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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7월 0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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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급등했고, 이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엔·달러 환율이 37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원·달러 환율도 치솟았다. 세계적으로 정치가 경제를 뒤흔드는 폴리코노미(폴리틱스+이코노미)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 포스코그룹이 2030년까지 매출과 시가총액, 영업이익을 지금보다 각각 2배, 3배, 4배 늘리는 '2·3·4' 비전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2030년에는 2차전지 및 신소재 부문에서 거두는 영업이익(전체의 40%)이 철강(35%)을 능가하는 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 내년 최저임금도 업종별 구분(차등) 없이 단일 임금이 적용된다.

 

- 국내 은행권에서 가계대출 잔액이 가장 많은 국민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에 나섰으며 신한, 하나, 농협 등 다른 시중은행도 가계대출 금리 인상 시기와 폭을 검토하고 있다.

 

-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당분간 라인야후의 모회사 A홀딩스의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국제 유가가 중동전쟁 재확산과 초대형 허리케인 베릴에 대한 우려로 1일(현지시간) 두 달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륭이 2.4%로, 석 달 연속 2%대를 기록함으로써 물가 상승률 둔화세가 뚜렷해지면서 한국은행으 기준금리 인하 기대도 커지고 있다.

 

- 세계 각국 경쟁당국의 칼날이 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를 향하고 있다.

프랑스 경쟁당국이 조만간 엔비디아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기소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른 주요국 경쟁당국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 미국 연방대법원이 1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혐의에 면책의 길을 열어줬다.

이 혐의 관련 형사 재판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 이후로 밀리고, 면책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 미국이 고금리를 유지해 달러 차입비용이 증가한 동시에 아시아 각국 자본시장이 성장하면서 올해 상반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달러 대출 규모가 14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로 미국 빅테크를 중심으로 원자력 에너지 직접 구매 계약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전력망을 거치지 않고 원자력발전소에서 곧바로 전기를 사오는 추세라는 분석이다.

 

▶ 국민일보

- 삼성전자의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가 1일 총파업을 선언했다.

노사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왔지만, 노조가 요구한 임금 인상과 유급휴가 등에 대한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다만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대체 인력 등으로 당장 반도체 생산 라인에 차질을 빚지는 않을 전망이다.

 

▶ 헤럴드경제

- 제롬 파월 미 연준(Fed) 의장의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발언이 나오자 미 뉴욕증시 대표 지수인 S&P500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5500선 위에서 장을 마쳤고, 나스닥 지수도 1만8000선 위에서 처음 마감했다.

 

▶ 뉴스1

- 코스피지수가 2800선에서 등락을 오가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쏠려있는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미국 증시로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데일리

- 올 상반기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장기간 갇힌 박스권을 돌파한 은행주가 하반기에도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이미 은행주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을 고려하더라도, 주주 환원 확대 측면에서 장기 투자 자산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나는 분석도 나온다.

 

▶ 매일경제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4~6월) 차량 인도 실적에 주가가 10%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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