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08월 20일 화요일

▶ 한국경제

-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이 은행권의 대환대출(갈아타기)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서민들이 '관치(官治) 금리'의 덫에 빠졌다.

 

■ 관치(官治)

국가의 행정 기관이 직접 맡아 하는 행

 

- 원·달러 환율이 20원 넘게 하락(원하 가치는 상승)했다.

 

- 이르면 내년부터 국내 항공기 연료의 일정 비욜 이상을 폐식용유와 팜유, 바이오디젤 등 '지속가능항공유'(SAF)로 채우는 정책이 시행된다.

 

- SK그룹이 반도체 특수가스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SK스페셜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이 성사되면 SK그룹이 활발히 벌여온 그룹 리밸런싱(사업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다다를 전망이다.

 

- 정부가 수출용 미사일의 사정거리 제한을 기존 300km에서 500km로 확대·허용한다.

 

- 다음달부터 수련에 들어갈 전공의 모집 지원자가 전체 정원의 10%(125명)에 그쳤다.

추가 모집을 했는데도 전공의들이 '무반응'으로 일관하자 각 수련병원은 전공의를 대체할 일반의 모집을 본격화했다.

 

- 배당, 자사주 소각 등의 주주환원을 확대한 기업은 세제 혜택을 내년이 아니라 올해부터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앞으로 중국 알리, 테무, 쉬인 등 해외 전자상거래 사업자도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의무적으로 국내 대리인을 지정해야 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전자상거래법에 동의의결제도도 도입한다.

 

■ 동의의결제공정거래법 위반혐의로 조사를 받는 기업이 스스로 피해구제, 원상회복 등 합당한 시정방안을 제시하는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의 절차를 신속하게 종결해주는 제도.

 

- 증시가 안정세를 되찾고 미국 Fed의 금리 인하를 뒷받침하는 각종 경기 지표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이 다시 위험자산에 눈을 돌리고 있다.

 

- 고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최근 물가 상승분의 10%가량을 차지한다는 한국은행 보고서가 나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23217?date=20240820

전기료 인상분까지…'납품단가연동제' 넣겠다는 정치권

 

-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교통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여야 합의로 택시 월급제 시행을 2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 미·중 무역 갈등이 고조될 조짐을 보이자 미국 주요 항구의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다.중국 업체들 역시 무역 갈등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미국 현지 직접 투자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 미국의 주요 빅테크가 AI 열풍을 타고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면서 전력뿐만 아니라 물 소비량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통령 선거 후보로 확정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18일(현지시간) 새로운 정강정책을 발표했다. 정강은 해리스 부통령의 사실상 공약집이다.

 

▶ 아시아경제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람잔 카디로프 러시아 체첸 자치공화국 수장에게 사이버트럭을 선물했다는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 미국 반도체 설계기업 AMD가 서버 제조업체 ZT시스템스를 인수한다.AI칩 선두주자 엔비디아를 추격하기 위한 행보다.

 

▶ 이데일리

-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만든 SNS 회사 트럼프미디어가 상장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 미국인 근로자 가운데 향후 4개월 내에 실직할 가능성이 있다고 여기는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