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뉴스

24년 01월 08일 월요일

SMALL

▶ 한국경제

- 태영그룹이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제시한 기존 네 가지 자구안을 모두 이행하기로 했다.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1549억원)의 태영건설 지원, 에코비트 매각 추진 및 매각대금의 태영건설 지원, 블루원 지분 담보 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지분 62.5% 담보 제공 등.

 

- 세계 3위 조선사인 한화오션이 컨테이너선 수주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을 접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돈벌이'가 되는 고부가가치 선박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 세계 석학들이 미국이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이 심화하고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3814?date=20240108

 

"두 개의 전쟁에 세계경제 삼극화…중장기적으로 달러지위 약화"

올해 열린 ‘미국경제학회 2024 연례총회(ASSA)’에선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장기화하면서 기업과 개인의 투자 및 소비 여건이 나빠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중국과 대만

n.news.naver.com

 

- 정부가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연 24조원가량 걷는 준(準)조세 성격의 법정부담금에 대해 대대적인 구조조정 작업에 들어갔다.

총 91개 부담금 중 불합리한 부담금은 대거 폐지·경감하고 부과 면제 대상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부담금은 세금은 아니지만 특정 공익사업과 연계해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돈이다.

- 한국 조선사들의 지난해 수주 실적이 중국 조선사의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 조선3사의 동반 흑자는 지난해에도 물 건너간 것으로 추정된다.

한화오션이 3년 전 수주한 컨테이너선 등 저가 선박을 지난해 해운사에 넘긴 탓이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CES 2024'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여 명의 참관단을 꾸렸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CES 2024'에서 화면을 안팎으로 360도 접을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인앤아웃 플립(In&Out Flip)'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장에 스타트업도 속속 뛰어들고 있다.

CES 2024에 참가한 가우디오랩은 실시간으로 소음을 제거하는 AI 음원 분리 기술로 CES 혁신상을 받았다.뷰런테크놀로지는 이번 CES에서 차세대 라이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솔루션 '뷰원'을 공개한다.운전자 졸음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한 이스라엘의 치피아는 '엔비디아 드라이버' 시스템온칩(SoC)에 최적화한 임베디드 제품을 CES에서 공개할 예정이다.딥엑스는 CES에서 '올인포 AI 토털 솔루션'을 공개하고 스마트 카메라, 모빌리티, 로봇, 가전에 적용하는 시연 행사를 연다.

 

-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와 미·중 갈등 여파로 CES를 외면한 중국 기업 1115곳이 올해는 대거 라스베이거스행(行) 비행기에 올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3805?date=20240108

 

얼굴만 보고 10초 만에 건강 검진…日 로봇, 곧 나온다

기지개를 켜고 침대에서 내려오자 강아지를 똑 닮은 로봇이 꼬리를 흔들며 다가온다. “컨디션 어떠세요?”라고 묻더니, 내 기분에 딱 맞는 음악을 틀어준다. 냉장고는 안에 보관하고 있는 식자

n.news.naver.com

 

- 북한이 지난 5일에 이어 6,7일에도 서해상에서 포 사격을 하며 사흘 연속 도발을 감행했다.

 

- 여야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인 우주항공청특별법(우주항공청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처리에 합의했다.

9일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올 상반기에 우주항공청이 공식 출범할 수 있을 전망이다.

 

-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000여 곳에 달하는 협력사가 신용경색 리스크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에 대한 정부의 신규 운용자금 위탁이 2022년부터 작년까지 사실상 끊긴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급등(원화 가치 급락)을 방어하기 위해 외환당국이 달러를 팔면서 외환보유액이 급감한 데다 세수 부족을 막기 위해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에서 20조원을 동원하면서 신규 위탁 여력이 바닥난 까닭이다.

 

- 기획재정부가 앞으로 국민과 기업 의견을 반영해 경제정책을 수시로 업데이트하는 이른바 '위키피디아' 방식의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무원 시각에서 경제정책을 만들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 정부가 세금을 적게 내는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을 현행 '연매출 8000만원'에서 '1억원 안팎'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고물가·고금리에 시달리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 김 수출액이 지난해 1조원을 처음으로 넘겨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 중국 관영 인민정협보는 '라이 후보가 대만 독립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라이 후보의 독립 추구 성향은 양안(중국과 대만) 간 평화와 발전, 조국의 완전한 통일에 위협이 된다"고 7일 보도했다.

 

-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가 그룹의 시계 부문 CEO가 됐다.

 

-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에 따른 피해액이 8163억엔(약 7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28명으로 늘었다.

 

- 중국 부동산 위기의 중심에 놓인 자산관리회사 중즈그룹이 파산을 신청했다.

회사 부채 규모가 총자산의 두 배를 넘어 초과 채무가 40조원대에 이르자 두 손을 든 것이다.

 

- 미국 법무부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애플을 반(反)독점 위반 혐의로 기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실적 발표를 앞둔 애플이 다섯 분기 연속 역성장할 것이란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 베트남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가 인도에 새 공장을 짓는다.

