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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1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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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글로벌 원자력발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주 연료인 우라늄 가격이 1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세계 2위 원자력발전국인 중국이 사재기에 나선 데다 미국 등 서방국에서 러시아산 농축 우라늄 수입을 틀어막으면서 갈수록 수급 불균형이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국내 펀드시장이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다.

기업 성장과 함께 투자 영역이 확대되면서 자본시장이 활황기를 맞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 앞으로 준공 30년 이상 된 아파트는 안전진단을 받지 않고 바로 재건축 절차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과 함께 추진하면 사업 기간이 최대 6년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태영건설발(發) 건설업계 유동성 리스크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25조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의 적시 공급과 저금리 대출 대환 상품 출시 등 자금 흐름 개선 대책을 내놨다.

 

-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부동산 세제를 폐지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취득세·양도세·종합부동산세 중과세 등 이른바 '다주택자 규제 3종 세트'를 대폭 풀겠다는 계획이다.

 

- 정부가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세제 산정 때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 앞으로 2년 내 새로 공급되는 소형 빌라, 주거용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는 분양받아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 CES 2024에 참가한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 부스의 주인공은 패널이 아니라 자동차였다.

'DBX707' 모델의 차에 BOE가 자체 개발한 'BD Cell' 기술이 적용된 패널이 계기판에 장착되었다. BOE 관계자는 현장에서 "BD Cell 패널은 한국산보다 전력 소모가 40% 적은데도 화질은 비슷하다"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샤오펑이 CES 2024에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콘셉트 플라잉카를 선보였다.

100%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로 샤오펑의 설명대로라면 세계 최초 양산형 '하늘을 나는 자동차'다.

 

- CES 2024에 참여한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의 네 바퀴가 동시에 90도로 꺾여 마치 게(크랩 주행)처럼 옆으로 움직이더니 '제자리 360도 회전' 같은 묘기를 선보였다.

현대모비스가 자체 개발한 이 시스템에는 대형 모터 1개가 아니라 소형모터 4개가 장착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5461?date=20240111

 

'구글 연합군' 합류한 LG…"TV·노트북·車, 모든 것을 하나로 연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는 빅테크들의 ‘영토 확장 전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보여주는 무대다.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생태계’에 다른 기업을 끌어들이기 위한 경쟁이 펼쳐

n.news.naver.com

 

- 글로벌 화장품업체 로렐알의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CEO는 미용 관리를 조언하는 생성형 AI 앱인 뷰티지니어스를 시연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을 '주적'으로 표현하고 "전쟁을 피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위협했다.

 

- 2008년부터 시작한 주민등록 인구통계 집계 이후 최초로 70대 이상 인구가 20대 인구를 추월했다.

생산가능 인구 중 4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5년 중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 국내 유일 원양 컨테이너선사인 HMM이 홍해 통항 중단에 따른 국내 기업의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럽·지중해 노선에 임시 선박을 긴급 투입한다.

 

- 산업통상자원부가 통상교섭정책 수립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싱크탱크 설립을 검토한다.

 

-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전년보다 1.2% 늘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6%로 60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고용 증가가 여성과 고령층, 보건·복지 서비스업 등 연령대별·산업별로 편중돼 나타나고 청년층과 제조업에서는 고용이 감소했으며, 한국 경제의 '허리'인 40대가 국내 고용시장의 '최대 취약점'으로 떠올랐다.

 

- 중국이 지난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 자리에 올랐다.

전기차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국 업체들이 러시아 등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덕분이다.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첫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열리는 뉴햄프셔주에서 헤일리 전 유엔대사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차이가 7%포인트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이 SNS 공식 계정에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됐다는 '가짜뉴스'가 게시됐다.

당국이 "계정이 해킹당했다"며 곧바로 승인을 부인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락하면서 요동쳤다.

 

- 오는 13일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대만과 중국의 신경전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은 자국에서 활동 중인 대만 출신 기업인들에게 '귀향 친중 투표'를 독려하는 가운데(대만에는 부재자 투표 제도가 없다) 대만을 향한 무력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 삼성전자와 하만이 운전자의 생체 신호를 감지해 졸음운전 등을 예방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2017년 하만을 인수한 이후 양사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 삼성전기가 주력 사업인 AI, 자율주행 등 급성장하는 분야와 관련되어 있어 올해 성장세로 복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 KT&G는 백복인 사장이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 홍라의 전 리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세 모녀가 총 2조7000억여원 규모 삼성전자 및 주요 계열사 지분을 매각한다.

이건희 선대회장 별세 후 총 12조원까지 거론되는 유족들의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지분 매각이다.

 

-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이 내부 직원 7명과 외부 인사 15명 등 총 22명으로 좁혀졌다.

포스코그룹은 이달 말 최종 후보를 5명으로 추린 뒤 다음달 차기 회장을 정할 예정이다.

 

-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공격적으로 기재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

가파른 실적 회복세에 발맞춰 몸집을 키우겠다는 의도다.

