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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8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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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미국 중앙은행이 9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자 글로벌 '큰손'들이 달러화 매도에 나서고 있다.

달러를 빌려 브라질처럼 금리가 높은 신흥국 시장에 투자하는 '달러 캐리 트레이드'도 확산하고 있다.

 

- 국내 1위 제약사 유한양행이 항암 신약 렉라자의 미국 FDA 승인을 발판으로 연 매출 4조원의 글로벌 50대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세자금대출 조이기에 들어갔다.

 

- LG전자가 2030년까지 B2B, 플랫폼, 신사업(전기자동차 충전 및 로봇) 등 미래 사업에서 매출 52조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 글로벌 달러화 약세로 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로 하락(원화 가치는 상승)했다.

경기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세는 여전히 변수로 꼽힌다.

 

-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이어 위안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이 금융시장의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10월 말까지 두 달 추가 연장한다.

 

- 정부가 지역 수가 도입 등으로 의료 취약지역의 보상을 강화한다.

 

- 정부가 티메프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의 피해 규모가 1조3000억원까지 불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1조6000억원의 피해 구제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내년에 미취업 청년(15~34세)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일 경험 사업 규모는 올해보다 1만 명 늘리기로 했다.

 

- 정부와 여당이 외국인 근로자의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위한 공론화에 나섰다. 가사도우미와 간병인 등의 서비스 가격을 낮춰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다.

 

- 정부와 국민의힘은 공제한도를 상향해 중산층의 상속세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인 최고세율도 내려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중산층 핀셋 감세'를 주장하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북한 정권은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 수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이성적인 집단"이라며 "우리 군의 강력한 안보 태세만이 저들의 오판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 매매가 증가하면서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부작용도 함께 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증시가 급등락한 배경에도 알고리즘 매매가 있다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 미국 대선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포퓰리즘적 성격을 띠는 공약을 내놓으면서 경제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장 표를 얻으려는 정책이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 경쟁력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 기조를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미국에서 비싼 차값과 보험료, 유지비 때문에 차라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낫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운전을 포기하는 젊은층이 늘고 있다.

 

- 일본 정부가 내년 방위 예산을 역대 최대인 8조엔 이상으로 편성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도서 지역 방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일본은 인도와 20일(현지시간) 외교·국방장관(2+2) 회의를 열고 우주·사이버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러시아 본토를 급습한 우크라이나가 이번에는 수도권을 겨냥해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 영국이 불법 이주민의 본국 추방 인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자동차가 전기차 판매 둔화에 따라 전기차 생산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포드뿐 아니라 GM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가 일제히 전기차 생산 계획을 축소하는 분위기다.

 

- KCC가 보유한 삼성물산, HD한국조선해양 등의 주식 가치가 4조50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KCC는 재계에서 손꼽히는 우호주주로 지배구조 핵심 종목을 장기간 보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올 상반기 국내 벤처투자액이 1년 전보다 20% 가까이 늘었지만 창업 초기 기업의 투자 유치 규모가 급격히 줄었다.

 

- 리튭의 공급 과잉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전기차 포비아까지 겹치면서 수요가 위축되고 있어 리튭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사가 증권사에 주식을 빌려줄 때 받는 대차수수료를 깎아주는 대가로 ETF 투자를 요구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대차수수료를 인하하면 ETF 투자자들에게 돌아갈 분배금(주식의 배당금에 해당)이 줄어드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 유가증권시장의 박스권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고배당주와 관련 ETF가 유먕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고배당 ETF는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증권가에선 금리 인하를 앞두고 '밸류업·고배당·저평가' 삼박자를 갖춘 통신주를 유망주로 꼽았다.

 

- 반도체와 조선, 방산 기업이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인도 금융회사들은 지난 10년간 시가총액이 8배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인도 금융 업종 ETF는 올 들어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 미국 최대 소매 체인 월마트가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 주식을 모두 처분한다는 소식에 홍콩증시에서 징둥닷컴 주가가 9% 가까이 떨어졌다.

 

▶ 아시아경제

- 미 연준 당국자 상당수가 7월 FOMC 회의에서 즉각적인 기준금리 인하 필요성을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자 대다수는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주장해 이변이 없는 한 연준이 9월 금리 인하에 착수할 가능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 머니투데이

- 엔비디아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와 AI 수혜주들이 최근 미국 증시의 V자형 급반등을 이끌었지만 시장의 표면 아래를 보면 증시 랠리가 대형 기술주를 넘어 다른 업종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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