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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4년 01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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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빅테크 기업들이 AI 반도체 호재에 힘입어 글로벌 증시에서 질주했다.

AI가 적용된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미국과 아시아 등 세계 주식시장의 반도체 업체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220조원가량 불어났다.

애플 주가는 전장보다 3.26%, TSMC는 9.79%, 엔비디아는 1.88%, AMD는 1.56%, ASML홀딩스는 4%, 도쿄일렉트론 5% 이상, 어드반테스드 5%이상, 삼성전자 3%이상, SK하이닉스 3%이상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3.4%

 

- 정부가 지자체 간 갈등으로 번진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문제를 놓고 인천 검단신도시 우회 역을 2개만 설치하는 쪽으로 중재안을 마련했다.

 

- 최근 10년간 상속이 진행된 국내 주요 그룹 중 절반은 외부로부터 경영권을 공격받거나 내부 분쟁에 휘말린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상속·증여세 탓에 상속 이후 경영권이 약화하거나 원활한 경영권 승계 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 반도체 등 국가 핵심기술을 해외로 빼돌리면 최장 징역 18년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양형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 경기 둔화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전국 외식업종 폐업률이 지난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은행의 금 보유량이 세계 36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후 금을 매입하지 않으면서 순위가 10년 새 네 계단 하락했다. 한은은 2011~2013년 3년에 걸쳐 90t의 금을 사들인 뒤 지난해까지 총량을 104.4t으로 유지하고 있다. 보유량 1위인 미국은 8133.5t이다.

 

- 중국이 화물우주선을 자국 우주정거장 톈궁과 도킹하는 데 처음 성공했다.

 

- 메타플랫폼스가 대량의 엔비디아 AI 반도체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빅테크도 AI 반도체 확보에 나서고 있어 공급 부족 현상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 미국 애리조나주립대(ASU)가 교육 현장에 생성형 AI를 전명 도입하기로 했다.

대학 교육에 생성 AI를 전면 활용하는 첫 사례다.

 

- 가업 승계 대신 경영권 매각을 선택하는 기업 오너가 늘고 있다.

제조업 기피 현상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과도하게 높은 상속세 부담도 이런 선택을 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라는 게 M&A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 크렘린궁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잇다고 밝혔다.

 

- 북한은 최근 한국 미국 일본의 연합 해상훈련에 반발해 개발 중인 핵어뢰 '해일'을 시험했다고 주장했다.

'해일'은 개발 단계의 무인무기(드론)체계다. 부산, 창원, 진해 등 우리 후방 군사기지로 은밀히 다가가 '방사능 해일'을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지난해 일본 물가가 4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반면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은 주요국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해 출구전략을 준비하는 일본은행을 고민에 빠뜨렸다.

 

- 미국이 '친(親)이란' 세력인 예멘 후티 반군을 테러단체로 지정하고 공격 방침을 고수하고 있지만 홍해 선박에 대한 후티의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

글로벌 무역 요충지 홍해를 둘러싼 긴장이 해소되지 않는 사운데 이번 사태가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글로벌 공급망에 더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미국 1위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 2000여 명을 내보내고 매장 5곳을 폐쇄하는 등 대규모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 중국에서 약 100만t 규모의 리튬 매장지가 발견됐다.

 

- 한앤컴퍼니가 피부재생 의료기기 브랜드 '피코슈어'로 알려진 미국 의료기기업체 사이노슈어를 3500억원에 인수한다.

지난해 인수한 루트로닉과 합병해 글로벌 종합 의료기기 회사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이다.

 

-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리튬 생산 업체인 중국 간펑리튬으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주원료인 수산화리튬을 공급받는다. 중국 성신리튬에 이어 리튬 직접 조달처를 추가 확보했다.

- 시공능력평가 32위인 신세계건설이 그룹과 금융권으로부터 2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 오리온에 인수된 레고켐바이오가 매년 4~5개의 신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기로 했다.

 

- 정식 출시 시점보다 한발 앞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얼리 액세스'가 게입업계의 대세가 되고 있다.

 

-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이 이미지를 텍스트로 해석할 수 있는 AI를 공개했다.

 

- 넷마블에프앤씨가 메타버스 자회사 메타버스월드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 여행 앱 운영사 마이리얼트립은 19일 국내외 투자사들로부터 756억원의 시리즈F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38994?date=20240120

 

"예술가들에 대한 모욕"…AI가 그린 그림에 뒤집어졌다

한 소녀가 뒤를 돌아본다. 고개를 살짝 틀어 왼쪽 어깨 너머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묘한 표정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머리칼을 감싼 이국적인 터번, 귓불의 커다란 귀걸이는 소녀를 한층

n.news.naver.com

 

-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핀테크업체들이 19일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일부 차량의 경우 손해보험사별 보험료가 50만원 가까이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 LG화학이 작년 고점 대비 반토막 이하로 하락했다.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자 증권가에선 대체로 LG화학을 저가 매수할 기회란 분석에 힘을 싣고 있다.

 

- 계약을 해지한 백화점 위탁매장의 점주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형사처벌해선 안 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위탁매장 점주는 근로자가 아니라 독립사업자이기 때문에 계약한 회사에 퇴직금을 요구할 권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 [바로잡습니다] 본지는 2023년 12월 13일자 A25면 <‘대우조선 분식회계’로 손해 “증권사들에 74억 배상하라”> 기사에서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대표가 분식회계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확정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실 확인 결과 남 전 대표는 분식회계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는 유죄 판결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에 바로잡습니다.

 

- 서울시가 은퇴했거나 경력이 단절된 40새 이상 중장년에게 올해 공공 분야 소일거리인 '보람일자리' 5600개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주소가 서울시인 40~67세 시민이다. 서발되면 6~8개월 동안 월 56만2020원(월 57시간 근로 기준)의 활동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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