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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7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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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큐텐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에서 시작된 판매자(셀러) '정산금 지연 사태'가 티몬으로 확산하고 있다.

약속한 날짜에 대금이 들어오지 않자 판매사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일부는 티몬과 위메프에서 상품을 거둬들이며 판매 중단에 나섰다.

 

- 올해 상반기 코스피지수가 5%가량 오르는 동안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으로 7% 넘게 손실을 봤다.

인터넷, 2차전지 등 업황 침체 종목과 테마주를 저점 매수한다며 대거 사들인 결과다.

 

-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주가 조종 혐의로 23일 구속되자 카카오그룹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으며 하루 만에 1조7000억원 이상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를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앞으로 토지와 건물을 소유할 필요 없이 임차한 경우에도 실버타운을 지을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되며 2015년 이후 금지된 분양형 실버타운도 부활한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에 맞춰 실버타운을 늘리기 위한 대책이지만, 정작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선 분양형 실버타운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급부상으로 민주당이 결집하자 공화당 내부에서 이번 대선에서 패배하면 내전이 일어나야 한다는 극단적인 발언이 나오기 시작했다.

 

-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포식자" "사기꾼"등으로 묘사하며 원색적으로 공격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도 "멍청한 카멀라 해리스"라며 공세에 나섰다.

 

- 이달 말 일본은행(총재 우에다 가즈오)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일본 정부·여당 주요 인사가 잇달아 '금리를 올려야 한다'며 압박하고 나섰다.

그러나 실질임금이 감소하는 가운데 개인소비도 부진해 일본은행이 딜레마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 중국이 세계 최저 수준인 자국 정년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채권단과 200억달러(약 27조7000억원) 규모의 채무 구조조정에 합의했다.

 

- 일본제철이 중국 최대 철강 기업 바오산강철과의 중국 합작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했으며 중국 내 철강재 생산능력은 70% 감축하기로 했다.

중국 내 주요 납품처인 일본 완성차 업체의 현지 판매가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 연합뉴스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2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으나, 주당 순이익(EPS)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의 현물 ETF 상장 및 거래를 승인하면서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관련 상품 거래가 개시됐다.

 

- 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가 23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을 웃도는 '깜짝 실적'을 냈음에도 향후 실적 비관론에 주가가 6% 넘게 떨어졌다.

 

▶ 매일경제

-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2분기 실적 발표 후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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