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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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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SK그룹이 선제적인 사업 재편 작업에 들어갔다.

업계에서는 Sk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은 배터리셀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비주력 사업을 정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한미약품 장·차남이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승리해 이사회 다수를 차지하면서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이 사실상 무산됐다.

 

- 국민연금 가입자가 지난해 12만 명 급감했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충격이 본격화하며 국민연금의 '노화'도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프랑스 정부가 연금개혁에 이어 실업급여 개편에 나선다.

실업금여가 실직자의 재취업 의지를 꺾는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지급 기간을 줄이고 수급 요건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지난해 국내 주요 상장사 사외이사 중 12개사에서 총 64명이 '억대' 보수를 받는 것으로 집계 됐다.

 

- 네이버가 정정보도 요청이 있는 기사를 검색할 때 '정정보도 청구 중'이라는 메시지를 노출하는 방안을 보류했다.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해당 기사가 가짜 뉴스로 낙인찍힐 것이란 우려를 감안한 것이다.

 

-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주요 IB가 SK그룹에 계열사 매각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 SK온 등 배터리 업체들이 정부에 PF 방식의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 정부와 여당이 라면 즉석밥 등 일부 생필풍에 붙는 부가가치세율을 현행 10%에서 5%로 한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전문직 개인사업자 중 연 매출 상위 10위권을 모두 의료계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차기 대한의사협회장이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정치운동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 국민연금공단이 성별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고 이사회를 구성한 위원장을 다음 이사회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 기업의 빚이 지난해 말 2780조원으로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국내 기업 10곳 중 4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충당하지 못하는 '취약기업' 상태에 놓인 것으로 조사됐다.

 

- 연초 시작된 1300원대 환율은 3월 말까지 석 달간 지속되었으며 28일은 장중 1350원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시장에선 '1달러=1300원' 환율이 '뉴 노멀'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66007?date=20240329

 

'뉴노멀'이 된 1달러=1300원대…고삐풀린 환율, 더 갈까 멈출까

올해 서울외환시장 첫 개장일인 지난 1월 2일, 달러당 1293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1300원40전에 거래를 마쳤다. 연초 시작된 1300원대 환율은 3월 말까지 석 달간 지속됐다. 28일은 장중 1350원

n.news.naver.com

 

- 일본은행(BOJ)이 이달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이후에도 엔화 가치는 더욱 하락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은 BOJ의 통화정책이 아직 긴축 수준으로 충분히 전환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 달러당 1300원 수준인 환율이 수출기업의 이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 AI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기술기업들의 경쟁으로 AI 전문 인력 몸값이 치솟고 있다.

 

- 미국 아마존이 EU의 디지털서비스법(DSA)과 관련한 첫 소송에서 패소했다.

DSA와 관련해 아마존 측이 제기한 소송의 최종 법적 판단이 나올 때까지 아마존의 온라인 광고 관련 정보 공개를 유예해달라는 요청을 법원이 기각한 것이다.

 

- 중국의 동남아시아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사업이 520억달러(약 70조원) 규모 자금난에 직면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로 항구 폐쇄가 6주간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로 인해 2000명이 넘는 항만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고, 보험사들이 지급할 보험액은 40억달러(약 5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조지아주 태양광 기업을 방문해 "일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국내 태양광 공급망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소개를 한 동시에 전날 WTO에 IRA의 보조금 차별 문제를 제소한 중국을 두고 "시장 왜곡의 주범"이라고 비반했다.

 

-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8일 연방 정부의 AI 기술 활용과 관련한 규제·혁신안을 발표했다.

AI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는 정부 기관들에 AI로 인해 자국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끔 안전장치를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2014년 부회장에 오른 지 10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김 회장 승진을 계기로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자를 통해 K푸드 확산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 AI 반도체 소부장 ETF가 가격 부담이 커진 AI 반도체 대형주 상품의 대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 미국 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자 과열에 대한 경고 목소리도 조금씩 커지고 있다.

월가 주요 전문가 10명 중 6명은 미국 증시가 오는 2분기에 약세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 AI 열풍에 힘입어 IT 업종 주가가 크게 오른 데다 유럽 증시의 상징인 명품주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유로존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로존의 금리 인하가 초읽기에 접어든 만큼 추가 상승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 미국 시장에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이른바 '가성비' 관련 소비 수혜주가 부각되면서 중소형 화장품 종목들도 뜨고 있다.

 

▶ 파이낸셜뉴스

- 다음달부터 공공주택 공사비가 15% 인상되는 등 물가인상분을 반영한 공사비가 현실화된다.

 

- 정부는 대화 요청에 이어 예산 논의 참여를 제안하며 의료계 달래기에 나섰지만 전공의들은 물론 교수들까지 사직 행렬에 동참하며 '증원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 올해 1월 물가 수준을 반영한 체감 월급이 11% 넘게 줄며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 벌써 5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미국 연준 내부에서 또다시 금리 인하를 미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이달 금리 인하를 예고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어긋나는 의견이다.

 

-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M&A를 선택했던 빅테크들이 최근에는 Ai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증시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8만원을 회복했다.

 

- 주요 증권사들이 일부 제약·바이오주에 대해 위탁증거금률을 100%까지 상향하는 등 '빚투' 장벽을 높이고 있다.

 

- 국내 상장리츠가 금리인하 및 정부 정책 등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다.

 

- 미국 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에 이어 제재 수위를 강화하고, 중국도 맞불 규제에 나서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간에 낀 상태 신세에 빠져들고 있다.

 

▶ 이데일리

- IPO 이후 승승장구하던 미국 SNS 플랫폼 레딧의 주가가 거래일대비 14.60% 하락한 49.32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전날 11.30% 하락한 데 이어 이틀 동안 주가가 24.3% 급락했다.

실제 레딧은 2005년 설립 이후 단 한번도 순이익을 낸 적이 없다. 이날은 공매도에 더해 경영진의 주식 매각 소식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 머니투데이

- AI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28일(현지시간) 강보합으로 마감했지만 주간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 아시아경제

- 미국 뉴욕증시 랠리로 올해 1분기 미 주식가치가 4조달러(약 5400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유엔 전문가 패널 활동이 러시아의 반대로 15년 만에 해산된다.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개발을 막기 위한 유엔의 대북제재가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 미국 법원이 고객 자금 100억달러(약 13조5000억원)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가상화계 거래소 FTX 창업자인 샘 뱅크먼-프리드에게 징역 25년형과 110억달러(약 14조6500억원)가 넘는 재산 몰수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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