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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9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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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은 첫 대선 TV토론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의 지속적인 도발과 주관 방송사의 '팩트 체크'에 평정심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 금리 인하 전에 쓸 만한 부지를 '찜'해 두려는 투자자가 늘면서 서울 강남권 '유망 부지'를 시작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이 속속 팔리고 있다.

PF 구조조정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대선 TV토론에서 예상 밖으로 선전하면서 시장에서도 '해리스 트레이드' 움직임이 나타났다.

 

- 정치권을 중심으로 '의제 제한 없는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가능성이 거론되자 의료계 일각에서도 "우선 협의체에 참여해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는 '협상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대정부 강경 기조를 계속 유지하면 의사 집단에 대한 국민의 반감과 불신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 13일부터 경증·비응급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 본인부담금이 최대 9만원 오른다.

 

- 의사와 의대생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선인이(환자들이) 응급실을 돌다 죽어도 아무 감흥이 없다" "1000명씩 죽으면 좋겠다" 등 패륜적인 발언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는 관련 증거를 확보한 뒤 글 게시자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 지난달 미국 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2.5%를 기록해 3년6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 국제 유가가 2년9개월 만에 최저치로 급락햇다.

세계 최대 원유 소비국인 중국의 원유 수요가 크게 둔화하고 OPEC이 원유 수요 예측을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 미국과 영국 등이 우크라이나에 서방의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는 것을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40엔 수준으로 떨어지며 엔화 가치가 올해 들어 최고로 치솟았다.

 

- 중국이 74년 만에 정년 연장을 추진한다.

은퇴로 연금 재정이 빠르게 바닥나는 데 따른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지만 정년을 연장하면 중국의 또 다른 사회문제인 청년 실업이 심해 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영국이 자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를 상대로 실시하는 전자여행허가(ETA) 제도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ETA는 입국 전 온라인 등록 등을 통해 입국 허가를 받는 제도이며 영국은 지난 11월 이 제도를 도입했다.

지금까지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일부 국가에만 제한적으로 적용했지만 내년 1월부터는 기존 대상 국가에 더해 거의 모든 외국인에게 ETA 발급이 의무화된다.

발급 비용은 10유로이며 한 번 발급받으면 유효 기간은 2년이다.

 

- 미국 정부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중국 수출 규제를 공식화했다.

HBM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규제 수위를 낮추기 위해 미국 정부 설득 작업에 들어갔다.

 

- 지난 3년간 40조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하며 바닥을 기던 한국전력 주가가 경기 방어주 성격이 부각되고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까지 반영되면서 외인과 기관이 연일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 금융감독원이 직원들에게 올해 하반기에는 야근과 주말 근무 수당을 주기 어렵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이 3년여 만에 10조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말부터 국내 은행에 최대 2.5%포인트 추가 자본 적립 의무를 부과하는 '스트레스완충자본' 제도가 도입된다.

예기치 목한 불확실성에 대비해 은행의 손실 흡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들의 첫 토론회가 열린 11일 국내 '해리스 수혜주'와 '트럼프 수혜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투자자들이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더 높게 보면서 2차전지, 태양광 업종 등이 급등했다.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 수혜주로 꼽힌 정유, 방위산업주는 약보합권에 그쳤다.

 

-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업황 둔화와 AI 고점론에 시달리는 삼성전자는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 암울한 실적 전망에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체이스 주가가 5% 넘게 급락했다.

은행주에 부담이 되던 대형 은행 규제 강도는 낮아졌지만 금리 인하기에 부각될 수익 축소 가능성에 발목을 잡혔다.

 

▶ 연합뉴스

-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인터넷 매체 세마포르(Semafor)가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 서울경제

- 11일 미국 대선 TV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치열한 공방을 벌인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양 후보 모두의 수혜가 기대되는 업종에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투자 전문가들은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으로 방산, 바이오, 전력 설비 관련 업종을 꼽았다.

 

▶ 아시아경제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TV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에게 판정패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그가 소유한 SNS 기업 주가가 10% 넘게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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