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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6월 2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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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SK그룹이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와 SK(주)의 CIC(사내독립기업)인 SK머티리얼즈의 산업용 가스 자회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

공격적인 M&A로 자금이 마른 SK에코플랜트에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사업을 붙여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 신용도가 낮은 지방·중소 건설사의 사업에 부동산 신탁사가 연대 보증을 서주는 '책임준공확약 관리형 토지신탁'(책준형 신탁)의 건전성 관련 규정이 크게 까다로워진다.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체제에서 사회 통제와 경기 침체가 심화하고, 미국과의 무역 갈등 격화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중국에서 기업과 자본, 인력이 일제히 빠져나가고 있다.

 

- 작년 한 해 국내 R&D 투자 상위 1000대 기업은 매출 감소에도 R&D 투자액을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 정부의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이 개정되는 데 따라 주요 온라인몰 백화점·편의점 본사 등이 '간편결제' 사용 고객을 받으려면 오는 9월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자로 등록해야 할 판이다.

페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상당수 유통업체는 금융권 규제를 적용하겠다는 것이어서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3일 "러시아가 고도의 정밀 무기를 북한에 준다고 하면 우리에게 더 이상 어떤 선이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러시아가 북한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핵무기 관련 무기 기술을 제공하면 우리 정부도 제한 없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겠다는 경고로 풀이된다.

 

- 멕시코와 인도가 과도한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탈중국 '디리스킹'(위험 제거) 전략의 대표 수혜국으로 떠올랐다.

 

- EU가 지난 12일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48%의 고율 관세를 매기겠다고 예고한 뒤 처음으로 독일과 중국 고위급 대표단이 만나 의견을 나눴다.

중국은 관세의 부당성을 지적했고, 독일은 중국에 러시아 수출을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전력망에 연결될 수 있는 수준을 초과할 정도로 너무 많아지면서 세계 주요국에서 전기 가격이 '0원' 이하로 떨어지는 '마이너스 전기료(negative price)'현상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과잉 공급되는 전기를 저장해뒀다가 수요 피크 시간대에 판매하는 배터리저장장치(BESS)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데 일각에선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도 BESS 열풍에 따라 배터리 수요는 끄떡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 미국에서 극심한 더위에 따른 노동 생산성 저하로 연간 1000억달러(약 139조원)에 이르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서아프리카 니제르가 자국 우라늄 광산에 대한 프랑스 기업의 채굴권을 박탈했다.

친러시아 성향인 니제르 군사 정부가 러시아에 채굴권을 넘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 23일 국세청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간이과세가 적용되는 기준금액이 연 매출 8000만원에서 1억400만원으로 2400만원 상향된다.

 

- 미국 대통령 선거가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일 가상자산에 대해 친화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도 영향을 크게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국내 본사의 자회사인 중국 법인과 근로계약을 맺고 현지에서 근무하다 사망한 파견 근로자는 산업재해보상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

국내 본사와 사망한 근로자가 직접 업무지시 및 보고를 주고받는 사용종속관계였다고 인정할 만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취지다.

 

▶ 매일경제

- 한반도 아열대화 속도가 빨라지며 사과·배·포도를 비롯한 온대과일 재배면적이 급감하고 있다.

 

- 올해 들어 5월까지 법원에 신청된 법인 파산 건수가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중소기업계에서는 고금리가 당분간 지속되고 경제 불확실성도 큰 상황이라 향후 파산 신청 법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본다.

 

-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회사인 미국 시스코가 한국 IT 인재 10만명을 양성한다.

 

▶ 서울경제

- 올해 미국 등이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했음에도 한국 시장에 이를 도입하는 방안은 시기상조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에 투입돼야 할 금융 자본 상당 부분이 가상자산 시장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 오는 9월 일본 집권 자민당의 총재 선거를 앞두고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 대한 당내 불출마 압박이 잇따르는 가운데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도 기시다 총리가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비쳐 사실상 기시다 총리에 총재 선거 불출마와 총리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 아시아경제

- 금융감독원의 대책 발표에도 올해 들어 국내 금융권에서 매달 횡령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상업은행들이 3분기 중국 금융경제의 최대 위험 요인으로 부동산 시장 회복 지연을 꼽았다.

 

- AI 칩 제조회사 엔비디아가 최근 한때 MS와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올랐지만 아직 브랜드 인지도가 낮다고 CNBC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이 한국과 일본 등에 미군 주둔 비용 분담액을 포함한 국방비 지출 증액 필요성을 강조했다.

 

-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대선 TV 토론이 27일 열린다.

 

- 애플이 메타와 손잡고 자체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에 메타의 생성형 AI 모델을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한국경제TV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67695

 

급부상하는 제2 대발산 우려와 강달러 재현…얼마나 많은 신흥국에서 부도가 될 것인가?[국제경

대내외 외환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유로화 환율은 1.06달러대까지 떨어져 등가선(1유로=1달러) 붕괴에 몰리고 있다. 국내 엔화 투자자로부터 관심이 높은 엔·달러 환율은 100조원이 넘는 안정

n.news.naver.com

 

▶ 이데일리

- 하반기 들어서며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올 여름 중간 배당에 나서는 기업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애플이 아이폰16의 중국 현지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LG이노텍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뉴스1

- 월가의 생성형 AI 주도주 엔비디아가 시총 1위를 찍은 이후 이틀 동안 7% 가까이 급락하며 큰 조정을 받았다.

 

▶ 조세일보

- 미국 중산층 자산가의 과반수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자 증세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선비즈

- 내년 3월부터 저녁 8시까지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또 하나의 시장이 열리면서 국내 대형 증권사들은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지만, 일부 증권사는 시장 수요가 크지 않다고 보고 불참키로 했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2의 한국거래소로 야간 주식 거래가 가능한 넥스트레이드에 참여 의사를 밝힌 증권사는 NH투자·KB·미래에셋·삼성·신한투자·키움·한국투자증권을 포함해 23개사다. 주요 증권사 중에선 메리츠증권과 신영증권이 이 라인업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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