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뉴스

24년 01월 09일 화요일

SMALL

▶ 한국경제

- 국내 기업은 올 하반기부터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일부 국가와 무역거래를 할 때 수출입 대금을 원화로 결제할 수 있다.

기업들은 환전 수수료를 절감하고 환율변동 리스크를 낮출 수 있을 전망이다.

 

- 태영그룹이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 지분(33.7%)을 담보로 내놓고 자금을 확보해 태영건설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영은 이르면 9일 추가 자구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티와이홀딩스 지분을 얼마나 내놓을지는 미지수다.

 

-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이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을 내줄 때 담보인 정비율(LTV)을 비롯한 주요 거래 조건을 담합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

은행들은 "담보대출 조건 담합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향후 공정위 전원회의 등 심의 과정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이 지난달 27일 상장한 'SOL 미국30년국채 커버드콜(합성)' ETF는 출시한 지 7거래일 만에 설정액 147억원을 넘으며 초지 상장 물량이 완판됐다.

개인투자자 순매수금액은 60억원이며, 나머지는 연금계좌에서 편입했다.

 

■ 커버드콜

주식, 채권 등 기초자산을 보유하면서 그 기초자산을 특정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매도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

 

- 국내 스타트업과 KT가 만슨 수학 특화 AI 언어모델 '매스(Math)GPT'가 글로벌 수학 벤치마크 평가에서 MS와 오픈AI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넘어섰다.

 

- 올해 하반기 외환거래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외환시장 제도 개편을 앞두고 국민은행이 정부가 선정하는 외환시장 선도은행에 신규 편입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4219?date=20240109

 

대소변 치워주는 로봇…반려동물 겨냥 제품도

헬스케어 제품과 함께 7일(현지시간) 열린 ‘CES 언베일드’의 주인공은 애완동물이었다. 갈수록 커지고 있는 애완동물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테이블에 올랐다. GPS 추적기에 강점이

n.news.naver.com

 

- 소득 상위 10%(10분위)와 하위 10%(1분위)의 건강보험 본인부담 상한액 격차가 2년 사이 4.6배에서 7.6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고령화에 따른 건보 재정 악화의 부담을 중산층 이상 직장가입자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9일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12월 임시국회에서도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대형마트의 휴일 온라인 배송 허용,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 완화 등 민생법안 처리가 좌절됐다.

 

-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이 야당의 반대에 부딪혀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됐다.

해당 법안은 처벌 수위를 높여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국가핵심기술의 국외 유출을 막겠다는 것이 골자다.

 

- 우리 군이 8일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른 지상·해상의 적대행위 금지구역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 정부가 세수 펑크 여파로 지난해 한국은행에서 117조원이 넘는 돈을 빌려 쓴 것으로 나타났다. 역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필립 딥비그 미국 워싱턴대 교수는 '미국경제학회 2024'에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를 도입하려면 정부의 은행 지원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국 태양광 설비를 이루는 주요 부품이 대부분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중립이란 큰 흐름에 따라 태양광 설비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부가 국산 부품 사용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이 1조6600억달러(약 2183조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 지출에 합의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지원 예산 등 굵직한 사업과 각종 세부 사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아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 미국 우주기업 아스트로보틱이 개발한 달 착륙선 '페레그린'이 8일(현지시간) 발사하며 '민간 최초의 달 착륙'에 도전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우주 기업들이 올해 다섯 차례 달 착륙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를 인하하기 전 미리 국채를 매수하려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채권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자 신흥국도 국채 발행을 서두르고 있다.

 

- 중국의 해외 직접구매 플랫폼이 저가 공세를 바탕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영국과 중국 기업들이 아프리카 기니에서 세계 최대 철광산을 개발한다.

 

-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총 2조엔(약 18조200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전기차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 현대자동차가 그룹의 해외 최대 생산 기지인 인도에 수소·전기차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1조원을 추가 투자한다.

 

-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이 올 1분기 최대 18%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

- 한진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단거리 노선으로 여행 수요가 몰려 대형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LCC)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LCC들은 코로나19 이후 첫 흑자 전환과 함께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했다. 장거리 노선과 화물 시장에 집중한 대형사들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았다.

 

- SK 계열 오픈마켓 플랫폼인 11번가의 강제매각 절차가 시작된다. 

이번 매각은 투자자가 자금을 먼저 회수하는 워터폴 방식으로 이뤄진다. 투자자들은 매각 눈높이를 대폭 낮춰 언금 수준에 그치는 6000억원 안팎을 희망하고 있다. 이대로 진행되면 11번가 대주주인 SK스퀘어가 얻을 수익은 없다.

- 삼성전자가 고성능 AI용 반도체를 공개한다.

맞춤형 고대역폭메모리(HBM) D램 등을 앞세워 AI 시대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 8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8일께 5G 28GHz 주파수를 할당할 사업자 평가 결과를 내놓는다.

