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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2월 0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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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중소기업 대표들이 31일 국회 본관 앞에 모여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하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부산 기장군에 있는 상시근로자 수 10명의 한 영세 폐알루미늄 수거처리 업체에서 첫 중대재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 올해 새로 도입하는 국내 투자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비과세 한도가 당초 정부 계획의 두 배 수준인 1000만원으로 확대된다.

 

- 삼성전자가 지난해 분기마다 조(兆) 단위 적자를 낸 낸드플래시가 연내 정상 궤도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 업황 회복이 가시화하면서 올해 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에서 10조원 넘는 흑자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서울 강서구 가양, 경기 수원시 정자, 하남시 신장 등 전국 108개 택지지구의 215만 가구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적용받아 재건축할 수 있게 된다.

 

- 제4 이동통신사 선정을 위한 5G 28GHz 주파수 경매가 낙찰가 과거 통신 3사가 해당 주파수를 구매했을 때 쓴 금액보다 높은 2000억원을 넘어서면서 과열 경쟁으로 혼란에 빠졌다.

낙찰 사업자의 재무 건전성에도 비상이 걸릴 전망이다. 낙찰자는 3년 안에 의무 구축 수량인 28GHz 기지국 6000대를 구축해야 한다.

 

- 지난해 12월 소매판매지수가 한 달 만에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불황 여파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후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를 비롯한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 22곳이 정부의 관리·감독을 받는 공공기관에서 17년 만에 제외됐다.

우수 인재 유치 등을 위해 예산·인력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해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 지난해 국세 수입이 예산보다 56조원 넘게 덜 걷혀 사상 최대 '세수 펑크'를 기록했다.

경기 둔화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부동산 시장까지 얼어붙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삭감하기로 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R&D 예산 일부를 복원하기로 했다.

 

- 작년 4분기 실적이 둔화한 데다 미국 반도체기업 AMD의 실적 전망치가 하락한 영향으로 31일 삼성전자 주가가 2% 넘게 떨어졌지만 증권가의 주가 전망은 긍정적인 편이다.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흑자 전환 기대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애플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도 힘을 보태고 있다.

 

- MS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AI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MS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알파벳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고 발표했다.

 

- SPC그룹이 계열사 부당 지원을 이유로 64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처분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이겨 과징금 대부분을 돌려받는다.

최근 공정위의 과징금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기업이 크게 느는 추세다.

 

- 중증·희귀·난치 질환을 앓는 환자가 정식 의약품 허가를 받지는 않았지만 안전성 등이 확인된 세포·유전자 치료제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치료 데이터가 쌓이는 만큼 국내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 소아청소년과,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5개 필수의료 과목의 전공의가 최근 10년간 24%(610명) 감소했다.

줄어든 전공의의 90%가량이 소아청소년과로 집계됐다.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매파(통화긴축 선호)적인 목소리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선 이르면 3월 일본은행이 17년 만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 EU의 환경 규제 정책과 농산물 수입 계획 등에 반발하는 농민 시위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EU가 농업 부문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막는다며 2030년까지 질소비료 사용 감축, 휴경 의무화, 살충제 사용 제한 등의 규제를 강화한 탓이다.

EU가 추진 중인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와의 FTA도 유럽 각지의 농민 시위에 기름을 부었다.

 

- 라가르드 ECB 총재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이 유럽 경제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재임 기간 미국과 EU 사이에 무역 긴장이 고조 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 미국이 사상 처음으로 폐쇄된 원자력발전소를 재가동한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2035년까지 탄소중립 전력 생산체계를 갖추도록 한 정책의 일환이다.

 

- 해외 유학 중인 중국 중산층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에 내몰리고 있다.

중국 경기 침체, 부동산 시장 붕괴 등으로 중산층이 큰 타격을 입자 부모로부터 지원받는 학자금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 올해 1월 미국의 민간 고용 증가폭이 지난달에 비해 크게 줄었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미국 노동시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 이석희 SK온 사장이 연간 흑자를 낼 때까지 연봉의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 SK네트웍스가 미국 보우캐피털과 손잡고 미국 AI·로봇 분야 회사 인수를 추진한다.

