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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4월 0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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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전국 새마을금고 1288곳 가운데 적자에 빠진 금고가 1년 만에 열 배가량 불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새마을금고중앙회를 중심으로 지난해 말 2조원 넘게 부실 채권을 털어냈지만 연체율이 105를 넘어선 금고가 80곳에 달했다.

 

-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주한 72억달러(약 9조7000억원) 규모의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공사를 따냈다.

 

- 국제 유가가 배럴당 85달러를 넘어선 최근 6개월 사이 최고치를 나타냈다.

구리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가격도 올 들어 고공행진 중이며 원자재에 더해 코코아 등 농산물 가격 급등까지 지속되자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

 

- 대만에서 25년 만의 최대 규모 강진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사망자 9명, 부상자 900여 명 등이며 TSMC는 이날 최대 6시간 동안 일부 팹의 가동을 중단했다.

 

- 샤오미가 자체 제작한 첫 자동차인 전기 세단 'SU7'을 3일 고객에게 인도하기 시작했다.

 

- 한국은행이 미국 등 기축통화국과 함께 글로벌 디지털화폐 지급결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은행 예금을 넘어 토큰화된 각국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까지 활용해 무역결제, 해외 송금 같은 국가 간 지급결제 거래 속도를 높이고 비용은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 지난해 전국에 깔린 새마을금고 10곳 중 8곳은 경영실태평가에서 우수 또는 양호 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양호 등급을 받은 금고 가운데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과 연체율이 두 자릿수에 달하는 금고가 수두룩했다.

 

- 정부가 지역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비대면 진료를 3일부터 허용했다.

 

- 정부가 3일 내년도 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고 밝혔으며 혁신도전형 R&D 사업에는 내년에 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 금 가격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등으로 인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미국 중앙은행(Fed) 고위 인사가 올해 6월 전에 금리 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은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됐다는 확실한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집권 첫날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시간 45분에 걸쳐 통화를 했다.

두 정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여 만에 관계 안정화를 위한 소통을 이어갔지만 대만·남중국해 문제, 미·중 기술전쟁 등에서는 팽팽한 견해차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에 대비해 1000억달러(약 135조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패키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러시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인 노바테크가 미국 등 서방의 제재로 인해 LNG를 생산해도 이를 실어 나를 유조선이 없어 북극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 금융당국이 18% 수준인 은행권의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비중을 30% 이상으로 높이라고 주문했다.

변동금리 중심의 주담대를 고정금리로 전환해 금리 인상에 따른 차주들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 미국 금리 하락을 예상하고 연초부터 장기채 ETF를 사들였던 투자자들의 손실폭이 커졌다.

미국 fed가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출 것이란 전망도 투자자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금리 방향성을 분석하고 장단기채를 적절히 조합해 위험 분산 포트폴리오를 짜라고 조언했다.

 

- 국대 30대 상장사가 영업 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이 최근 2년간 2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빚은 두 배 이상 늘었다.

현금 사정이 악화하면서 기업이 신규 투자를 제때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올해 1분기 국내 증시의 주도 업종이 과거 대비 크게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테마였던 저PBR주(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종목)가 주춤한 뒤 억눌려 있던 반도체와 2차전지 투자 심리가 살아나며 주도주가 없는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 국내 최대 기관투자가인 국민연금공단이 지난달 국내 주식 중에서 중국 수혜주 비중을 낮추고 지주사 비중은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 3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1% 넘게 동반 하락했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주춤해진 데다 대만에서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점 등이 악재로 작용해 아시아 지역 증시가 일제히 떨어졌다.

 

- 2차전지 대표 테마주로 꼽히는 금양의 최대주주가 2439억원어치에 달하는 보유 지분 4.5%를 한꺼번에 처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금양의 2차전지 공장 건설 자금을 대여하기 위해 지분을 매도했다는 설명이다.

 

- 지난 1월 발생한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동체 구멍 사고'로 보잉의 최대 경쟁사인 유럽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의 실적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이 컸던 에어버스는 올해 팬데믹 직전 실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미국 반도체 제조사 인텔의 지난해 파운드리 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30% 넘게 줄었다.

 

- 중국 본토와 홍콩증시에서 지난 3년간 5조달러에 육박하는 자금이 증발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반면 인도 증시는 8년간 상승세를 이어가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 미국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S&P500지수 추종형 ETF가 지난해 글로벌 ETF 시장으로 유입된 투자 자금의 27%를 빨아들였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한동안 소강상태였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다시 격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방산주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56036

 

파월 발언 변한 건 없는데…채권시장 왜 안도했나 [글로벌마켓 A/S]

미국 뉴욕증시가 민간 고용지표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연설에 따라 오전과 오후 큰 온도차를 보였다. 개장 전에 나온 민간고용은 시장 예상을 훌쩍 뛰어넘어 채권금리 급

n.news.naver.com

 

▶ 아시아경제

- MS, 구글, 애플에 이어 아마존까지 올해 들어 빅테그들의 부문별 인력 감축이 이어지고 있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일부 부서에서 수백명의 직원을 감축 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 월트디즈니가 월가의 행동주의 투자자 넬슨 펠츠와 이사회 의석을 두고 벌인 표 대결에서 압승을 거뒀다.

 

- 미국과 일본이 내주 미·일 정상회담에서 무기 공동 개발 및 생산 협력 조치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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