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뉴스

24년 08월 27일 화요일

SMALL

▶ 한국경제

-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내년에 무상복지와 국고보조사업 등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재정 비중이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이면 지방자치제 도입 30년을 맞지만 선심성 복지 정책(무상급식, 무상보육, 기초연금 등)으로 지방재정의 독립성이 무너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25917?date=20240827

 

10명이 2시간 할 일 30분 만에…'이 농부' 누구길래 '발칵'

지난 8일 일본 규슈 사가현에 있는 한 오이 농가. 비닐하우스 문을 여는 순간, 숨이 턱 막혔다. 종일 내리쬔 뙤약볕은 온도계를 43도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여기에서 일하는 농부들은 ‘정상 근

n.news.naver.com

 

-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29일부터 수도권 주택만 주담대 최장 만기 기간을 기존 40~50년(만 34세 이하 차주)에서 30년으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주담대 만기가 줄어들면 연 소득에서 대출 원리금이 차지하는 비율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상승해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주택 담보 가치에 따라 한도 없이 빌려주던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도 물건별 1억원으로 제한단다.

 

- 국내 1위 폐기물처리업체 에코비트가 사모펀드(PEF)인 IMM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업에 2조6500억원에 매각된다.

매각 측인 태영그룹은 확보한 현금으로 고금리에 빌린 차입금을 갚는 등 재무구조 안정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 올 상반기 장기 미제 민사재판이 지난해 전체 기록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내년부터 법관 임용 최소 경력이 현재의 5년에서 7년으로 늘어나 젊은 판사 임용 절벽까지 겹치면 사상 최악의 재판 지연 사태가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서울시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지하화를 통해 단절된 한강공원의 접근성을 높이는 재구조화 사업에 나선다.

 

- 기초연금을 받는 복수 국적 노인이 최근 10년 사이에 5배로 증가했다.

세금을 내지 않은 국민들이 기초연금의 혜택만 받는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상위 대부업체 30곳의 주담대 평균 연체율이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가 위축된 데다 대부업체가 부실 채권을 매각하지 않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 이상기후 등으로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여름철 전력 수요가 공급 한계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송전망을 확충하고 전력 소비를 효율화하기 위해 전기요금을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북한이 새로 개발한 '자폭형 무인기' 2종을 처음 공개했다.

 

-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로 외환시장에서 위안화가 강세를 나타내자 중국 당국이 금 수입 제한 완화, 위안화 환전 조사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로 로이터통신이 26일 보도했다.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DNC) 기간 총 8200만달러(약 1090억원)를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 정부의 기업 통제로 사모펀드업계에서 중국의 투자 매력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양측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가자지구 휴전 협상에서 중재국의 협상안을 모두 거부했다.

 

- 중국 군용기가 사상 처음으로 일본 영공을 침범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일본은 자위대 전투기를 긴급 발집시켜 대응한 데 이어 중국에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후보가 잇따르고 있다. 당초 후보로 거론된 11명 중 3명이 출마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잠룡 간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 26일 EU집행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첨단 보안 검색 장비가 설치된 공항에서도 기내 반입할 수 있는 액체류 용기의 최대 용량이 100ml로 다시 제한된다. 유아용 식품 또는 처방 약은 예외다.

 

- 미국 IT 기업 IBM이 중국에서 R&D를 중단하며 1000명 이상을 해고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중국 계면신문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 중동 분쟁 격화로 국제유가가 소폭 올랐다.

 

- 패스워드 유출과 이로 인한 해킹 사고가 늘어나면서 패스워드를 사용하지 않고 각종 온라인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는 '패스키'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애플, 구글, MS 등 빅테크가 이를 도입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SK텔레콤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기업에 해당 기술을 공급하기로 했다.

패스키는 비밀번호 대신 공개키 암호화 알고리즘을 통해 인증과 로그인을 가능케 하는 글로벌 표준 기술이다.

 

- 제롬 파월 미국 Fed 의장이 다음달 기준금리 인하를 공식화했지만 코스피지수는 오히려 하락했다. 직전 최고점 부근까지 상승한 미국 증시와 대조적이다.

엔비디아가 제시하는 3분기 실적 전망치 수준에 따라 국내 증시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국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굴리는 해외 주식·펀드 투자 잔액이 900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올해 급등하자 국내보다 해외로 눈을 돌린 투자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66주 연속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아파트 전·월세 물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물량이 20% 넘게 쪼그라들었다.

서울뿐 아니라 인접 지역으로 전세 수요가 확산하면서 시장 불안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 서울 집값 상승 여파로 아파트 매수세가 수도권으로 확대돼 경기도 거래량이 넉 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접근성이 좋고 비교적 저렴한 경기 지역의 아파트를 사들이는 경기도민뿐 아니라 서울 거주자도 늘어나고 있다.

 

- 정부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공무상 자살 등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기관별로 '공무원 주치의'를 두는 방안을 추진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25977?date=20240827

 

'월 132만원씩' 공돈 3년간 챙겨줬더니…깜짝 결과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상품권을 주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다. 일종의 기본소득이다. 민주당은 당 강령 전문에 ‘사회경제적

n.news.naver.com

 

▶ 이데일리

-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엔비디아의 실적 경계심리 강하게 작용하겠으나 선반영 인식 속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반등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수가 상단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엔비디아 실적이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 중국 상거래업체 테무의 모기업 핀둬둬(PDD)의 주가가 30% 가까이 빠지며 2022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 아시아경제

- 미국 연방 정부가 76억달러(약 10조1042억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렌트 아메리카'에 대한 환경 허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2년 프로젝트 허가 당시 조지아주와 지역 경제개발기관이 현대차가 지역 지하수에서 하루 최대 2500만리터의 물을 추출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며 환경 허가를 재평가한다는 방침이다.

 

- 애플이 26일(현지시간) 루카 마에스트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케반 파레크 부사장으로 10년 만에 교체한다고 밝혔다.

 

- 최근 미국 내 소지시 판매가 증가하면서 미 경제가 둔화되는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 애플이 다음 달 9일 자체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탑재한 아이폰 신제품인 '아이폰16'을 공개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뉴욕증시가 혼조로 마감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여전히 증시에 남아 있지만 지난주 랠리에 따른 피로감에 기술주는 대부분 하락한 반면 우량주 위주의 다우지수는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LIST

'경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년 08월 29일 목요일  (3) 2024.08.29
24년 08월 28일 수요일  (4) 2024.08.28
24년 08월 23일 금요일  (4) 2024.08.23
24년 08월 22일 목요일  (0) 2024.08.22
24년 08월 21일 수요일  (0)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