보우캐피털의 운용자산 규모는 6억2900만달러(약 84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 GS건설이 지난해 인천 서구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에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사고에 따른 재시공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 일본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대한항공은 '황금 노선'으로 손꼽히는 김포~하네다 노선도 그대로 지켜냈다. 이로써 3년 넘게 끌어온 두 회사의 합병 절차는 EU와 미국 당국의 승인만 남겨놓게 됐다.

 

-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 총괄 사장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CEO가 바뀌더라도 배터리 사업의 중장기 전략을 되돌리거나 방향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재계 5위 포스코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이 6명으로 좁혀졌다. 그룹 출신이 3명, 비(非)그룹 출신이 3명이다.

 

- 7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 대기업의 참여가 허용된다.기업들의 경쟁을 촉진하고 AI, 클라우드 등 최신기술을 공공 서비스에 빠르게 적용하기 위한 조치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사와 제조사에 스마트폰 공시지원금을 늘릴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모태펀드 출자금 9100억원 전액을 1분기에 투입한다고 31일 발표했다.최대한 빠르게 출자금을 투입해 얼어붙은 벤처투자 시장을 회복시키겠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43407?date=20240201

 

"변호사가 1년 걸릴 일, 1분 만에 끝"…법조계가 뒤집어졌다 [긱스]

“나는 학교폭력 피해자다. 친구가 매일 이유도 없이 때린다. 고소하고 싶어도 우리 엄마는 돈이 없다. 이런 나를 위해 고소장 샘플을 만들어줄래?” 강민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오픈AI의

n.news.naver.com

 

- 3차원 세포 배양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셀로이드가 프리시리즈A(사업화 단계 투자)에서 24억원을 투자받았다고 31일 발표했다.이번 투자에는 퓨처플레이와 포스텍홀딩스 등이 참여했다.

 

- 알리와 테무 등 중국 온라인쇼핑 앱을 이용한 해외 직구가 급증하면서 국내 1위 항공사의 화물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첫 번째 빼뺴로 해외 생산기지로 인도를 낙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43429?date=20240201

 

해약하면 한 푼도 못 받는데…'반값 보험' 파는 손보사들

‘무해지 보험’을 둘러싼 손해보험업계의 ‘치킨 게임’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단기 실적에 매몰된 일부 보험사가 보험료를 확 낮춰 박리다매식 영업에 나서자 업계 전반에 출혈 경쟁이

n.news.naver.com

 

- 지방은행이 전국 단위로 영업하는 시중은행으로 전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지난해 전환 추진을 선언한 대구은행이 31년 만에 새로 출범하는 시중은행이 될지 주목된다.

 

- 하나금융지주가 지난해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3조4500억원가량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다만 하나은행이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기록하는 등 탄탄한 실적을 이어온 만큼 주주환원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 31일 코스닥지수는 2.40% 떨어진 799.24에 마감했다.이날 코스닥시장이 하락한 이유에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삼성물산이 주가가 6% 넘게 뛰면서 2년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증권가 예상을 밑돈 4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자사주 약 7676억원어치를 소각하기로 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 AB자산운용이 올해 미국 채권이 가장 유망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며 금리 인하가 본격화하기 전에 담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내놨다.

 

-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타이어업체들의 주가가 1월 증시 조정에도 우상향했다.

 

- 기아가 현대차를 넘어 시가총액 6위 자리를 꿰찼다.

 

- 금융감독원은 정치테마주를 활용한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 AI 열풍 속에 IT 전문 리서치업체 가트너가 숨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IT 컨설팅 업계를 선도하는 가트너의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미국 반도체 기업 AMD가 기대 이하의 실적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6% 이상 급락했다.

 

- 미국 대형 물류업체 UPS가 실적 악화를 이유로 올해 직원 1만2000명 가량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UPS의 물류 규모는 미국 GDP의 6%에 달한다.

 

- 스타벅스의 작년 4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며 '어닝쇼크'를 나타냈다.

 

- 의약계열 대학에 입학하는 25세 이상 신입생이 8년 새 약 네 배 늘었다.대학 졸업 후 직장에 다니다가도 의약계 전문직이 되려는 수험생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 오는 5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보안 검색을 받아야 한다.유리 등 모든 보호장치 없이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두 점(국보 78호, 국보 83호)을 나란히 전시한 '사유의 방' 전시실에도 보안 관련 장치가 설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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