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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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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01일 금요일 ▶ 파이낸셜뉴스 - 전국 아파트 값이 6개월여 만에 하락한 데 이어 서울도 7개월 만에 보합으로 돌아서는 등 고금리 기조에 매수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 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로 7회 연속 동결 했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당초 전망치인 1.4%를 유지했지만 내년 전망치는 당초 2.2%에서 2.1%로 낮춰 잡았다. -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30일 대통령실에 정책실장직을 신설키로 하고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승진 임명했다. 새 정무수석에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에 이도운 대변인을 승진 임명하고 시민사회수석에는 황상무 전 KBS 앵커, 경제수석에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사회수석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각각 발탁했다. - 11월 30일 오전 4시55분경 ..
23년 11월 30일 목요일 ▶ 파이낸셜뉴스 -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2023년 종부세 납부 현황을 내놨다.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자가 41만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1세대1주택 중 종부세 납부자도 11만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주택과 토지를 합한 전체 종부세 납부대상은 50만여명, 세수는 4조7000억원으로 예상됐다. -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실패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끌어 올리기 위한 국토균형발전의 핵심으로 '서울'과 '부산'을 두 축으로 육성시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하였다. "부산을 해양과 국제금융, 첨단산업, 디지털의 거점으로서 계속 육성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삼성전자의 올해 정기 임원인사 승진 규모가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자기화에 따른 반..
23년 11월 29일 수요일 ▶ 매일경제 -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을 끝내고, 28일 막을 내렸다. 투표에 참여한 165개국 표 가운데 사우디가 119표, 한국이 29표, 이탈리아가 17표를 얻었다. - 솔로프러너(Solopreneur), '솔로(Solo)'와 '기업가(Enterpreneur)' 두 단어의 합성어이다. 1인 기업가를 의미하는 이 용어는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최대 화두다. 과거에는 1인 자영업자 정도의 의미였지만 최근에는 최신 인공지능(AI) 기술로 무장한 첨단 스타트업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 - 28일 중소기업계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를 위해 3대 과제가 조속히 국회에 통과되는 것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3대 과제는 10%인 증여세 과..
23년 11월 28일 화요일 ▶ 한국경제 - 은행권이 상생금융 지원 대상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서 청년과 고령층 등 취약계층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은행권의 지원 대상이 개인으로 확대되면 그동안 상생금융과 가계부채 억제 정책이 상충하지 않는다고 강조해온 금융당국이 앞뒤가 안 맞는 행보를 하게 된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 케첩, 카레 등의 가공식품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던 오뚜기가 결국 가격 결정을 철회했다. 정부가 물가를 '밀착관리'하고 있는 시기에 제품 가격을 올리는 것에 큰 부담을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 - 정부가 외국인 안순 노무직(E-9 비자 입국자)을 고용할 수 있는 업종에 인력난이 심한 음식점업을 포함하기로 했다. 음식점과 함께 허가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던 호텔·콘도업은 일단 허가를 보류했다. 외국인력..
23년 11월 27일 월요일 ▶ 한국경제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들이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이틀 앞둔 주말에도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 정치권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앞다퉈 대규모 선심성 지역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없이 추진하겠다고 사섰다. 신공항 건설, 철도 지하화 등 수천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조원의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예타 면제·우회로 줄줄이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 부동산 경기 침체와 유동성 고갈로 건설업계가 위기를 맞아 도미노 부도 경고등이 커졌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지방 미분양 지속, 공사비 급증, 프..
23년 11월 24일 금요일 한국경제 - 영국 보수당 정부가 연간 150억파운드(약 25조원) 규모의 법인세 감면을 골자로 하는 경기부양 패키지를 내놨다. 영국 정부가 사상 최대 규모의 법인세 감면을 단행하기로 한 것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유럽연합(EU) 최저 수준인 0%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어두운 전망 때문이다. - 국내 주요 수소 생산업체인 현대제철이 설비 고장으로 수송용 수소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어 전국에서 수소차 충전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수소 공급 대책을 소홀히 한 탓에 수소 대란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북한은 9·19 남북 군사합의에 구속되지 않겠다며 이 합의에 따라 중지했던 모든 군사적 조치를 즉시 회복하겠다고 23일 밝혔다. - 산업은행이 매각 예정가격을 현실적으로..
23년 11월 23일 목요일 한국경제 - '한·영 경제금융 대화'라는 이름의 협력 채널이 내년 마련되면 금융시장 현안과 거시경제 안정, 재정정책, 경제안보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 정부가 인구 소멸 위기 지역에 외국 인력을 가족과 함께 5년간 정주하게 하는 '지역특화비자'(F-2-R)를 정식으로 제도화한다. 외국인 가족 정착시켜 지방 일손 늘린다. 숙련공 '거주'보다 '이민' 유도. 5년 살명 영주권 받을 수 있어. -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이 사회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은 지 5일만에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복귀한다. 올트먼의 복귀와 함께 오픈AI 이사진도 전면 교체된다. 올트먼은 해임 직후 최대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이 계기로 오픈AI와 MS의 협력 관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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