융 환경 등이 증권사 신용도를 짓누르는 양상이다.

 

-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토스 등 후불결제 서비스가 연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30만원까지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으면서도 연체 이력이 남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한 이용자가 늘어나면서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연체 정보 공유 제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카드사들이 공모채시장에서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서고 있다.

개인투자자 등 리테일 수요가 증가하고 자본 확충 필요성이 커지자 사모 대신 공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지난달 튀르키예와 아르헨티나 증시가 나란히 20% 가까운 '깜짝 오름세'를 기록하며 세계 주요국(G20) 증시 중 상승률 1,2위에 올랐지만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이 개선된 영향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보다는 기록적인 물가 상승과 환율 급등으로 현금 가치 하락을 우려한 국민들이 증시에 뭉칫돈을 넣으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는 해석이 많다.

 

- 중국 증시가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반등하는 가운데 순매수 상위권에 은행, 증권 등 금융주가 대거 포함됐다.

당분간 중국 증시 반등세는 이들' 중국판 밸류업 수혜주'가 이끌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세계적 고금리와 지정학적 불안 탓에 국경을 초월한 기업 간 분쟁이 증가하면서 국제 중재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 기업의 해외 활동 보폭이 넓어지면서 국내 로펌들도 국제중재팀을 강화하고 수입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등 세무 일정이 몰린 5월 국세청을 사칭한 해킹 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 지난달 정부24에서 타인의 민원 서류가 발급되는 등 오류가 발생해 1000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부터 주요 공공기관 평가에 주민 온라인 투표를 도입한 경기도의 책임계약평가제도가 애초 취지와 달리 인맥 총동원 경쟁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관장 임기 연장을 위해 직원은 물론 주변 인맥까지 총동원하는 경쟁이 벌어지자 내부에서 "행정력을 낭비하는 전시행정 쇼"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 파이낸셜뉴스

- AI발 D래미 수요 확대에 가격 상승까지 이어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상승세에 한층 탄력이 붙고 있다.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와 3D D램 등 차세대 D램 시장을 선점 하기 위한 '고지전'도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정부가 뉴욕총영사관 청사와 멕시코대사관 청사를 시범사업 후보지로 선정하고 정부의 해외 국유재산 복합개발을 본격화한다.

 

- 성인이 되기 전부터 주식 투자에 나서는 미성년 주주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년 동안 대형주 중에서도 실적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을 집중적으로 담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인 2차전지주는 보유주식이 줄었다.

 

- 정부가 의대 증원에서 한발 물러서며 1500명 수준에서 2025학년도 의대정원이 정해졌지만 의료계는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는 압박을 지속하고 있다.

 

- OECD가 올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상향하면서 경기낙관론이 부상하고 있다. OECD 발표 전 한국은행은 올 1·4분기 실질 GDP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1.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1·4분기 산업생산이 마이너스로 전환했다는 통계청 지표도 나왔다. 지표들이 엇갈리면서 2·4분기 경기흐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향후 경기회복 흐름이 예상보다 더디게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최근 주요 G7에서 석탄화력발전 폐지를 발표하면서 향후 우리나라의 에너지 방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AI로 촉발된 전력수요 확대 전망 등을 감안해 재생에너지 또는 원전 등으로 치우칠 것이 아니라 무탄소 전원인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 지난해 산업재해로 인해 숨진 근로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의 '고령 노동자'로 집계됐다.

10년 전에 비해 22%p 이상 비중을 올리며 일터의 고령화도 바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 미국의 4월 신규 고용이 시장 전망을 크게 밑돌았으며 실업률은 예상과 달리 소폭 상승했다.

이에 미국 연준이 금리 인하를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당국의 범죄자 수배 명단에 올려진 사실이 알려졌다.

 

- 올해 1·4분기 지역경제·부동산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방은행들의 대출 건전성 관리에 경고음이 커졌다.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 속에 지방은행 대출 연체율이 하나같이 치솟고 있어 당분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지난해 국내 5대손보사와 3대 생보사의 청약철회비율이 전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공모펀드 시장에서 미국 2년물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시장 기대를 섣불리 반영하지 않고, 정책금리가 내릴 땐 장기채보다 더 가파르게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예비 상장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하는 증권신고서 정정을 반복하면서 공모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한다.

 

-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이 수입품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 조사를 크게 늘리는 등 보호무역 조치를 한층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OTT 업체들이 올해부터 콘텐츠 IP 확보 보다 투자 효율화에 집중하면서 내년 부터는 오리지널 시리즈 수가 본격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경제TV

- 월가에서 암호화폐 거물로 불리는 아서 헤이즈 비트맥스 공동 설립자가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미국 연준이 올해 두 차례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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