모회사인 빈그룹의 창업주 팜녓브엉 회장을 새 CEO로 선임하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 SK온이 대용량 원통형 배터리 시장에 진출한다.

원통형 배터리 양산에 성공하면 한국 업체로는 처음 3대 폼팩터(형태)를 모두 만들게 된다.

 

- 카카오가 업무 협업 도구 등의 사업을 하는 계열사 KEP와 시스템통합(SI) 자회사 디케이 테크인의 합병을 추진한다.

그동안 글로벌 제휴와 M&A 등을 통해 외형 확장에 치중하던 것에서 한발짝 벗어나 그룹 내부 효율성 강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 삼성전자는 자사의 세탁기·냉장고·에어컨이 영국 인증기관 '카본 트러스트'에서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 지난해 사상 처음 영업이익 1조원 돌파가 확실시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성장 키워드로 '글로벌 확장'을 꼽았다.

이를 위해 이르면 상반기에 구동모터코어 제조를 위한 해외 거점 두 곳을 멕시코와 폴란드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 챗GPT 등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3년 안에 기업 마케팅 업무의 3분의 1가량이 자동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정부가 8일부터 온실가스 감축설비 설치·교체비용으로 1202억원을 지원한다.

 

- 기업가치 기준 세계 4위 제약사인 미국 머크(MSD)가 비만치료제 시장에 본격 합류하겠다고 선언했다.

비만약이 심혈관질환, 지방간염 등 다른 복합 만성질환 치료제로도 쓰이면서 시장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 7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다음달 중순께 치지직 내 방송 권한을 모든 방송 희망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 한국 대표 편의점 브랜드 GS25와 CU가 빠른 속도로 동남아시아 매장을 늘리고 있다.

- TV홈쇼핑 채널 CJ온스타일은 지난해 도입한 통합 마케팅 전략 '원플랫폼'에 힘입어 연간 판매액 200억원 이상인 브랜드 수가 1년 전보다 88% 늘었다고 7일 발표했다.

 

- 지난해 출시 60년을 맞은 한국 라면의 수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 금융당국이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사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한다.

 

- 오는 3월부터 은행과 증권사들은 자신들이 파는 ELS 등 각종 투자성 금융 상품에 위험등급을 매겨야 한다.

 

- 비트코인 현물 ETF의 미국 시장 출시 여부가 이르면 10일 결정될 전망이다.

 

-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대출이자 환급 등 2조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안을 발표한 은행권의 실적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

3000억원 안팎의 이자를 돌려주는 4대 은행이 속한 4대 금융지주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이 20% 넘게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3756?date=20240108

 

"금리 하락기라던데…내 주담대 금리는 왜 오르나요?"

새해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는 금융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금리 하락기에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는 오히려 상승하

n.news.naver.com

 

- 이달 중 온라인에서 여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한꺼번에 비교하고,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금리가 낮은 은행의 주담대로 갈아탈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된다.

 

-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5일 중국 주요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전일 대비 각각 0.85%, 1.07%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촹예반과 홍콩항셍지수도 각각 1.45%, 0.66% 내렸다.

 

- 이번 주(8~12일) 뉴욕증시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작년 4분기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새해 첫 주인 지난주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CPI 상승률이 기대치보다 높을 경우 더 큰 폭의 조정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 중국 증시가 연초에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낮은 4%대 중반 수준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부담감을 안겨줬다.

 

- 지난해 미국 증시 하락에 베팅한 공매도 세력이 총 1950억달러(약 256조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3월 은행 위기 여파로 공매도 투자자들의 수익이 급증했지만, 이후 미국 증시가 회복되면서 손실이 불어났다는 분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3871?date=20240108

 

선진국 세제 정책, 증세→감세로…韓 증시도 '성장 카드' 써야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경제학이 추구하는 두 가지 대원칙이 있다. 하나는 ‘효율성’(성장)이고 다른 하나는 ‘공정성’(분배)이다. 두 원칙이 선순환 관계일 때는 희소한 자원 배분을 시장경제에 맡기는 것이 최선책

n.news.naver.com

 

- 새해 들어 기관투자가가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가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연말 기관의 순매수 물량이 쏟아지며 수급 환경이 악화한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흐름이 장기간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 주식 투자 고수들이 반도체주를 쓸어 담고 있다.

 

- 미국 장기채권 ETF 투자자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새해 들어 미국 국채 금리가 반등하며 이들 종목의 주가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금리가 당분간 횡보 또는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며 추격 매수는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발표가 가까워진 가운데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더 잘 나올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비자에게 유리한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보험료는 내려가고 보장 범위는 넓어지는 추세다.

 

- 2024년 새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올해 글로벌 증시에 가장 주요한 변수를 꼽자면 작년에 이어 물가와 금리, 고용, 경기, 그리고 선거 등이 있다.

 

-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장기적으로 수조달러의 가치를 창출하며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LIST

'경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년 01월 10일 수요일  (1) 2024.01.10
24년 01월 09일 화요일  (2) 2024.01.09
24년 01월 05일 금요일  (1) 2024.01.05
24년 01월 04일 목요일  (2) 2024.01.04
24년 01월 03일 수요일  (0)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