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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4월 0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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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삼성전자가 반도체업계 최초로 2025년 3차원(3D) D램을 공개한다.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AI 시대 게임체인저'로 불리며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자존심을 구긴 삼성전자가 3D D램을 앞세워 '기술 초격차'에 다시 시동을 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3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3.1% 올라 2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창업자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KKR과 손을 잡기로 했다.

지난달 가족 간 표 대결에서 승리해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확보했는데, 이참에 KKR의 힘을 빌려 경영권 분쟁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구상이다.

 

-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대형 플랫폼이 '배달비 0원' 경쟁에 나서면서 무료 배달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스타트업에 비상이 걸렸다.

 

- AI 열풍으로 수요가 폭증한 HBM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와의 격차를 대폭 좁힐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지난 1분기 흑자로 전환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무제한·무기한으로 투입하겠다"고 2일 밝혔다.

 

- 정부가 공급 물량 부족에 따른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사과의 계약재배 물량을 현재의 세 배 수준까지 늘리기로 했으며 강원 지역은 새로운 사과 산지로 키우기로 했다.

 

- 서부텍사스원유(WTI)가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공습하는 등 중동 지역의 불안이 고조된 데다 멕시코가 향후 몇 달간 원유 수출을 일부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영향이다.

 

-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의료계가 비상시 필수의료 유지, 진료기록 제공 의무화 등 의료 서비스 혁신 방안에도 대부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야 정치권이 동의하는 의료개혁 입법안 중에서도 의료계 반대로 표류하고 있는 법안이 적지 않았다.

-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가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의대 증원을 두고 의료계가 제기한 소송에 대해 법원이 내린 첫 판단이다.

 

- 정부가 올 하반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본격 가동을 앞두고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늘리기 위해 '밸류업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추가로 내놨다.

그러나 신규 인센티브 중 일부는 기존 공시 우수 기업 등에 주는 혜택과 중복돼 정책 유도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FTA에 따라 물품을 수입하고 있는 업체의 절반 이상이 FTA 규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TA 규정을 위반했다 부과된 추징금을 감당하지 못해 도산하는 기업도 생기고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신고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70억5000만달러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2일 밝혔다.

 

-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에 지난해 10월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발발한 뒤 최대 규모인 180억달러(약 24조4000억원) 규모의 무기를 판매한다.

 

- 중국 정부가 대량의 가짜 SNS 계정을 이용해 미국 대선에 개입하고 있다는 미국 연구기관들의 분석이 나왔다.

 

- 이스라엘이 시리아 내 이란 영사관을 공습해 이란혁명수비대(IRGC) 고위사령관 등 7명이 사망했다.

자국 영토로 간주되는 외교 시설을 공격당한 이란이 보복을 예고하면서 중동에 확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 반도체 산업 부활을 노리는 일본 정부가 자국 반도체 업체 라피더스의 첨단 반도체 개발에 최대 5900억엔(약 5조27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일 발표했다.

 

- 대학 등록금이 치솟으며 학비 부담이 커졌지만 졸업장의 가치는 떨어졌다는 인식이 확산해 대학 진학 대신 기술직을 선택하는 미국 젊은 세대가 늘고 있다.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일(현지시간) 구호 식량을 전달하던 국제구호단체의 차량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최소 7명이 사망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일 전화 통화를 통해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정밀기계(반도체용 장비 제조)와 한화비전(보안) 등 비주력 자회사를 떼내 신설 지주회사 아래로 붙이는 인적분할을 한다.

 

- 국민연금이 KT 지분 중 일부를 처분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이 KT의 1대주주 자리에 올라섰다.

 

- 화웨이의 스마트폰용 운영체제(OS) 하모니OS가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의 강력한 대항마로 부상하고 있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2일 보도했다.

 

- 지난해 ETF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운용사들이 굴리는 자산 규모가 1500조원에 육박했다.

내부 현금으로 얻은 수익이 늘어나면서 운용사의 실적도 좋아졌다.

 

- 올해 주요 대기업 그룹주 ETF의 수익률이 엇갈리고 있다.

AI 반도체 수요 확대로 SK·삼성그룹을 담은 ETF가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2차전지 업황 둔화 우려가 커진 LG·포스코그룹 ETF는 부진했다.

 

-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주력 차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속속 도입하자 당분간 하이브리드카 부품주가 주목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코스닥지수가 9거래일 만에 9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미국 Fed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될 것이란 전망에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주식을 팔아치우면서다. 증권가는 수급이 유가증권시장의 반도체주에 쏠리며 당분간 코스닥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현대자동차가 AAA급 최우량 신용등급을 4년여 만에 회복했다.

 

- 일본 증시가 올 들어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년간 상장기업의 주식 액면 분할이 6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액면분할은 한 장의 증권을 여러 개의 소액증권으로 분할하는 것을 의미한다.일본 기업의 액면분할이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일본 증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미국 제조업 지표가 반등하자 미국 Fed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커지면서 1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금리가 치솟았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엔비디아의 뒤를 이을 차세대 AI 수혜주로 마벨티크놀로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AMD 등 세 종목을 꼽았다.

 

- 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국내에 6개월 이상 체류해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한국에 일시 입국해 의료 혜택만 누리고 출국하는 '건보 먹튀'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다.

 

▶ 한국경제TV

- 미국 최대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을 크게 밑도는 차량 인도량을 기록했다.테슬라가 공개한 1분기 차량 생산량은 총 43만3371대, 인도량은 38만6810대에 그쳤다.

 

▶ 머니투데이

- 최근 중국 경제가 회복될 기미에 일부 투자자들이 인도 주식을 팔아 중국 주식을 다시 사들이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라자드자산운용, 매뉴라이프투자운용, 켄드리엄벨지엄 등 일부 투자사들은 최근 인도 투자 비중을 축하고 중국으로 다시 눈을 돌리고 있다.

 

▶ 이데일리

-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인 인텔이 지난해 파운드리 사업에서 9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증시 하락의 '수비수' 역할을 했던 국채금리와 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심이 급격히 얼어붙는 분위기다.예상보다 강한 미국 경제지표가 계속 나오면서 연준의 올해 금리인하 시점이 미뤄지고 인하폭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원·달러 환율이 끊임없이 상승하며 5개월여 만에 1350원대로 올라섰다.미국 경제가 여전히 위용을 과시하면서 달러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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