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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7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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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미국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가 글로벌 공급망에 타격을 입혔다.

자동차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주요 화물운송업체도 배송에 차질을 빚었다.

 

- 올해 상반기 법인 파산 신청이 지난해보다 36.3% 급증하며 2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에 고물가·고금리까지 겹치면서 재기를 포기하고 아예 사업을 접는 기업이 늘고 있다.

 

- 두산그룹이 오는 11월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로 편입한 뒤 두 회사를 합병한다.

 

- 국내 주요 암호화폐거래소가 투자자에게 연 2%대 예치금 이자를 주기로 했다.

증권사의 예치금 이용료율이 연 1%대인 점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란 평가가 나온다.

 

- 대학 졸업 후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사람이 올해 상반기 기준 4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구직활동을 포기한 20대 고학력자 청년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가상자산 관련 불법 외환거래가 늘면서 관세청이 부과한 과태료가 최근 5년 새 네 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로 걷은 비율은 49%에서 9%로 떨어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MS 클라우드발(發) 세계 대란에서 한국의 피해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클라우드 의존도가 점점 커질 수밖에 없는 정보통신기술(ICT)산업 구조상 언제든 사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5년 만에 전화 통화를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하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협상을 통해 전쟁을 끝내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 미국과 일본이 '핵우산'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첫 공동문서를 추진한다.

일본 유사시 미국의 핵전력으로 일본을 방어한다는 내용이 명문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통화정책 경로를 빠르게 수정하는 등 거시경제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 튀르키예의 국가 신용등급이 11년 만에 올랐다.

 

- '트럼프 1기' 시절 국내외 증시는 강세를 띠었다. 전문가들은 원전과 화석에너지, 건설, 방산 등 트럼프 수혜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만 반도체산업에 적대적 발언을 한 이후 TSMC 등 기존 반도체주가 급락하자 반도체 업종에서도 소외당한 기업을 중심으로 '키 맞추기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TSMC의 위세에 눌려있던 파운드리 경쟁 업체 주가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이번주(22~26일) 미국 뉴욕증시는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과 테슬라, IBM 등 대형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지명을 수락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이 글로벌 증시를 뒤흔들고 있지만 중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9일 중국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 국제 정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2900 목전까지 갔던 코스피지수가 힘없이 2700선으로 고꾸라졌다.

외국인 투자자는 1주일 새 1조원이 넘는 자금을 한국 증시에서 빼갔다.

시가총액 상위주가 일제히 무너지는 가운데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조선·방산주를 사들인 반면 기관투자자는 삼성전자와 바이오, 2차전지주를 순매수했다.

 

▶ 아시아경제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노는 11월 대선을 3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식 지지하고,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와 민주당 의원들이 이에 동참하면서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맞수로 '해리스 추대론'에 무게가 실린다.

 

- 올해 국내 투자자를 미국 증시로 이끈 엔비디아가 추락하자 이제는 '뉴욕증시 엑소더스'가 벌어지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반도체 종목을 대거 팔아치누는 한편 미국의 순환매 장세에 맞춰 중소형주 투자에 나서고 있다.

 

▶ 매일경제

- 미국 증시 항황에 대해 인류 역사상 최대의 버블이며 고점에 근접했다는 경고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미 일간 WSJ에 따르면 최근 자산운용업체 유니버사 인베스트먼트의 마크 스피츠나겔 CIO(최고투자책임자)는 미 증시가 2000년 닷컴버블 붕괴 때보다 더 폭락할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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