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
- 생성형 AI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자체 검색 엔진을 선보인다.
AI 챗봇 시장에 이어 구글이 장악한 검색 엔진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구제하기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급을 검토한다.
자금 규모와 지급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전체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대로 발표할 계획이다.
-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지난 2분기 6조원 넘는 순이익을 내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계와 기업의 대출 수요가 모두 큰 폭으로 늘어난 결과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으로 은행이 저마다 대출금리를 인상하고 있어 3분기에 5대 금융지주의 순이익 규모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올해 세법 개정안에 따른 세수 감소액을 놓고 정부와 야당 및 시민단체의 주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세수 감소액이 4조원가량이라는 정부 발표에 야당과 시민단체는 18조원이 넘는다고 맞서고 있다.
- 정부가 농촌의 빈집을 정비하고 활용하면 재정을 지원하는 '농촌 빈집 특별법' 제정을 연내 추진한다.
- 정부가 고령층의 계속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행 노동법 제도와 관행을 전반적으로 손보기로 했다.
계속고용은 정년을 채운 뒤에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퇴직 후 재고용, 법적 정년 연장, 정년 폐지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 국내 8개 카드사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물품을 받지 못한 소비자에게 결제금 일부를 먼저 돌려주기로 했다.
일각에선 티몬과 위메프를 결제지급대행(PG)사로서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당국이 금융회사에 손실을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판매자(셀러), 소비자뿐 아니라 온라인투자연계(P2P) 개인 투자자에게도 옮겨붙고 있다.
최악에는 개인투자자의 투자금 전액 손실 가능성도 거론된다. 문제가 된 상품은 P2P 업체가 판매한 선정산채권(SCF) 상품이다. 이 상품은 티몬·위메프에 입점한 셀러의 매출채권(정산대금채권)에 투자하는 구조다.
- 한·중 외교장관이 26일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해 양국이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국이 군사 밀착을 강화하고 있는 북한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관계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인들의 강제노동 현장이었던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일본이 한국 정부의 요구를 받아들여 세계유산 등재 시 조선인 강제노역 당시를 포함한 전체 역사를 반영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 청년 실업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정년 연장까지 추진하고 있어 구직난이 침화할 것이란 우려로 인해 중국 청년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 초단기 일자리 중개업체 타이미가 올해 일본 최대 규모의 IPO로 도쿄증시에 데뷔했다.
- 엔화가 눈에 띄게 강세를 나타내면서 글로벌 자산시장을 흔들고 있다.
일본 증시는 물론 위안화, 금, 비트코인까지 영향권에 들어왔다. '엔 캐리 트레이드'가 광범위하게 청산되며 대규모 디레버리징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며 시장은 이달 말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당일인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주요 철도 노선이 방화 등으로 운행이 대거 취소되거나 지연되었으며 공항에서는 폭탄 경고로 대피소동이 벌어졌다.
- 미국 상무부는 지난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상승했다고 26일 발표했다.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2월 2.5% 에서 3~4월 2.7%로 올랐다가 5월과 6월 두 달 연속으로 둔화하고 있다.
-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슈퍼 리치'에게 글로벌 부유세를 부과하는 방안에 거듭 반대 입장을 밝혔다.
-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 장착되는 중소형 OLED 시장에서 한국이 중국에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뺏겼다.
-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견제에 나서면서 국내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미국 의약품 시장에서 중국과 경쟁하던 국내 기업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이다.
'경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년 07월 30일 화요일 (0) | 2024.07.30 |
---|---|
24년 07월 29일 월요일 (0) | 2024.07.29 |
24년 07월 26일 금요일 (0) | 2024.07.26 |
24년 07월 25일 목요일 (3) | 2024.07.25 |
24년 07월 24일 수요일 (2) | 2024.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