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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2월 0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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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비국이 이라크와 시리아의 친이란 민병대를 공격한 데 이어 이란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을 공습했다.

중동 주군 미군이 사망한 데 대한 미국의 반격이 본격화하면서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정부가 병원 등 의료기관을 자주 방문하지 않는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연간 최대 12만원을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쓸 수 있는 바우처로 되돌려주기로 했다. 반대로 1년에 365회 이상 외래진료를 받는 가입자는 본인 부담률을 최고 90%까지 높이기로 했다.

필수의료 분야를 살리기 위해 건보 수가(의료행위 대가)를 대폭 인상하고 비급여와 급여의 '혼합진료'는 금지하기로 했다.

 

- 사모펀스(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국내 1위 시멘트업체 쌍용C&E의 공개매수를 추진한다,

보유 주식을 제외한 잔여 주식을 모두 인수해 자진 상장폐지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시행하려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포이즌 필(신주인수선택권)'을 비롯해 기업 경영권 방어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기업들이 경영권 위협에서 벗어나 투자·고용에 전념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도록 유도하려는 취지다.

- 기업의 새 자금조달 통로로 떠오른 해외 교환사채(EB) 발행이 올 들어 전면 중단됐다.

지난해 공매도 전면 금지 정책이 시행되면서 해외 투자자 모집이 막힌 결과다.

 

-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치러진 첫 공식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압승했다.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제폼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을 '정치적'이라고 비난하며 자신이 재집권하면 그를 연임시키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 EU 27개 회원국이 세계 첫 'AI 규제법'에 최종 합의했다.

법안은 EU 내에서의 생체정보 수집 제한, 투명성 의무 강화 등을 골자로 하며 이를 위반하는 기업은 전체 매출의 최대 7%를 과징금으로 내야 한다.

 

- 지난달 미국에서 생긴 신규 일자리 수가 시장 추정치의 두 배 수준을 기록한 데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왔다.

신규 일자리가 급증하자 미국의 강한 노동시장이 재확인돼 미 중앙은행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는 관측이 많지만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도 있어 실제보다 고용 수치가 과장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 미국의 양대 에너지 대기업 엑슨모빌과 셰브런이 지난해에도 역대급 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유가 하락장에도 원유·가스 생산량을 대폭 늘려 마진을 방어하는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플랫폼스 주가가 20% 급등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국내 화장품업계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냈다.이들은 올해 시장 다변화를 본격화해 실적 개선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세계 1, 3위 화장품 시장인 북미와 일본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주요 철강사가 올초부터 잇따라 철강재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이들 기업은 중국, 일본산 철강재의 '저가 공습'에 시달리는 상황이지만, 누적된 손실을 피하기 위해 고육지책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방산 3사가 4~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세계 방산 전시회 2024(WDS 2024)'에 참여한다고 4일 발표했다.

 

- HD한국조선해양이 바다에 떠 있는 소형 원자력 발전소인 원자력발전선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일 중국 증시는 부동산 경기 부진 우려가 증폭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 이번주(5~9일) 미국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갈지가 관심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44848?date=20240205

 

이창용 한은 총재의 행보…선진국 중앙은행이 왜 주목하나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인공지능(AI) 시대가 현실로 닥치면서 각국 중앙은행은 ‘어떻게 통화정책을 수행할 것인가’가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분명한 것은 네트워킹 효과와 수확 체증의 법칙이 적용되는 AI 시

n.news.naver.com

 

- 미국 머니마켓펀드(MMF)에 '대기성 자금'이 몰리며 MMF 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6조달러(약 7941조원)를 돌파했다.미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3월 인하 기대를 일축하자 단기 금리 상승과 변동성 확대를 의식한 투자자들이 현금 확보를 택한 것으로 분석된다.MMF는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일종의 뮤추얼 펀드로 환매가 쉽다. 투자자들이 주식이나 채권을 매수하기 전에 넣어두는 대기성 자금으로 여겨진다. 국·공채, 환매조건부채권(RP) 등 신용위험이 거의 없는 상품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기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MMF 수익률은 중앙은행 금리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 코스닥지수가 800선을 회복하면서 코스닥 반등에 베팅한 개인투자자들의 얼굴에 화색이 돌고 있다.

 

- GS건설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과 함께 건설업 실적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건설사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와 원금을 받는 대출 상품이 고액자산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투자업계는 기업의 민간 자금 수요가 꾸준해 기업 대출 상품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비트코인 가격 하락의 주원인으로 지목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금 유출이 둔화하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 10년 넘게 이어진 등록금 동결로 재정난을 버티지 못한 지방대들이 하나둘씩 학부 등록금 인상에 나서고 있다.

 

▶ 파이낸셜뉴스

- 금융지주사들이 증권사와 보험사 등을 M&A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수익다변화를 통해 핵심 계열사인 은행에 편중된 금융지주의 수익 의존도를 낮춘다는 구상이다.

 

- 미국 연준, BOE 등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이 잇따라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금리인하 시점이 미뤄지고 있다.한국은행 역시 세계 주요 중앙은행의 판단을 보고 결정하겠다는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 매일경제

- 회사 시가총액이 보유 자산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주식에 대해 연기금뿐만 아니라 사모펀드들까지 매수에 나섰다.이른바 저(低)PBR 종목 매수 랠리가 시작된 것이다.

 

- LG에너지솔루션이 한화에너지로부터 1조40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에 다시 백안관에 입성할 경우를 가정한 '트럼프노믹스 2.0'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가장 큰 부분은 무역과 산업 부문에서 큰 폭의 정책적 변화다.통상정책은 전대미문의 보호무역주의를 단행해 전면적인 글로벌 무역전쟁이 야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 11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사상 최대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을 상대로 대대적인 통상 압박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 일본 증시가 연일 뜨거운 배경에는 주주행동주의 펀드의 숨은 역할이 있었다.일본 정부가 증시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주행동주의 펀드의 활동을 장려했고, 그를 통해 거버넌스와 출자구조 개선이 이뤄지면서 외국인 투자자금도 몰렸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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