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 22일 수요일

한국경제

-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에 컨베이어벨트가 없는 혁신적인 완성차 제조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양국 합동훈련 확대 및 반도체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다우닝가 합의(DSA)'를 22일(현지시간) 채택한다.

DSA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한 해양 공동순찰 추진, 방위산업 공동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등 국방 안보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이 포함된다.

 

-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내년에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유형별로 공동주택이 69.0%, 단독주택이 53.6%, 토지가 65.5%로 올해와 같다.

 

- 금리 동결에 주담대 급증. 가계빚 1년 만에 또 역대 최대

 

- 중국 정부가 갈륨, 게르마늄(반도체 및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금속)등을 대상으로 한 최근의 수출통제에 대해 한국 기업들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에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 북한이 21일 '군사정찰위성'이라고 주장하는 물체를 발사했다. 지난 8월 24일 재발사에 실패한 지 89일 만이다.

 

- LS그룹 오너가 3세인 구동휘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대표가 LS엠앤엠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자리를 옮겼다.

LS엠앤엠을 필두로 그룹의 2차전지 사업에 더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

 

- 삼성전자가 일반 D램보다 전력 효율이 70% 개선된 'LLW(Low Latency Wide) D램'을 내년 출시한다.

 

- LG그룹 세 명의 부회장 중 한 명인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의 용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지난주 사의를 밝혔다는 얘기도 나온다.

 

- 미국 완성차 기업 스텔란티스와 중국 배터리 회사 CATL이 유럽에서 전기차용 리튬, 인산철(LEP)배터리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NICE홀딩스가 향후 3년간 매년 배당금을 10% 이상 늘리기로 했다.

계열사인 NICE평가정보와 NICE정보통신도 각각 자사주를 매입한다.

 

- 일본 증시가 오르는 와중에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일본 증시에 투자하는 '일학개미'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TIGER 일본니케이225', 'ACE 일본TOPIX레버리지(H)',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ctiove'

 

-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세 속에 2500선을 회복했다. 글로벌 긴축 완화감,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 강세 등이 국내 증시를 상승 랠리로 이끌로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올해 들어 국내 부동산을 담보로 빌려준 부실채권(NPL)시장이 지난해의 4배가량으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 전국 40개의 의과대학이 2025학년도부터 지금보다 두 배 가까이 늘린 정원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 신세계가 이마트를 분할하는 과정에서 부과된 850억원 규모의 법인세를 취소해 달라는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파이낸셜뉴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억류하고 있는 인질 일부의 석방을 위한 이스라엘과의 합의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에서 해임된 후 마이크로소프트(MS)에 영입된 샘 올트먼 전 최고경영자(CEO)가 여전히 복직할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트먼은 X에 오픈AI 측과 복귀조건을 놓고 협상이 현재 진행되고 있음을 암시하는 트윗을 했다.

 

- 아마존이 인공지능(AI) 기술자 200만명을 확보하기 위한 '무료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AI레디'. 초급자부터 고급 기술자까지 길러내는 프로그램이다.

 

- 지난달 1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던 수출이 반도체와 승용차 수출이 살아나면서 이달 들어서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15.7%), 베트남(1.4%), 일본(10.8%) 등으로 수출이 증가한 한면 중국(-2.4%), 유럽연합(-4.1%)으로 줄었다.

 

- 日 고령자 고용기업 '요코비키셔터', 풍부한 지식 경험 애사심 등 이점 "中企 살 길은 현재 직원 계속 고용" 81세 최고령 직원 셔터 설계 맡아 "일할 수 있을 때까지 일하고 싶다"

 

- 日 정년연장 위해 10년 이상 준비. 공적연금과 연계해 소득공백 해소

한국도 정년연장 준비 서둘러야

 

-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는 사람보다 로봇이 더 많이 보인다.

자동차 공장의 컨베이어벨트 대신 물류로봇(AMR)이 공장을 누비며 다품종 소량생산을 한다.

 

- 21일(현지시간) 대통령실에 따르면 22일 채택될 다우닝가 합의에는 안보, 국방, 과학기술, 공급망 확보, 에너지 연대 등 경제 분야까지 협력의 지평을 포괄적으로 넓힌 내용들이 담길 방침이다.

 

- '찰스 3세 첫 국빈' 한국 선택한 英, 국제관계·산업 주요 파트너로 판단

 

- 고물가·고금리 상황으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 때보다 더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9%인 현행 보험료율을 13% 또는 15%로 인상하는 두 가지 방안이 제시됐지만, 개혁에 속도가 붙을지는 미지수다.

 

- 지난 8월 본격적으로 단체 관광을 재개하며 한국을 찾는 중국인은 연간 200만명까지 회복할 전망이다.

정부는 늘어난 관광객이 대면서비스업 활성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반유대주의 음모론 옹호 발언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자인 하비에르 밀레이가 자국 통화인 아르헨티나페소를 버리고 미국달러로 아르헨티나 통화를 바꾸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경제적으로 실현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높다.

 

- 일본 정부가 민간 우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10년 간 1조엔(약 8조7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 골드만삭스 "내년 코스피 2800 전망"

 

- ETF 시장도 'AI반도체' 열풍

 

- 공매도 금 지 후 2조7547억 산 외국인. 삼성전자 '쏠림'

 

- 에코프로머티 이틀째 상한가. 투자경고 지정

 

- 네이버, 기관·외국인 '쌍끌이 매수' 상승 힘받는다.

 

- " XBRL 통해 글로벌 신뢰 제고.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 방안 될 것"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란 비즈니스 정보를 교활할 때 사용되는 국제 표준 언어이다. 이 언어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시장 주도형이며, 공개되어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4/0005103967?date=20231122

서술형 재무정보를 쉽게 데이터화… 외국인 투자 끌어들인다 [한국형 XBRL 시대 본격 개막 <상>]

 

-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세계 5위 유지

 

- 대유위니아그룹 주요 계열사가 경영남으로 법정 관리 절차를 밟는 가운데 자동차 부품사인 대유글로벌도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 SK(주) C&C가 코드 작성부터 디지털ITS 프로젝트 관리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코딩 서비스를 개발했다.

 

- 당근 분쟁조정센터 출범 간담회. 가이드라인 정립 자체 해소율↑. 신속·전문적인 분쟁 조정 기대

 

- '주 4일 근무' 에듀테크기업 휴넷. "매출 20%·입사 경쟁률 3배 올라"

 

- 대우건설이 아프리카 최대 거점 시장인 나이지리아에서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 내년 주택시장이 약보합세로 L자형 횡보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은 1~2%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리서치

이베스트증권 <중국. 아직은 불균형한 경기 회복 국면>

- 지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

중국정부의 경기부양 의지는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는 상황.

여전히 부진한 중국의 부동산 경기 역시도 통화정책 강화 소재.

중국의 정책금리의 경우에는 한동안 미중 금리차와 위안화 약세 부담으로 인하 여력이 제한적이었던 상황. 그러나 최근 FOMC 이후로 최종 금리 도달 기대감이 빠르게 확산.

 

- 주요 이슈

인민은행, 금융관리감독총국, 증감회는 금융기관 좌담회를 통해 부동산 기업 지원 강화 의지 재피력.

최금 철광석 가격 강세 지속.

미중 정상회담에서 뚜렷한 과계 개선 돌파구는 미확인.

 

- 주간 수익률 상위 종목

중국국제공항(섹터: 교통운수   시가총액: 1,336억 위안)

신성그룹(섹터: 부동산    시가총액: 276억위안)

 

- 주간 수익률 하위 종목

입신정밀(섹터: 전기전자    시가총액: 2,226억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