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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7월 0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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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올해 상반기 공모주 청약 시장에 200조원 넘는 개인 자금이 쏠린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장 과열로 공모가에 거품이 끼면서 상장 첫날 이후 주가가 급락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 삼성SDI가 미국 최대 전력기업인 넥스트에라에너지에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를 대규모로 납품한다.

 

- 앞으로 금융회사의 IT 개발자가 내부 PC에서 챗GPT 등 외부와 연결된 AI 서비스를 쓸 수 있게 된다.

 

- 주택시장에 공사비 급등 후폭풍이 커지면서 건자재의 핵심 원재료인 시멘트 가격 인하를 놓고 건설·레미콘업계와 시멘트업계 간 기 싸움이 팽팽하다.

정부가 중재에 나설 예정인 협상 결과에 따라 신규 분양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정부와 여당이 상속세 세율 인하와 과세표준 구간 조정은 이달 말 내놓을 세법 개정안에 반영하지 않고 장기 과제로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통령실이 당초 상속세율을 OECD 평균인 30% 수준까지 인하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시사한 것과 달리 소폭 조정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커지면서 '반쪽 개편'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 국민의힘이 현행 24%인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와 과세표준 구간 단순화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 정부가 서로 상충하는 금융정책들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금융시장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눈앞에 닥친 현안을 해결하는 데만 급급해 부처 간, 정책 간 '엇박자'가 일상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 중국에서 전기차 수요 감소로 매출 둔화를 겪던 테슬라가 처음으로 중국 정부에 자동차를 공급하게 됐다.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기술 현지 판매도 초읽기에 들어가며 중국 시장에서 반등 기회를 잡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5월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한 달 반 만에 다시 만나 '우호 관계'를 과시했다.

 

- 극심한 침체기를 겪고 있는 미국 영화업계가 콘텐츠 제작 예산을 줄이고 경쟁에서 협력으로 빠르게 태세를 전환하고 있다.

 

- AI 열풍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미국 벤처캐피털(VC)업계에 2년 만에 최대 자금이 몰렸다.

 

- 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확과 특훈교수 연구팀이 '대체 계란'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 채무자가 실거주하고 6억원 이하 주택의 담보대출은 연체되더라도 6개월까지 경매가 유예되며 불법 추심을 방지하기 위해 세 번 이상 양도한 채권에 대한 매각은 제한된다.

 

▶ 이데일리

- 신선식품 배송업체 오아시스의 11번가 인수전이 협상 초기부터 답보 상태에 빠졌다.

11번가의 재무적 투자자(FI) 중 실질적으로 매각을 주도하는 사모펀드(PEF) H&Q코리아가 풋옵션 등 원금 회수 수단을 계약에 포함할 것을 협상 시작의 전제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 11변가의 IPO 실패 이후 자금이 묶인 까닭에 오아시스와의 지분 거래에 보수적인 자세를 취하는 모양새다.

 

-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3개월 반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 아시아경제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차량 인도량 발표 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공매도 투자자들이 이틀 만에 약 5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 지난주 열린 첫 대선 TV 토론에서 참패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완주 의사를 거듭 밝혔다.

5일 예정된 ABC 방송과의 인터뷰가 사면초가에 몰린 바이든 대통령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엔비디아가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에도 올해 중국 시장에 120억달러(약 16조5800억원) 규모의 AI 반도체를 판매할 전망이다.

미국이 반도체, AI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중국 견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엔비디아는 제재 우회로를 적극 모색해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 매출을 꾸준히 창출하려는 모습이다.

 

▶ 한국경제TV

- 중국 BYD가 4일(현지시간) 태국에 전기차 공장을 열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인 동남아 지역에 BYD의 첫 번째 공장이다.

 

- 볼보자동차는 4일(현지시간) 지난달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강세와 새로운 완전전기차 모델인 EX30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8% 증가한 7만1514대의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 지리홀딩스(Geelly Holding)가 대주주인 볼보는 성명을 통해 완전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가 41% 증가했으며, 자사의 전 세계 자동차 판매의 48%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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