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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7월 0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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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차기 금융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김완섭 전 기재부 2차관은 환경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 LG전자가 1000여 개 브랜드의 5만여 종, 수십억 대의 전자기기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플랫폼 앳홈(Athom)을 인수했다.

LG전자는 앳홈 인수를 계기로 '가전 명가'를 넘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가계대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들어간다.

 

- 정부가 내년부터 직전 3개년 평균치 대비 배당 및 자사주 소각 규모를 5% 이상 늘린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 감면을 추진한다.

최대주주의 상속세 할증평가를 폐지하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 초기 단계의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효과적인 신약이 미국에서 허가를 받았다.

세계 첫 알츠하이머 신약인 레켐비에 비해 인지능력 저하를 늦추는 효능이 더 뛰어나 치매 치료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 정부가 어린이날과 한글날 같은 법정 공휴일을 특정 날짜가 아니라 '0월 0번재 0요일' 방식으로 지정하는 요일제 공휴일 도입을 추진한다.

정부는 급여 지급 주기를 다양하게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직장인의 자금 유동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월 1회 지급하는 급여를 주 1회, 월 2회 등으로 나눠 주도록 하는 것이다. 

 

- 중산층이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장기 민간임대주택이 2035년까지 10만 가구 넘게 공급된다.

 

- 정부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노동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계속고용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6%로 상향했다.

 

-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는 체제 취약성을 방증하지만, 풍선을 활용한 테러 시도로 이어질 경우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을 받아 온 새마을금고가 농·수·신협 등 다른 상호금융권과 같은 수준의 규제를 받는다.

 

- 미국 등 주요 국가의 국가 부채가 세계 경제 규모와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부채 증가세가 향후 몇 년 동안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정치인들이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며 최악으로 치달을 경우 금융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한 민주당 내 퇴진 요구가 지난달 27일 미국 대선 TV 토론 이후 거세지고 있다.

로이드 도깃 민주당 하원의원(텍사스주)이 공개적으로 사임을 촉구한 데 이어 민주당 하원의원 25명도 공동으로 사퇴 요구를 준비하겠다고 나섰다.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2분기 선거자금 모금액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앞섰다.

 

- 4일 영국 총선에서 집권이 유력한 노동당이 세수 확보를 위해 자본이득세율을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영국 고액 자산가의 탈(脫)영국이 본격화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는 부유세 확대를 우려하는 자산가들이 인접국으로 이주를 고민하고 있다.

 

- 미국이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비슷하게 탄소 배출량이 많은 국가에서 수입되는 품목에 추가 관세를 물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일본 정부가 동남아시아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주요 전력 소비 지역을 잇는 송전망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 애플이 오픈AI 이사회 참관인(옵서버) 자격을 획득했다.

애플이 오픈Ai의 최대 후원 업체 MS와 동등한 지위에 오르며 두 회사 간 신경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커졌다.

 

- 미국 정부가 그간 AI 등 첨단기술 열풍에서 소외된 14개 주에 5억4000만달러(약 7500억원)를 들여 지역 기술 허브를 구축한다.

 

- 넥슨이 장르 개척에 도전하며 낸 신작이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나란히 PC 게임 매출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으며 중국에서 내놓은 모바일 게임은 지난달 유튜브를 제치고 세계에서 수익을 두 번째로 많이 낸 앱 자리에 올랐다.

 

- 한화시스템이 온실가스 관측 등이 가능한 초분광 위성 사업에 진출한다.

 

- 신선식품 배송업체 오아시스가 11번가 인수를 추진한다.

 

-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이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한국 기업 제품 소싱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웹사이트를 개설한다.

알리바바닷컴이 특정 국가 전용 웹사이트를 선보이는 것은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이 처음이다.

 

- 최근 주도주들이 돌아가면서 급등하는 순환매 장세가 펼쳐지지만 국내 인터넷 대표주 네이버와 카카오는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며 시장에서 소외되고 있으며 증권사들도 두 회사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하고 있다.

기존 사업 외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나타냐야 주가 흐름이 바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 하반기에 들어서며 미국 증시가 연말까지 우상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오는 11월 5일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27일 열린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완승'을 거두며 주식시장에서도 트럼프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대표적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금융, 국방, 에너지, 헬스케어 부문은 TV 토론 이후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신재생에너지 등 바이든 관련주는 큰폭으로 하락했다.

 

- 은행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횡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50억원을 횡령해도 평균 형량이 4년에 못 미치는 솜방망이 처벌이 이어지고 있어 법원의 관대한 처벌이 '한탕주의'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나온다.

 

- AI를 활용한 자동매매로 연 600%에 달하는 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300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117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 버스·화물차·덤프트럭 등을 몰 수 있는 1종 대형면허를 보유한 65세 이상 고령자가 10년간 두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아시아경제

- SK그룹 계열 리츠(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종로 서린동 사옥과 114개의 전국 주유소를 담보로 8785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며 연초 수준을 회복했으며월가에서도 목표가 상향 등 긍정적인 리포트들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 업황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부진한 실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호텔신라의 주가가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며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 미국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신호가 잇달아 나오면서 오는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데일리안

- '넥스트 차이나'로 주목받는 인도 증시가 세계 5위에 등극하는 등 고공행진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

-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여주는 지표가 나오면서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 연합뉴스

- 미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에서 글로벌 리서치 부문을 책임지던 마르코 콜라노비치 글로벌 시장 수석 전략가 겸 글로벌 리서치 공동 수석이 회사를 떠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라노비치는 현재 월가에서 얼마 남지 않은 대표적인 증시 비관론자로 꼽혀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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