지난달 할당 신청을 한 세콩텔레콤, 스테이지엑스(스테이지파이브), 마이모바일컨소시엄(미래모바일) 등의 사업자 자격을 검토 중이다.

 

- 침대 제조 업체 시몬스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의 제조 공법 특허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 자동차 부품업체 한국델파이(현 이래AMS·에스트라오토모티브시스템)가 9년 만에 매물로 나온다.

이래CS는 계열사 매각을 발판 삼아 경영 정상화에 본격 시동을 걸겠다는 구상이다.

 

-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 통계에 따르면 완구업계 대목 중 하나인 성탄절을 앞둔 지난해 12월 4~24일 키덜트 용품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 정부가 올해 16만5000명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비전문취업(E9) 비자를 발급할 예정이지만, 3만5000명이 더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냈다.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 위축에 더해 주요 매출처인 해외 명품 브랜드 '셀린느' 판권 계약까지 종료되면서 영업이익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넘게 급감했다.

- 국내 '치킨 3강'이 올해 해외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8일 BBQ에 따르면 조만간 미국 뉴욕 JFK공항 내 새로운 매장을 열 계획이다. BBQ는 현재 미국 26개 주에 진출했다.2007년 미국에 첫 해외 매장을 낸 교촌치킨은 현재 중국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서 7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매장을 연 대만에서는 불과 4개월 만인 지난달 3호점까지 확장했다.BHC키친도 동남아시아와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 대표 관광지인 오차드로드에 현지 3호점을 열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10개 매장을 확보했다.굽네도 미국 텍사스 1호점을 열었다.

 

- 유통·레저업계에 '자체 제작 캐릭터' 바람이 불고 있다. 캐릭터 굿즈가 새 수익원 역할을 하는 데다 개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크다는 판단에서다.

 

- 신용카드 연체액이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앞으로 앱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을 더 싼 금리의 대출로 손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된다.1000조원 가계대출 시장에서 저금리를 노리는 '머니 무브'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프리카TV와 네이버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 새해 들어 기관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국내 증시에서 3조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그럼에도 기관은 최근 수급 개선이 기대되는 2차전지 일부 종목과 방산주는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온코크로스는 최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이 회사는 작년 11월 프리IPO(상정 전 지분 투자)에서 145억원을 조달하며 기업가치 약 1050억원을 인정받았다.

외에도 이노보테라퓨틱스, 닥터노아바이오텍도 각각 한국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증시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4159?date=20240109

 

윤제성 "상반기 증시 조정…현금 비중 20%로 높여야"

“전 세계가 미국 경기 연착륙이 가능하다는 낙관론에 휩싸여 있습니다. 지금은 현금 비중을 높일 시기입니다.” 윤제성 뉴욕생명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사진)는 지난 4일 한국경제신문

n.news.naver.com

 

-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은 카카오가 연초부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가 다시 상승하는 이유로는 저평가된 주가, 금리 인하 기대, 신사업 기대감 등이 꼽히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도 카카오의 성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 연초부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관련 신기술과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으며 AI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관련주가 뜨겁다.

 

- 증권사들이 배틀그라운드를 운영하는 게임업체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중국 규제 리스크에서 한숨 돌린 데다 올해 신작 게임 2종 출시를 앞두고 잇어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는 분석이 나온다.

 

- 상온 초전도체 연구 성과가 공개될 것이란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주류 과학계는 LK-99가 상온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최근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는 LK-99가 상온 초전도체라는 근거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 조선·해운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가 집계하는 신조선가지수가 고공행진하고 있다는 점이 조선주에 호재다.

 

- 기부채납(공공기여)으로 건설된 서울 양재동 헌릉로 사용권을 두고 서울시와 하림그룹이 치열한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1심에선 서울시가 패해 그동안의 무단점유 비용 362억원을 이미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진행 중인 2심 재판 결과에 따라 점유 종료일까지 매달 5억8300만원의 사용료도 물어야 할 상황이다.

 

-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지하철 기본요금을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회사에 명의만 빌려준 '바지사장'에게 종합소득세를 부과한 세무 당국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4236?date=20240109

 

金사과·金딸기…농산물값은 왜 널뛰기를 할까

요즘 과일을 사 먹기가 겁난다는 사람이 많다. 작년 가을 사과와 배 작황이 나빠 가격이 1년 전보다 30%나 오른 탓이다. 딸기도 초겨울 출하량이 줄어 작년보다 20% 정도 비싸졌다. 농산물 가격은

n.news.naver.com

LIST

'경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년 01월 11일 목요일  (1) 2024.01.11
24년 01월 10일 수요일  (1) 2024.01.10
24년 01월 08일 월요일  (1) 2024.01.08
24년 01월 05일 금요일  (1) 2024.01.05
24년 01월 04일 목요일  (2) 20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