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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3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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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과대학 교수들이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진료시간 축소에 들어갔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의 유연한 처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는 등 정부가 대화의 손을 내밀었지만 사실상 이를 거부한 것이다.

 

- 한국신문협회는 네이버가 정정보도 신고만 받아도 뉴스 검색 결과에 '정정보도 청구'를 노출하는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신문협회는 의견서에서 "네이버의 이번 조치는 '언론의 자유와 공적 책임의 조화'라는 언론중재법 제정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우주항공청이 한국만의 '우주 철학'을 찾아 볼수 없어 NASA 흉내 내기에 그쳤다고 지적하고 있다.

중국은 우주정거장, 프랑스는 발사체, 룩셈부르크는 우주 자원, 아랍에미리트는 위성 등으로 특화했다.

조직 구성에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우주항공청 존립 이유 자체가 모호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 편의점 대형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잇달아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 최근 5년간 70만 명이 넘는 음식점업 자영업자가 폐업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폐업한 자영업 여섯 곳 중 한 곳이 음식점인 셈이다.

 

-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경찰이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정부가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로 대체인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지만 적합한 인력을 찾지 못해 고전하고 있다.

 

- 전공의들이 환자 곁을 떠난 지 한 달이 지난 데다 의대 교수들까지 집단사직 대열에 동참하면서 제때 치료받지 못해 피해를 보는 환자가 속출하자 환자단체들이 의사들의 병원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

 

-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경제 성장 기여도가 30% 밑으로 추락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정부가 국내에서 요소를 생산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팀 쿡 애플 CEO 등 주요 글로벌 기업 CEO들이 중국발전포럼(CDF)에 참석해 '대(對)중국 투자 확대' 의사를 잇따라 밝혔으며 중국 정부는 '친시장 정책'을 약속하며 화답했다.

 

- 아시아 금융 허브로 불린 홍콩 자본시장이 쇠락하고 있다. 사모펀드(PEF)·벤처캐피털(VC) 투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자본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면서 현지 투자은행(IB)업계에 대규모 정리 해고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고조된 데다 중국 당국의 규제도 강화된 탓이다.

 

-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을 확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산 우라늄 의존도 줄이기에 나섰다.

 

- 미국과 일본이 1960년 미·일 안보조약 체결 후 최고 수준의 동맹 강화에 나섰다.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해 미군과 일본 자위대의 연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 일본 재무관이 엔화 약세가 지속되는 일본 외환시장을 두고 투기적 성격이 강하다며 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에도 불구하고 엔화 약세가 멈추지 않고 엔·달러 환율이 152엔대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일본 정부가 시장 견제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 EU가 대형 기술기업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막기 위해 도입한 디지털시장법(DMA)에 따라 애플과 메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을 조사한다.

이달 초 법을 시행한 이후 첫 적용 사례이며 위원회는 1년 이내에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해당 기업은 전 세계 매출의 최대 10%, 반복 위반의 경우 20%를 벌금으로 내야 한다.

 

- 삼성전자가 60억달러(약 8조원)를 들여 존슨콘트롤즈의 냉난방공조(HVAC) 사업부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 75년 동업자 관계를 청산하기로 한 고려아연과 영풍이 양측 우호의 상징이자 영풍그룹의 제품 유통, 무역 등을 담당하는 서린상사 경영권을 고려아연이 되찾으려고 하면서 갈등이 법정공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 코웨이가 호텔을 타깃 삼아 B2B 렌털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 이마트가 1993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첫 전사 희망퇴직을 한다.

 

- 금융감독원이 제대로 사업을 하지 못하고 상장만 유지하는 '좀비 기업'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 부동산 시장 침체로 지난해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2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IPO 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다음달 공모에 나선다.

 

- AI 사업에서의 갸발 속도가 더딘데다 중국 쇼핑 앱의 공세가 거세지면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 연초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국내 로봇주가 반등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산업 확대에 따른 주가 상승을 전망하고 있다.

 

- 국내 고배당 ETF가 최근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 AI 테마형 ETF에 버금가는 수익률을 내고 있다.

 

- 행동주의 펀드로부터 공격받은 국내 기업이 최근 5년 사이 1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에 경영권 방어 수단을 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투자금 3000억원을 모두 날린 미국 더드루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건설 프로젝트의 책임 소재를 둘러싸고 벌인 법정 공방의 1심 결론이 이르면 올여름 나올 전망이다.

기관투자가들이 승소할 경우 투자금을 모집한 국내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 해외 대체투자 손실 책임을 요구하는 기관들의 소송이 잇따를 전망이다.

-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28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출퇴근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64375?date=20240326

 

소비자 피해 뻔한데…트럼프는 왜 '관세폭탄' 공약 내걸었나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외국산 제품에 10% 보편 관세.”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세운 공약이다. 수입품에 높은 관세를 매겨 미국의 무역수지를 개선하겠다

n.news.naver.com

 

▶ 파이낸셜뉴스

- 우리나라가 EU의 대표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의 준회원국 협상안에 사인했다.

이로써 사실상 준회원국 자격을 얻게 된 우리나라 연구자들은 앞으로 총 511억유료9약 74조원)에 달하는 R&D 사업에 총괄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준회원국 가입에 따라 우리나라가 재정 분담금을 내면 우리나라 연구자들은 호라이즌 유럽 연구비를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휴전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이스라엘 정부가 하마스에게 이스라엘 인질 1명당 팔레스타인 수감자 20명을 교환하는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알려졌다.

 

- 삼성정자가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일본에서 AI 스마트폰을 앞세워 점유율 반등을 노린다. 중국의 자국기업 위주 정책으로 위기를 맞은 애플도 기존 독자 생태계 구축에서 벗어나 바이두 등 현지 기업과의 협업으로 탈출구를 모색하고 있다.

 

-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최근 잇달아 반도체 업체들과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 이데일리

- 미국 SNS 플랫폼 레딧의 주가가 IPO 이후 30% 가까이 급등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만든 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이 2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 서울경제

- 중국 당국이 미국산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통제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반면 지난 주 하락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7만 달러를 재돌파 했다.

 

- '테슬라 대항마'로 불리며 내연기관 완성차 제조사를 위협하던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주가가 올들어 반 토막 났다.

전문가들은 리비안을 미롯한 스타트업들이 '전기차 캐즘(대중화 이전 일시적 정체기)'을 지나는 동안 부진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인도가 중국을 대체하는 글로벌 주요 투자처로 떠오르면서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테마형 상품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이에 따라 여태껏 니프티50 등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만 존재했던 인도 관련 ETF의 가짓수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경제TV

- 영국 정부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일 때 구제금융을 받은 은행닌 냇웨스트의 지배주주가 더이상 아니며, 대출기관의 지분을 30% 이하로 줄였다고 재무부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정부는 2026년 목표로 냇웨스트의 민간 소유 복귀를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으며 이르면 6월에 냇웨스트 주식의 상당 부분을 일반에 매각할 계획이다.

 

▶ 아시아경제

- 비행 도중 동체가 뜯겨 나가 비상 착륙하는 등 각종 사고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몰린 보잉 경영진이 대거 교체된다.

보잉 주가는 경영진 쇄신 소식에 1% 가량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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