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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3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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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베드타운 이미지가 강한 서울 강북권에 초고층 업무시설을 지을 수 있는 상업지역이 기존의 2~3배 수준으로 확대된다.

 

- 국민연금공단이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에서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임주현 사장 등 모녀 측 속능 들어줬다.

7.66%를 보유해 캐스팅 보트 역할을 맡은 국민연금의 결정으로 OCI그룹과 한미사이언스 간 통합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를 향해 내년도 의료 예산을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하라"고 26일 참모진에게 지시했다.

예산 편성에 의료계의 의견을 반영하는 수준을 넘어 아예 의사들을 편성 과정에 참여시키자는 뜻이다.

 

- 유명 브랜드를 옷, 가방, 신발 등 패션 상품에 활용하는 라이선스 브랜드의 성장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고성능 모델을 개발해 내년 GV60를 시작으로 모든 차종에 선보인다.

GV80보다 한 등급 위인 초대형 SUV 시장에도 뛰어든다.

 

-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 등 중국 e커머스 플랫폼의 공세가 거세지며 국내 중소기업들이 매출 감소 등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노스페이스, 자라 등 글로벌 브랜드 의류를 생산하는 국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의 지난해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고물가로 옷이 잘 팔리지 않자 브랜드들이 신규 주문량을 크게 줄인 데 따른 영향이다.

 

- 정부가 R&D, 저출산 대응, 필수·지역의료 확충 등에 내년도 예산을 중점 투입한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지만 이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는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 정부가 민생 안정과 경기 부양 등을 위해 올해 깎아주는 국세가 역대 최대 규모인 77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 미국과 중국의 광물 자원 확보전이 심해로 확대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광물 자원 확보, 해저 케이블 설치 등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공급망 전쟁이 해저에서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한 지 6개월 만에 즉각적인 휴전과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이 처음으로 채택됐다.

이스라엘은 '자기 방어권'을 내세워 전쟁을 지지했던 미국까지 사실상 등을 돌리자 이스라엘 대표단의 미국 방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 '부동산 부풀리기 사기 대출' 문제로 재판받고 있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민사재판을 진행하기 위해 법원에 맡겨야 하는 공탁금이 크게 줄면서 현금과 부동산 등 자산을 압류당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게 됐다.

 

- 미국 완성차업계의 생산단지가 몰려 있어 '자동차 메카'로 불리는 디트로이트시의 신용등급이 10여 년 만에 투자 적격 등급으로 회복됐다.

 

- 미국 대형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조스가 20년 넘게 19센트를 유지해온 낱개 바나나 가격을 20% 올렸다.

 

-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의 대형 다리가 심야 출항한 컨테이너선과의 충돌로 무너졌으며 다리 위를 지나던 차량 여러 대가 강으로 추락해 당국이 20명가량의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 삼양사가 전고체배터리 소재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고체전해질 및 황화리튬 제조 기업인 솔리드아이오닉스에 30억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배터리업계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전고체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 인텔, 퀄컴, 구글, 삼성전자 등 주요 IT 기업이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AI 플랫폼을 대체하기 위해 연합 전선을 구축했다.

지난해 9월 설립한 컨소시섬 'UXL 재단'을 통해 엔비디아의 AI 플랫폼 '쿠다(CUDA)'를 대체할 신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계획이다.

 

- 아리랑 3A호 등 저궤도 다목적실용위성을 컨트롤하는 국가위성운영센터가 해킹 공격을 받았다.

 

- 네이버가 금융투자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스타 경영진'을 사외이사로 선임했으며, AI와 커머스 분야 역량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 LG CNS가 베트남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빅데이터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베트남 최대 IT 기업인 FPT그룹의 디지털전환(DX)에 나설 예정이다.

 

-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미국 신약 1호' 짐펜트라 영업을 위해 상반기에 현지 병원 2800곳을 방문하기로 했다.

 

- 국내 미용의료기기 선두업체 클래시스가 당초 계획보다 1~2년 빠른 올해 미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가 토종 사모펀드(PEF)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경영권을 인수한 지 4년여 만에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 소비 부진과 e커머스의 약진으로 움츠러들었던 유통 대기업들이 올해 공격적인 투자로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 홍콩H지수 ELS 판매액이 가장 많은 국민은행이 자율배상을 추진한다.

