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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9월 0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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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둘러싼 정치권 논의가 지지부진하면서 투자자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개인투자자의 국내 증시 이탈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 국내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사흘 새 5000억원 가까이 불어났다.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문턱을 높이자 '풍선 효과'로 시뇽대출에 대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전기차 의무화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2020년 대선에서 2030년까지 신규 판매 차량의 절반, 2035년까지 신규 판매 차량 전체를 전기차 등 무공해 차량으로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번에 입장을 바꿨다.

자동차산업이 지역경제의 중심인 대선 경합주 미시건,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등의 표심을 의식한 정책 수정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정부가 5조4000억원을 투입해 제주 제2공항을 짓기로 확정했지만 공항 건설을 둘러싸고 지역 주민의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착공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올해 제주 지역 언론사가 주민 152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제주2공항 반대가 47.7%, 찬성이 46.1%로 나타났다.

 

- 국내 벤처기업이 인도 소프트웨어 인력을 앞다퉈 채용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처음으로 국내 기업이 인도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 지난 8월까지 103명이 국내 벤처 업체에 입사했다고 5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30547?date=20240906

 

자동조정 땐 자동삭감?…"전년 받았던 연금만큼 보장"

정부가 지난 4일 국민연금 개혁안으로 꺼내든 자동조정장치를 두고 각종 궁금증과 오해가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생소한 개념이라 자동조정장치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연금이 깎이는 것은

n.news.naver.com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간판 정책인 지역화폐 발행 사업에 중앙정부의 재정 투입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 한·미 외교·궁방당국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핵실험 등 중대한 도발에 나설 수 있다고 보고 북한의 핵 사용 '시나리오'에 기반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 금융당국이 온라인 쇼핑몰, IT 플랫폼 등 비금융회사도 규제 대상에 포함한다.

금융당국이 관리·감독 대상을 전방위로 확대하겠다는 뜻을 내비치자 산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각에선 "금융당국이 스스로 '빅브러더'가 되겠다고 선언한 것과 다를 바 없다"는 말까지 나온다.

 

■ 빅브러더(빅브라더 Big Brother)정보의 독점으로 사회를 통제하는 관리 권력, 혹은 그러한 사회체계.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년>에서 비롯된 용어다.긍정적 의미로는 선의 목적으로 사회를 돌보는 보호적 감시, 부정적 의미로는 음모론에 입각한 권력자들의 사회통제의 수단을 말한다.

 

- 미국의 유명 우파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이 러시아 정부 자금을 받아 미국 내 분열을 일으키는 콘텐츠를 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여론을 바꾸고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러시아 측의 구체적인 개입 혐의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경기 부진에 고심 중인 중국이 최대 5조3000억달러에 달하는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된다.주택대출 금리를 낮춰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살리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서다.

 

- 중국이 아프리카 수교국과의 양자 관계를 '전략적 관계' 수준으로 높이고 향후 3년 동안 아프리카에 68조원 규모의 굼융 지원을 제공한다.'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 전략에 따라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 세계 4위 철강 회사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두고 미국 정치권이 초당적인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양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US스틸 매각에 반대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인수 불허 방침 발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구글 연구원 출신 등이 설립한 일본의 AI 스타트업 사카나AI가 엔비디아에서도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사카나AI는 대주주가 된 엔비디아의 고성능 반도체를 확보해 생성형 AI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조기 총선 후 두 달 만인 5일 미셸 바르니에 전 장관을 프랑스의 새 총리로 지명했다.다수당이 추천한 인사를 거부하고 우파 인사를 총리 자리에 앉히며 정치적 교착 상태를 타개하고자 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볼보는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동화한다는 기존 목표를 폐기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으면 대신 판매량의 90% 이상을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로 대체하기로 했다.

 

- 9월 금리 인하가 가시화하면서 미국 국채 ETF의 수익률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하반기 들어 미국 장기 국채 ETF인 '아이셰어즈 만기 20년 이상 미 국채(TLT)'가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스파이더 S&P500(SPY)' 수익률을 앞질렀다.

 

-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영국 명품 업체 버버리가 연이은 주가 하락 끝에 영국 대표지수에서 퇴출됐다.

 

- 가을 학기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원룸에 지내기 위해서는 약 68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경제

- 고용·서비스 지표가 엇갈리는 가운데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이어갔다.18일 FOMC를 앞두고 이렇다할 움직임 없이 관망에 나서는 구도다.

 

▶ 아시아경제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달 선거 자금을 3억달러 이상 모금했지만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금액은 해리스 부통령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 미국이 양자컴퓨팅·차세대 반도체 등 첨단기술 대상으로 한 새로운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 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끄는 정부 효율위원회를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새 규제 1개당 기존 규제 10개를 철폐하겠다는 고강도 규제 개혁 의지도 내비쳤으며 법인세율은 예고한 대로 15%로 인하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전망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합뉴스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차량의 자율주행을 목표로 개발 중인 소프트웨어 FSD(Full Self-Driving) 판매를 내년 1분기에 유럽과 중국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5일(현지시간) 주가가 장쿵 큰 폭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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