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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7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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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암호화폐와 함께 가상자산 붐을 이끈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이 수렁에 빠졌다.

주요 NFT 500종의 가치를 합산 반영하는 지수가 2년 6개월 새 90% 넘게 폭락했다.

 

- 현대자동차가 정년(만 60세) 이후에도 생산직(기술직·정비직) 근로자가 원하면 1년 더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숙련 재고용 제도'를 만 62세까지로 1년 더 늘리기로 했다.

 

- '역대급 엔저(低)'로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현지 카드 사용액이 지난해보다 두 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강수량 전망치가 크게 빗나가고 폭우와 폭염이 동시에 나타나는 '도깨비 장마'가 지속되면서 날씨 예보를 둘러싼 시민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서 해외 기상 앱으로 갈아타는 '날씨 이민' 현상까지 나타나며 관련 앱 다운로드 건수가 장마가 본격화한 후 급증하고 있다.

 

- 삼성전자가 2나노미터 반도체 생산 계약을 처음 따냈다.

일본 스타트업이 개발한 AI 가속기에 들어가는 이 반도체 물량은 국내 파운드리 협력사와 협엽해 수주했으며 TSMC가 대만에서 강력한 파운드리 생태계를 구축한 것처럼 삼성도 국내 기업 간 협업체제를 강화하는 전략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물가 흐름에 대해 "(한은의) 전망 경로에 대체적으로 부합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금리 인하 기대로 인한 부동산 가격 상승세와 불어나는 가계부채에 대해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 소니그룹과 미쓰비시전기 등 일본 주요 반도체기업 여덟 곳이 2029년까지 반도체 설비투자에 5조엔(약 43조원)가량을 쏟아붓는다.

이들 기업이 투자할 5조엔 중 3분의 1가량인 1조5000억엔(약 12조9000억원)은 일본 정부가 보조한다.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해도 주한미군이 철수하거나 축소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9일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07739?date=20240710

 

"법개정 없인 주주이익 못 지켜" vs "상법 체계에 대한 거대한 착각"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넓히면 대체 무엇이 달라질까. 상법 제382조의 3에 딱 한 단어를 추가하는 문제를 놓고 세상이 두 쪽으로 갈라졌다. 찬성 측은 이사가

n.news.naver.com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9~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75주년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집권 비상 계획'을 논의한다.

NATO에 비판적인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회원국들이 자체 방위 계획을 수립하려는 움직임이다.

 

- MS가 중국 현지 직원에게 업무용으로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도록 지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월 MS의 이메일 서비스가 러시아 배후 해커 조직에게 해킹당한 뒤 보안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 미국 대형 미디어 기업 파라마운트글로벌이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스카이댄스와의 합병에 최종 합의했다.

 

- 3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엔화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일본의 국민연금 기금인 공적연금(GPIF)이 달러 자산을 엔화 자산으로 재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미국 검찰이 상업용 부동산 사기와 관련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 중국의 패스트패션(SPA) 기업 쉬인이 서울 성수동에 국내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국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지만 개장 첫날부터 해외 브랜드 디자인을 베낀 가품을 판매해 논란이 커지자 쉬인은 하루 만에 해당 상품을 매장에서 거둬들였다.

 

- '배달 앱 1위' 배달의 민족이 외식업주가 부담하는 중개 수수료를 주문 음식값의 6.8%에서 약 10%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후발주가인 쿠팡이츠가 촉발한 소비자 대상 무료 배달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수료 인상을 통한 수익성 확보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이지만 음식 배달시장의 약 605를 장악한 배민이 수수료를 올려 입점 외식업주의 부담이 가중되면 결국 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 엔화에 투자하는 '엔테크' 열풍이 식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원·엔 환율이 840원대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엔화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오는 11월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기면 한국 증시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미국 증시는 트럼프가 재선하더라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 미국 전기차 업체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올해 초부터 급락하던 관련주들이 반등하며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를 불식하고 있다.

 

- 한국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모회사인 독일 음식 배달 업체 딜리버리히어로가 반경쟁 행위 혐의로 EU 집행위원회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7% 이상 급락했다.

 

- 영국과 프랑스 총선에서 잇따라 좌파 정당이 승리하며 유럽에 반기업 정책이 확산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유럽 증시가 주춤거리고 있다.

 

-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S&P500 지수가 올해 들어서만 35번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랠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치·경제 불확실성이 커져 3분기 이후 랠리가 꺾일 수 있다는 약세론도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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