 

- 증권사와 보험사를 중심으로 한 연금 투자(약 180조원) 열기가 은행권으로 번지면서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이 사상 처음 200조원을 돌파했다.

노후 대비를 원하는 이들이 원금 보장 상품에 묵혀두던 자금을 본격적으로 굴리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지난해 보험사들이 13조원을 웃도는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냈지만 부동산 PF 부실 영향으로 부실채권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글로벌 금융회사 BNP파리바가 보유 중인 신한금융지주 지분 전량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

2021년 양사 합작사로 설립한 신한BNP바리바자산운용을 해산하는 등 사업 협력이 끝나면서 보유한 지분을 현금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코스피지수가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10만전자' '20만닉스'가 현실화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올해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주총을 앞두고 감사보고서를 아직 제출 하지 못한 기업이 44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 감사보고서에서 비적정 의견을 받은 기업도 25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들어 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있지만 최근 국제 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는 데다 해외여행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어 항공주 주가는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한 달 사이 5.22% 하락했다. 진에어(-6.38%) 제주항공(-2.25%) 티웨위항공(-7.10%) 

 

- 일본 주요 상장 기업의 주주환원 총액이 2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일본 기업들이 실적 호조와 더불어 증시 저평가 탈출을 위한 도쿄증권거래소의 '주가순자산비율(PBR) 개혁'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미국이나 유럽에 비하면 순이익 대비 주주환원 비율이 낮아 주주환원 요구가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와 피스커 주가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루시드는 최대주주로부터 10억달러(약 1조3400억원)를 수혈한다는 소식에 5% 상승한 반면 피스커는 자금조달 실패로 주가가 급락해 결국 상장폐지됐다.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SNS '트루스소셜'이 26일(현지시간)부터 뉴욕증시에서 거래된다.

 

미국 증시에 대한 고평가 우려가 커진 가운데 유럽 주식이 저렴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앞다퉈 미국 주식을 덜어내고 유럽 주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 반도체 등 국가 핵심기술을 해외로 불법 유출하다 적발됐을 때 최대 형량이 기존 징역 9년에서 18년으로 대폭 상향 조정되며 마약을 대량으로 유통한 범죄는 최대 무기징역을 선고할 수 있도록 양형기준이 강화되고 스토킹 범죄 처벌 수위도 크게 높아진다.

강화된 양형기준이 실제 얼마나 적용될지가 관건이다.

 

▶ 파이낸셜뉴스

- AI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경쟁에서 UAE가 승리했다.

UAE 국부 펀드가 주축이 된 컨소시엄이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보유한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의 지분 8%를 8억 8400만달러(약 1조1872억원)에 인수하기로 하면서다.

앤스로픽은 오픈AI의 경쟁사로 최근 '클로드3'를 출시했다.

 

- KB국민은행이 폴란드 페카오은행과 손 잡과 코리아데스크를 설치한다.

페카오은행의 현지 네트워크와 국민은행의 영업 역량을 합쳐 폴란드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에 무역금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하나은행이 일본 최대의 결제대행사인 GMO-PG(GMO Payment Gateway, Inc.)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위해 '해외결제 간편정산서비스'를 시행한다.

 

- 퇴직연금을 더 적극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선택했던 원리금비보장형이 금리인상으로 주식시장이 맥을 못추면서 성과를 갉아먹은 탓에 중단기 수익률 특면에서 투자자들의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당장은 커머스 관련 중소형주의 타격이 불가피하겠지만 광고 시장의 파이가 커지면서 전반적인 밸류업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 한국경제TV

-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베어드는 "셈텍은 월가에서 과소평가 받고 있는 AI계의 숨은 보석(Hidden Gem)"이라며 "향후 추가 상승여력이 80%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 이데일리

- 원·달러 환율은 1340원대로 재진입이 예상된다.위험선도 둔화 분위기와 달러화 반등에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1340원대로 진입이 잦아진 만큼, 환율 상단을 더 높이며 연고점(1346.7원)을 위협할 가능성도 있다.

 

- 2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상장 첫날인 이날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DJT) 주가는 16% 상승했다.장중 한때는 상승 폭에 59%를 달했다.

 

▶ 아시아경제

-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서부 웨스트 라파예트에 40억알러(약 5조3700억원)를 투자해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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