 

-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만 벌써 2조8000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5390?date=20240111

 

이재용, 새해 첫 행보는 R&D 현장…"선제적 기술 투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새해 별도로 신년사를 내지 않는다. 다른 기업 총수들이 신년사를 통해 주요 경영 방침을 강조하는 것과 다른 행보다. 대신 직접 현장을 찾아 그해의 중점 사항을 보여

n.news.naver.com

 

- 달에 인류를 보낸다는 NASA의 계획이 약 1년 연기됐다.

민간 우주기업 애스트로보틱이 달 착륙선 '페레그린'의 정상 궤도 진입에 실패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국내 디지털 크리에이터 업체가 1만1000개가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 업체의 연간 매출은 4조1000억원가량이었다.

 

- 올해 CES에서는 건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이 대거 소개됐다.

스타트업 콘티랩이 개발한 'iSafe'는 산업 현장 내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 관련 플랫폼이다. 사람의 눈과 판단을 대신하는 영상 AI 기술로 건설 현장의 다양한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판별한다.

고레로보틱수는 건설자재를 옮기는 로봇 '에어-자율주행로봇(AIR-AMR)'으로 올해 CES 혁신상을 받았다. 건설로봇의 주요 프레임을 풍선으로 대체해 기존 로봇보다 무게를 60% 이상 줄였다.

포스코그룹 사내벤처인 공새로는 AI 클라우드 기술로 건설현장과 자재 공급사, 제조사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소개했다. 건자재 주문부터 입찰, 계약, 정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5379?date=20240111

 

"대형 부스 차려 고객사 유치"…액셀 밟는 모빌리티 기업 [긱스]

모빌리티 솔루션 스타트업들은 해외 고객사를 직접 만나기 위해 스타트업 전용관인 유레카관을 벗어났다. 이들이 자리 잡은 곳은 글로벌 자동차 업체가 몰려 있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5389?date=20240111

 

"입 안에 면봉 넣어 비만 확인"…CES 압도한 한국 스타트업 [긱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IT·가전 전시회 ‘CES 2024’는 한국 스타트업의 잔치였다. 인공지능(AI)과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질적, 양적으로 압도적인 전시를 선보였다. 9일(현지시간) 스

n.news.naver.com

 

- 2024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여한 유한양행은 1년 뒤 세계 50위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동아에스티는 현지에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도탄 항암제'로 불리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생산시설을 올해 완공하기로 했다.중장기적으로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에도 진출한다.

항체의약품 위탁생산에 머물지 않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 JPM에서 세계 1위 제약사인 일라이릴리와 2위 노보노디스크가 신약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 현대백화점이 패션사업부의 남성패션팀과 여성패션팀을 폐지하는 파격적인 조직 개편을 했다.

 

- 겨울 제철 과일인 감귤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감귤이 한창 자랄 시기인 여름에는 긴 장마가, 겨울 수확기엔 폭설이 이어지면서 감귤 출하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탓이다.

 

- 빠른 정보력과 장기적인 안목으로 '스마트 머니'로 불리는 사모펀드가 국내 플랫폼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을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 국내 대표 기업들의 잇단 '어닝쇼크'(실적 충격)로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국내 주력 수출업종뿐만 아니라 내수 종목의 실적 전망치도 하향 조정되고 있어 증시에 악재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의 상장 시 기업가치가 15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금융 플랫폼 토스의 상장 기대로 관련주가 줄줄이 올랐다.

 

- 초전도체 관련주가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초전도체 후보 물질인 LK-99 관련 논문을 작성한 이석배 퀸텀에너지연구소 대표가 첫 공식 성상에서 새로운 발언을 하지 않자 실망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 증권사에서 부동산 PF을 담당하는 임직원들이 직무 수행 도중 무분별한 사익추구 행위를 한 사례가 줄줄이 드러났다.

 

- 브라질 증시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기준금리를 조기에 인하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는 분석이다.

 

- '영국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테리 스미스 펀드스미스 CEO는 미국 화장품 업체 에스티로더(EL) 지분을 매각하고, 세계 최대 화장품 업체인 프랑스 로레알(OR) 지분은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증시에서 중소형주가 '1월 효과'로 다음달까지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월 효과는 연초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1~2개월간 중소형주 종목이 대형주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는 계절적인 현상을 의미한다.

 

- 병원에 지급할 요양급여 46억원을 횡령해 필리핀으로 출국한 전직 국민건강보험공단 팀장이 도피 생활 1년4개월 만에 검거됐다.

그는 빼돌린 돈으로 고급 리조트에 머물며 골프를 치는 등 호화 생활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횡령액 상당 부분을 암호화폐로 환전해 자금 추적을 피했다. 공단은 일단 7억2000만원을 회수했다.

 

- 중소기업이 법인 명의로 임차한 주택에 대표 등 임원이 거주할 경우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중소기업 직원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제도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게 사법부의 판단이다.

 

- 대구은행 캄보디아법인(DGB SB)의 상업은행 인가를 위해 현지 공무원에게 수십억원대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5518?date=20240111

 

[이경전의 AI와 비즈니스 모델] 'AI 경제 집사' 온다…미래 물결에 올라탈 준비하라

챗GPT로 대표되는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가파르다. 기술 발전에 힘입어 현재의 플랫폼 경제는 미래에 ‘AI 에이전트 경제’로 전환될 것이다. AI 에이전트(agent·대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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