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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7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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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생성형 AI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자체 검색 엔진을 선보인다.

AI 챗봇 시장에 이어 구글이 장악한 검색 엔진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구제하기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급을 검토한다.

자금 규모와 지급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전체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대로 발표할 계획이다.

 

-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지난 2분기 6조원 넘는 순이익을 내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계와 기업의 대출 수요가 모두 큰 폭으로 늘어난 결과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으로 은행이 저마다 대출금리를 인상하고 있어 3분기에 5대 금융지주의 순이익 규모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올해 세법 개정안에 따른 세수 감소액을 놓고 정부와 야당 및 시민단체의 주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세수 감소액이 4조원가량이라는 정부 발표에 야당과 시민단체는 18조원이 넘는다고 맞서고 있다.

 

- 정부가 농촌의 빈집을 정비하고 활용하면 재정을 지원하는 '농촌 빈집 특별법' 제정을 연내 추진한다.

 

- 정부가 고령층의 계속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행 노동법 제도와 관행을 전반적으로 손보기로 했다.

계속고용은 정년을 채운 뒤에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퇴직 후 재고용, 법적 정년 연장, 정년 폐지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 국내 8개 카드사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물품을 받지 못한 소비자에게 결제금 일부를 먼저 돌려주기로 했다.

일각에선 티몬과 위메프를 결제지급대행(PG)사로서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당국이 금융회사에 손실을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판매자(셀러), 소비자뿐 아니라 온라인투자연계(P2P) 개인 투자자에게도 옮겨붙고 있다.

최악에는 개인투자자의 투자금 전액 손실 가능성도 거론된다. 문제가 된 상품은 P2P 업체가 판매한 선정산채권(SCF) 상품이다. 이 상품은 티몬·위메프에 입점한 셀러의 매출채권(정산대금채권)에 투자하는 구조다.

 

- 한·중 외교장관이 26일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해 양국이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국이 군사 밀착을 강화하고 있는 북한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관계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인들의 강제노동 현장이었던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일본이 한국 정부의 요구를 받아들여 세계유산 등재 시 조선인 강제노역 당시를 포함한 전체 역사를 반영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청년 실업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정년 연장까지 추진하고 있어 구직난이 침화할 것이란 우려로 인해 중국 청년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 초단기 일자리 중개업체 타이미가 올해 일본 최대 규모의 IPO로 도쿄증시에 데뷔했다.

 

- 엔화가 눈에 띄게 강세를 나타내면서 글로벌 자산시장을 흔들고 있다.

일본 증시는 물론 위안화, 금, 비트코인까지 영향권에 들어왔다. '엔 캐리 트레이드'가 광범위하게 청산되며 대규모 디레버리징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며 시장은 이달 말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당일인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주요 철도 노선이 방화 등으로 운행이 대거 취소되거나 지연되었으며 공항에서는 폭탄 경고로 대피소동이 벌어졌다.

 

- 미국 상무부는 지난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상승했다고 26일 발표했다.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2월 2.5% 에서 3~4월 2.7%로 올랐다가 5월과 6월 두 달 연속으로 둔화하고 있다.

 

-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슈퍼 리치'에게 글로벌 부유세를 부과하는 방안에 거듭 반대 입장을 밝혔다.

 

-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 장착되는 중소형 OLED 시장에서 한국이 중국에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뺏겼다.

 

-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견제에 나서면서 국내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미국 의약품 시장에서 중국과 경쟁하던 국내 기업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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